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바지락과 수제비의 결혼식

    "앙실아, 우리 놀러가자." 2004년 첫날 아침 먼저 일어나 뒹굴거리다가 잠꾸러기 공주님(?) 앙실이를 살살 깨웠다. "아잉,이 추운데 어딜 가?" "추우면 어때, 바다로 떠나는

    중앙일보

    2004.01.08 15:31

  • [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찜질방 식혜야, 앙실이 맛 좀 봐라

    "야호, 개운하다." "칫, 개운하긴…. 찜질을 제대로 하지도 않았으면서." "무슨 말씀을? 불가마 출입 2번, 에스키모방 1번, DVD 영화방 두시간, 거기다 샤워까지. 이 정도

    중앙일보

    2003.12.25 15:54

  • [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볶음우동에 입을 빼앗겼다

    "앙실아~, 미안해. 으~응?" 말을 마치기도 전에 앙실이가 휙 돌아서 방안으로 들어가 버린다. 뒷모습에 '쌔앵~'하고 찬바람이 분다. 한겨울 동장군도 놀라서 도망갈 기세다. '허

    중앙일보

    2003.12.18 16:20

  • [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伊친구야, 오삼불고기가 널 기다려

    [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伊친구야, 오삼불고기가 널 기다려

    "본 조르노-." "어머! 어머! 어머! 이게 누구야? 그런데 너 지금 어디야? 도대체 얼마만이니?" 밤늦게 걸려온 휴대전화를 받았더니 이탈리아에 사는 친구다. 갑자기 흥분된 목소

    중앙일보

    2003.12.04 16:28

  • [초보 요리방] 후닥닥 와인파티

    [초보 요리방] 후닥닥 와인파티

    이달 들어 재즈 선율이 더욱 가슴 깊이 파고 든다. 가을을 타는 모양이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 '그럼 내가 남자? 트랜스젠더? 으윽.' '남자인 꼼꼼이가 더 심할 텐데…

    중앙일보

    2003.11.13 15:36

  • [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장금이 뺨칠 맛이로다

    [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장금이 뺨칠 맛이로다

    TV드라마 '대장금'의 열기에 푹 빠진 대-한-민-국. 앙실이도 대장금 수다에 가세할 정도니 그 위력이 정말 대단하다. 맛하면 빠질 수 없는 앙실이. 이번엔 장금(長今)이에게 도전

    중앙일보

    2003.11.06 16:45

  • [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감기 뚝! 영양만점 버섯전골

    "콜록 콜록…." 오잉? 드디어 올 것이 오고 말았다. 환절기 불청객인 감기에 꼼꼼이가 걸려든 것이다. "이번 감기는 무척 독하다던데… 괜찮아?" "목도 따갑고 자꾸 기침이 나네.

    중앙일보

    2003.10.31 15:41

  • [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감기 뚝! 영양만점 버섯전골

    "콜록 콜록…." 오잉? 드디어 올 것이 오고 말았다. 환절기 불청객인 감기에 꼼꼼이가 걸려든 것이다. "이번 감기는 무척 독하다던데… 괜찮아?" "목도 따갑고 자꾸 기침이 나네.

    중앙일보

    2003.10.30 16:17

  • [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나는 맛있는 호~박

    곳곳의 호텔마다 10월 마지막 날 열리는 핼러윈 파티 준비가 한창이다. 며칠 전 치장을 끝낸 핼러윈 코너를 지나가다 웃고 있는 듯한 호박과 눈이 마주쳤다. 불현듯 노랗고 따끈 달콤

    중앙일보

    2003.10.23 15:35

  • [week& Life] 사랑이 맛있게 익는 밤 남편이 만든 스테이크

    [week& Life] 사랑이 맛있게 익는 밤 남편이 만든 스테이크

    *** 꼼꼼이가 만든 안심스테이크 ▶재료(2인분)=안심(스테이크용) 1백80g짜리 두덩어리, 브로콜리 6개, 당근 1개, 감자 1개, 소금.후춧가루 적당량, 쌀밥 약간 ▶만드는 법

    중앙일보

    2003.10.16 16:04

  • [초보 요리방] 맛이 있는 프로포즈 새우 볶음밥

    11년 전 오늘 연합동아리 모임에 늦어 헐레벌떡 뛰어들어간 나는 한 예쁜 새내기 후배를 보곤 더욱 요란해지는 심장의 박동을 느낄 수 있었다. 당시 노란색 꽁지머리에 귀걸이까지 마스

    중앙일보

    2003.07.03 15:42

  • [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매콤달콤 떡볶이

    "앙실아, 떡볶이 한번 해봐라." 지난 일요일 리모컨을 끼고 뒹굴거리던 꼼꼼이가 느닷없이 던진 말이다. '집 앞에 지천으로 깔린 게 떡볶이집인데 갑자기 웬? 게다가 명령조, 웃겨'

