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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가 두개잖아, 샤넬 치워요” 다이애나의 슬픈 ‘디올 사랑’ 유료 전용
■ 브랜드로 본 세계는 「 우리가 먹고 놀고 사랑하고 일하는 매 순간을 함께하는 브랜드의 프리즘을 통해 다채로운 글로벌 이슈와 국제 뉴스를 살펴봅니다. 신산업을 둘러싼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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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샤넬 걸친 김정은 일가…"김주애 밸이 난다" 주민들 분노
캐비어(철갑상어 알), 스카발 인민복, IWC 손목시계, 샤넬 핸드백, 디올 키즈 재킷…. 북한 '백두혈통'의 명품 사랑은 어디까지일까. 지난 16일 평양 국제공항에서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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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신'도 외면한 러軍…'돈바스 진격' 폭우에 발묶였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돈바스(도네츠크·루한스크 주)를 비롯한 동부 전선에서 대대적인 공세를 시작한 지 열흘이 지났지만, 진격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방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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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가 감튀 먹을때 훔쳤다, 300만이 열광한 '햄버거 쥐'[영상]
쥐가 햄버거 '빅맥'을 입에 문채 도로와 인도의 경계석을 넘어가고 있다. [틱톡 캡처] 쥐 한 마리가 도로 한 복판에서 자기 몸집만한 햄버거 상자를 입에 물고 질주한다. 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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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터 "맥주 마시면 천국 간다"…히틀러는 호프집서 나치 집회
━ 에일 vs 라거, 시원한 맥주 뜨거운 전쟁 # 브리타니아 “퉤 퉤 퉤, 이게 무슨 맛이냐.” 기원전 1세기에 지금의 영국 땅인 브리타니아에 진출한 로마 병사들은 거무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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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세상과 맺는 관계에서 창의성 생겨”
올라퍼 엘리아슨 1967년생. 아이슬란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뒤 덴마크 왕립미술아카데미를 졸업했다. 95년 베를린으로 이주해 자신의 이름을 딴 스튜디오를 만들었다. 200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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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폭포, 무지개 뜬 방…뜻밖의 공간을 만나다
2016년 작 ‘당신의 예측 불가능한 여정’ 앞에 선 ‘빛의 마술사’ 올라퍼 엘리아슨. [삼성미술관 리움 김현수]전시실로 들어서자 천장에 매달린 환풍기 한 대가 큰 폭으로 흔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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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잊혀진 푸아레, 살아남은 디올
| 헤리티지 디렉터 부르델리에, 럭셔리 브랜드의 가치를 정의하다 크리스찬 디올이 살았던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의 ‘샤토 드 라 콜 누와르’성. 최근 디올이 살았던 당시 모습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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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탄생에 영감 준 저택 되살려 … 디올이 살아있는 듯
| 창립자 문화유산 복원한 ‘디올’명품은 고가다. 핸드백이든 식료품이든 명품은 비싸다. 명품이 일반 제품보다 가격을 더 받을 수 있는 요인은 여럿이다. 더 나은 품질, 브랜드 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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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홍석재의 심야덕질] 과격하고 불편해서 자꾸 생각나는 너란 영화
영화 `빅쇼트` 스틸컷‘빅쇼트’(1월 21일 개봉, 아담 맥케이 감독)는 전통적인 영화 연출을 공부한 입장에서 보면 ‘또라이’ 같은 영화다. 시작하자마자 라이언 고슬링의 방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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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괴짜들은 그렇게 월스트리트의 멍청함에 올인했다
2008년 9월 ‘미국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 사태’가 벌어졌다. 주식 시장이 무너졌고, 그 여파로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과 집을 잃었으며, 전 세계 금융권이 위기를 맞았다.‘빅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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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오리·불도장 … 뷔페로 즐기는 60가지 중국의 맛
샹하오에선 중국 4대 요리는 물론 대만과 홍콩요리까지 각 지역의 60여 가지 중식요리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사진 샹하오] 짜장면을 먹을까, 짬뽕을 먹을까. 중국 요리를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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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최고급 식재료, 럭셔리 분위기 임금님 잔칫상 안 부러워요
마카오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은 최고의 식재료로 최상의 맛을 끌어내는 셰프들의 경연장이다. 사진은 광둥요리 전문점 디 에이트의 해물영양밥. 『미슐랭 가이드』는 프랑스 타이어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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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인종차별 넘은 … ‘치느님’은 사랑입니다
영화 ‘헬프’에서 치킨은 백인과 흑인의 벽을 무너뜨리는 역할을 한다. 흑인 가정부 미니가 백인 주인 셀리아를 위해 닭을 튀겨낸다. 셀리아는 다른 백인 주인과 달리 미니와 마주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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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대로 변형해 쓰세요 트랜스포머 가구 바람
1 Team 7이 제안하는 우드 텍스타일 벽 관련기사 “박람회 수준 높이는 건 환상적 부스와 공간” 밀라노 가구 박람회는 총성 없는 전쟁터다. 회사들은 스타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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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아그라·칠면조...장작 케이크로 마무리
파리 셀린 가족의 크리스마스 먹는 것을 중시하는 프랑스인들에게 크리스마스 만찬은 가장 중요한 식사다. 평소의 식품비 예산을 훌쩍 넘는 최고급 식품 구입을 서슴지 않는다.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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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로 만든 식당… 탈북자 도우려
김철씨와 김정희씨 부부. “눈물로 만들어진 식당입니다.” 지난 15일 LA한인타운 올림픽과 노톤에 ‘유향순대’라는 음식점을 연 김철·정희씨 부부는 말을 잇지못했다. 한인타운에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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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스타일 - 향수 디저트의 스타 셰프 조르디 로카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서울 고메 2010’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인 스타 셰프들의 방한이었다. 스페인 동북부 카탈루냐에 있는 유명 레스토랑 ‘엘 세예르 데 칸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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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문어’ 월드컵 우승 스페인 찍었다
파울이 9일(현지시간) 독일 오버하우젠 해양생물 박물관 수족관에서 스페인 국기가 그려진 유리상자 안으로 들어가 스페인이 네덜란드와의 결승전(12일)에서 승리할 것임을 예측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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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명문 CIA 최우수 졸업한 재미교포 크리스천 임 “김치 등 발효음식으로 승부”
“주방에서 제 주무기는 칼과 불입니다. 강철 체력은 의무이고 정신력은 필수죠.” 미국 버지니아주에 사는 재미동포 크리스천 임(한국명 임순영·22·사진)의 말이다. 그는 지난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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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좌석·엄선된 기내식·친절한 서비스…
비행기를 타는 순간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다. 자리가 불편하지 않은지, 기내식이 입맛에 맞는지, 볼만한 영화가 많은지 꼼꼼하게 따져 항공사를 선택하는 이유다. 사소한 듯하지만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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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를 만나고, 카뮈와 커피 마시고
세계 골목길 산책 / 파리 생제르맹 파리를 ‘게으른 산책자의 도시’로 이름 붙인 사람은 미국 작가 에드먼드 화이트다. 그는 “파리는 목적지 없이 기분 내키는 대로 발길을 내딛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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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비만 온난화만큼 심각한 위기"
"비만은 지구온난화만큼 심각한 위기다." 앨런 존슨 영국 보건부 장관은 최근 자국이 유럽에서 가장 비만한 나라가 돼가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렇게 한탄했다. 보건부 보고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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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자들만의 은밀한 행복
맞춤 정장에다 맞춤 책까지 부자들을 노리는 상품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이제 없는 게 없는 특별한 부자를 겨냥한 신상품이 등장했다. 맞춤 자서전이다. 돈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 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