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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공포물 단골 소재 폐교가 달라졌다, 이번 방학엔 학교서 놀아볼까
인구 감소·저출산 등의 영향으로 교육 과정을 이수하거나, 교육 기관에 다닐 수 있는 연령(만 6~21세)에 해당하는 아동과 청소년의 총인원 수인 ‘학령인구(學齡人口)’가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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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덕의 북극비사]고기에 뿔·혀·순대까지…모든 것 내어주는 순록의 운명
러시아 툰트라 북극권에 위치한 네네츠자치주 유민민족의 전통가옥 '츔' ━ ⑰ 북극사람들이 먹고 사는 법 수년전, 러시아 네네츠 자치구의 북극권 항구도시 나리얀마르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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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별 31개 받은 ‘요리의 선구자’ 조엘 로부숑 별세
2012년 조엘 로부숑 모습 [AFP=연합뉴스] 프랑스식 오트 퀴진(파인다이닝)의 수준을 몇 단계 끌어올린 요리사로 평가받는 조엘 로부숑이 별세했다. 향년 73세.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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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하림 육가공영업마케팅본부장] 닭고기는 간편식 시장의 다크호스
간편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 가족 단위 야외활동 증가 등이 주요 원인이다. 식품 업계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특화된 간편식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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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북경을 만나다. 고북수진(古北水鎭)
모택동의 대형 초상화가 걸린 천안문 광장, 크고 웅장한 자금성, 서태후의 여름별장 이화원.. 북경,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이렇듯 북경은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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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시대공감] 세월호 해법 투 트랙으로 가자
‘쿡방’이 대세다. 과거에도 요리방송이 없었던 건 아니다. 그러나 코드가 다르다. 요즘은 ‘짝퉁’이다. 재료도, 조리도 ‘대충’이다. 그게 시청자에게 ‘나도 할 수 있겠다’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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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시대공감] 세월호 투 트랙으로 가자
‘쿡방’이 대세다. 과거에도 요리방송이 없었던 건 아니다. 그러나 코드가 다르다. 요즘은 ‘짝퉁’이다. 재료도, 조리도 ‘대충’이다. 그게 시청자에게 ‘나도 할 수 있겠다’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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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대표생선, 명태
명태는 어떻게 누구나 즐기는 생선이 됐을까.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 그 이유를 알아본다. 3일 오후 7시 30분 방송. “인제 가면 언제 오냐”는 한 맺힌 가락이 전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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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북어국에서 커피까지 철학으로 요리하기
식탁 위의 철학 신승철 지음, 동녘 265쪽, 1만5000원 일상을 다룬 철학책이 인기다. 그런데 인스턴트 커피에서 이탈리아 철학자 안토니오 네그리의 ‘내부 식민지’ 개념을 떠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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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FOOD] “난 한식에 미친 요리사 … 피자에 김치 얹어 먹어요”
한식에 빠진 미국인 요리사, 앤절로 소사가 방한했다. 9일 시작된 ‘2011 코리아 푸드 엑스포’의 쿠킹쇼 진행을 위해서다. 그는 미국 브라보 TV의 요리대결 프로그램 ‘톱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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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단고기, 부위별 요리보니 … 이런 것까지
꼬치 북한에서도 초·중·말복에 먹는 음식으로 단고기(개고기)를 첫 손에 꼽는다. '삼복더위에는 단고기 국물이 발잔등에 떨어져도 보약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모내기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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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부위·요리방식 따라 ‘맛 등급’ 매긴다
값비싼 한우 등심을 국거리로 쓰거나 제수용 산적으로 쓰면 어떨까. 농촌진흥청 김동훈 축산물이용과장은 “가격 대비 효용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맛도 덜하다”며 “그래서 등심은 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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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김치 애호가들이 만든 웹사이트 인기
김치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하는 웹사이트가 등장해 화제다. 미국인 김치 애호가들이 제작한 '러브 댓 김치 닷 컴(Lovethatkimchi.com)'은 200가지가 넘는 김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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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 파워, 독일의 선택 - ④ 유니레버 사옥
“여기가 회사 건물 맞아요?” 독일 북부 항구도시 함부르크 하펜시티에 자리한 유니레버(Unilever) 사옥에 근무하는 1200여 직원들은 이런 질문을 수없이 들었을 터다. 유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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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감미료'사카린', 유해논란 속에 아직도 건재
60년대 개발기 우리나라에서 '사카린'하면 기적의 감미료였다. 설탕보다 300배나 단맛을 가지고 있는 이 기적의 감미료를 손에 넣기 위해 기업과 정부가 짜고 밀수도 서슴치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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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 영어교실' 국내 첫 선
부산지역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영어버스(English Adventure Bus)’가 선보인다. 부산시교육청은 원어민 영어교사에게 교육받을 기회를 갖지 못하는 초등생을 위해 영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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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함께하면 더 아름다운 중년
이돈구씨(맨 왼쪽)가 카페 ‘아름다운 중년들이여’ 운영진인 김영후·이찬우·이인숙·김은숙씨(왼쪽부터)와 함께 카페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고달프고 우울한 중년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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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럿이 함께하면 더 아름다운 중년
이돈구씨(맨 왼쪽)가 카페 ‘아름다운 중년들이여’ 운영진인 김영후·이찬우·이인숙·김은숙씨(왼쪽부터)와 함께 카페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신인섭 기자 고달프고 우울한 중년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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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제철음식축제, 때를 놓치지 마라!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나도 모르게 흥얼거려지는 이 노래가 낯설지 않을 만큼, 아침저녁으로 제법 찬 기운이 느껴진다. 바야흐로 오곡백과 무르익는 ‘천고마비’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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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선 지금 '요리방'이 뜬다
미국 뉴저지주에서 요리방 '수퍼 서퍼스'를 운영하는 앨런 스트롬펠트(오른쪽)가 손님들이 음식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다. "이제 토마토 소스를 버무리고 그 위에 치즈가루만 뿌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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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In&Out 맛] '꼼실이 부부'의 신년 제안 - 2005년을 맛있게
"꼬끼오~, 꽥꽥~." 닭살 커플답게 새해 인사도 무척 요란스럽죠. week& 독자님의 사랑을 듬뿍 받았던 '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코너를 맡았던 꼼실이 부부랍니다. 너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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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주먹밥
잡지 한 권 펴 들고 거실 바닥에서 뒹굴뒹굴. 자다가 깨다가, 뒤집었다 엎었다가를 반복한다. 요즘 말로 빈대떡 놀이를 만끽한다. 거실 창으로 들어오는 햇빛에 눈이 부시다. 게슴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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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동태찌개
"아-이-고, 추워라. 덜덜덜." '어머? 웬 호들갑이야?' 모처럼 휴일에 자동차 정리를 하고 올라오라고 했더니만…. 들어오자마자 침대 속을 파고들며 난리를 피우는 꼼꼼이.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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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실이 부부의 초보 요리방] 다섯살 조카 입을 맞춰라 돈가스 작전
"니이모-!!!!" 오랜만에 친정집 전화번호를 눌렀더니 불쑥 튀어나온 간지러운 목소리. '이크, 이게 누구???' 갑자기 머리가 복잡하다. '맞다, 포항에 사는 조카녀석이 외할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