    중앙일보

    2003.06.26 14:56

  • [week& 맛] 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week& 맛] 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충~성." 새벽잠에 곤히 빠진 시각에 온 집안이 떠나갈 정도로 울려퍼지는 외침. 화들짝 놀라 눈을 뜨니 웬 군인이 거수경례를 하며 떡하니 침대 머리에 서 있다. '이게 누구,

    중앙일보

    2003.06.19 15:36

  • [초보 요리방] 앙실이 김밥 말다

    꼼실이 부부. 지난해 10월 결혼한 맞벌이 신혼부부 조요환(32).윤소영(31)씨. 일을 핑계로 밥 해먹는 일이 거의 없는 요즘 부부다. 평일엔 각자 사먹거나 인스턴트 음식으로 때

    중앙일보

    2003.06.12 14:42

  • [제주도의 맛있는 먹거리들]

    먹거리는 역시 제주도다. 맑은 바다와 산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과 조류 음식들은 공해에 찌든 육지인의 입맛을 돋우고 힘나게 한다. ◇몸국 제주에서 각종 경조사가 있으면 빠지지 않는

    중앙일보

    2002.11.29 16:50

  • [맛있는 먹거리들]갈치회·전복죽 … "입맛 돋우네"

    먹거리는 역시 제주도다. 맑은 바다와 산에서 나는 싱싱한 해산물과 조류 음식들은 공해에 찌든 육지인의 입맛을 돋우고 힘나게 한다. ◇몸국=제주에서 각종 경조사가 있으면 빠지지 않

    중앙일보

    2002.11.29 00:00

  • 현대백, 추석 선물세트 특설매장 마련

    현대백화점 본점, 무역센터점, 천호점, 신촌점, 미아점 등 전국 12개 전 점포에서는 1월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특설매장'을 마련, 정육·굴비 등 1,000여

    중앙일보

    2002.01.24 08:48

  • 꼬꼬댁~ 숯불에서 익혀지는 퓨전 닭 요리 마을

    닭을 이용해 만들어지는 요리는 참 다양한 편이다. 닭튀김에서 닭죽, 닭갈비, 닭 무침 등등. 닭 익는 마을은 기존의 다양한 닭 요리 메뉴를 더욱 푸짐하게 하는 퓨전요리를 새롭게 선

    중앙일보

    2001.08.07 08:58

  • ‘왕과 비’도 ‘줄리엣’도 다 맛있어요!!

    맞춤반찬 판매, 인터넷 요리방송으로 호평 국내 최대 요리정보 사이트 ‘반찬나라’의 금대환 대표. 어렵게 확보한 요리정보 데이터를 무료로 제공하고, 최초로 인터넷 요리방송을 내보내

    중앙일보

    2000.03.30 14:36

  • [이야기가 있는 요리]밥솥케이크

    "남편이나 아이 생일 때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주고 싶은데 오븐이 없어 서운하더군요. 그런데 언젠가 밥솥으로도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는 얘기를 들은 기억이 나서 무작정 시도해봤죠.

    중앙일보

    1998.08.13 00:00

  • 5. 샐러드

    인종의 용광로라 불렸던 미국은 인종갈등이 심화되자 스스로를 인종의 샐러드라고 낮춰 부르고 있다.이는 재료의 특성을 고스란히 유지한채 단지'모듬'만 돼있는 샐러드에 빗댄 표현이다.

    중앙일보

    1997.05.24 00:00

  • 비타민 "보고" 양배추|보통주부 최경숙씨 지도

    양배추가 풍부한 철이다. 날로 채썰어 드레싱에 무쳐먹거나 쪄서 쌈을 싸먹어도 맛있는 양배추를 이용, 좀더 색다른 맛으로 즐겨보자. 비타민 A·B·C·U와 칼슘·단백질 등을 포함하고

    중앙일보

    1992.06.17 00:00

  • (46)꿈길 같은 야경… 정취 깊은 고풍-일 히로시마·에히메

    지방자치가 오래전부터 뿌리내려 지역의 균형발전이 이루어진 일본은 어느 지역을 방문하더라도 전통문화와 유적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오히려 관광지로서는 우리에게 덜

    중앙일보

    1992.05.31 00:00

  • 〃미 조종사 잡아 인육파티|일본군, 총살 후 요리 만들어″

    【홍콩 11일=연합】일본 문부성 고위관리들은 2차대전을 전후하여 일본군의 아시아 각국에 대해『침략』을 자행한 것이 아니고, 다만『진출』하여 혁혁한 무공을 세운 것으로 주장하고 있으

    중앙일보

    1982.08.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