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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박능후 복지장관이 옳았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경기도의 한 중소도시 중증 뇌성마비 환자(5)는 태어나면서 뇌를 다쳐 집에 산소발생기·산소측정기·석션기·콧줄영양에 의지한다. 부모가 꼼짝없이 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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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먹방 방치가 국가의 할 일?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먹방 규제가 국가주의라는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의 비판이 ‘성공작’이라는 평가가 나와 인터넷 먹방을 봤다. 유튜브에서 검색하니 447만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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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벤트 정치 회의실 정치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5년 1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주재했다. 이 위원회의 위원장은 대통령이다. 취임한 지 약 2년 만이었다. 때문에 일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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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 함께, 오래, 건강하게 … 반려동물 ‘무병장수’ 시대
평일엔 유치원, 여름엔 수영장, 비행기를 타고 해외 여행도 간다. 사망 후엔 수의를 입고 납골당에 안치된다. 사람이 하는 건 반려동물도 다 하는 세상이다. ‘100세 시대’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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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건보료 개선했다면서 아파트 한 채에 12만원?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23일 타계한 김종필 전 총리는 1999년 총리 시절 당정회의 등을 주재하며 직장·지역·공무원 등으로 쪼개져 있던 건강보험의 조직·재정 통합을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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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장점도 배웠다, 300살 영국 보수당의 비결
6·13 지방선거에서 한국의 보수는 몰락했다. 지난해 19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보수정당을 대표해 온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득표는 24.03%로 역대 최저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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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 넘은 英 보수당의 위기 극복 비결은 변화 적응하는 유연함
영국 보수당의 로고. 노동당에 참패한 이후 환경을 고려한다는 이미지로 바꿨다. 6ㆍ13 지방선거에서 한국의 보수는 몰락했다. 지난해 19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보수 정당을 대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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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다니엘 블레이크, 개가 아니라 인간입니다"
━ [더,오래]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36)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스포일러가 있으니 주의하세요] 1942년 영국의 자유주의 경제학자 윌리엄 베버리지가 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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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건보공단의 존엄사 교육, 재정 절감이 목적?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지난달 20일 작고한 LG 구본무 회장은 심폐소생술(CPR) 같은 연명의료를 하지 않고 임종했다. 현행 연명의료결정법에서 정한 4가지 연명 행위 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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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북핵 다음은 북한 결핵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지난해 11월 휴전선을 넘은 북한병사 오청성은 충격이었다. 당시 이국종 아주대 권역외상센터장은 “의사 생활 20년 만에 이런 건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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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남은 후손과 합칠 날 기다리는 두릉 두씨 문중
━ [더,오래] 송의호의 온고지신 우리문화(21) 임진왜란 당시 원군으로 참전했다가 조선에 귀화한 명나라 두사충을 기리는 ‘모명재(慕明齋)’. [사진 송의호]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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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립중앙의료원장의 황당한 큰절 사과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정부를 무시하는 거냐, 사과해요.” “잘못 모셔서 죄송합니다.” 화제의 두 발언이다. 전자는 보건복지부 A과장이 18일 모 병원장에게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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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평생 1925일 병원 가는데…내 의료정보 한데 모을 수 없을까
건강보험공단은 평균수명(82세)까지 산다고 가정할 때 연령별 평균 병원 이용일수를 더하면 1925일에 달한다고 19일 밝혔다. 82세가 가장 길다. 지난해 63.8일 병원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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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193억 안고 1년새 재산 35억 늘린 고위공직자는?
고위공직자들의 재산 목록에는 아파트ㆍ주식ㆍ건물 등만 있지 않다. 하나의 ‘가상 도시’를 건설할 수 있을 만큼 재산의 종류도 다양하고 규모도 크다. 지난달 29일 공개된 고위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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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민연금은 남성 연금?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월 300만원대 국민연금 부부의 등장은 참 반가운 소식이다. 국민연금이 이립(而立·30세)의 나이가 되면서 기초가 잡히고 있다. 이 기사의 댓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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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한국을 너무 사랑한 미얀마 천사 윈톳쏘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이달 3일 4명의 새 생명이 태어났다. 미얀마의 ‘천사 근로자’ 윈톳쏘(45)의 심장·간·신장을 받고 말기 질환을 앓던 누군가가 다시 태어났다. 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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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컬링 성지 의성군, 탈 지방 소멸 1위 가즈아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갈릭(garlic·마늘) 컬링’ 덕분에 경북 의성군이 전국구 도시가 됐다. 2006년 컬링 경기장을 지을 때 “촌에 웬 컬링장?”이라고 비웃음을 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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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번은 부엌 며느리가 옳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이재명 성남시장의 중고생 ‘무상교복’이 날개를 달았다. 정부는 9일 사회보장위원회(사보위)에서 성남·용인시의 전 계층 무상교복 지급 정책을 심의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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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20인실, 18인실이 불러온 밀양의 사모곡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인구 10만명이 약간 넘는 소도시 밀양에 어머니를 향한 절규가 산과 들을 적시고 있다. 세종병원 사망자 39명 중 80대 이상 초고령 노인이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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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신과함께 원 일병에 대하여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영화 ‘신과함께’가 관객 1100만명을 돌파했다. 이승과 저승을 넘나드는 상상력에다 효·모정 같은 게 잘 버무려졌다. 다만 옥에 티가 있다. 관심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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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국종의 떴다방 걱정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귀순병사 오청성(25)씨가 극적으로 살아나 아주대병원에서 군 병원으로 옮겨졌다. 일반인이라면 집에서 외래진료를 오갈 정도로 회복했다. 잘하면 법률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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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전문대학] '입학에서 취업까지' 맞춤형 교육돌봄체계 통한 취업역량 강화
안동과학대학교는 ‘휴먼케어&하이테크 특성화 전문대학교’로 발돋움해 가고 있다. 안동과학대학교가 ‘휴먼케어&하이테크 특성화 전문대학교’로 발돋움해 가고 있다. 특성화전문대학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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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국종 효과’…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 후원금 쇄도
‘이국종 효과’로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에 후원이 쇄도하고 있다. 이국종 교수가 센터장을 맡은 경기남부권역 중증외상센터는 최근 귀순한 북한 병사가 치료받는 곳이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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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제는 이국종을 놔줄 때
신성식 복지전문기자·논설위원 2011년 9월의 취재 수첩을 꺼냈다.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이국종 센터장의 인터뷰를 담은 수첩이다.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을 구한 유명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