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출금리 낮네요 … 씨티·농협
예금 금리는 떨어졌는데 대출 금리가 하락한 것은 체감하기 어렵다는 고객들이 적지 않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게 유지하면서 은행이 예금이나 회사채로 조달하는 금리는 계속 떨어지고
-
[비즈 칼럼] 금융의 기를 살려야 하는 이유
김교식성균관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요즈음 한국 금융이 울상이다. 실적 부진과 연이어 터지는 금융사고로 국민과 당국의 눈총을 받고 있다. 그럴 만도 하다. 금융은 사업허가를 받아야 하
-
위안화 약세는 중국 당국 '의지' … 한국 기업 수출 큰 영향 없을 듯
중국이 위안화 가치의 하루 변동 폭을 늘리기로 했다. 상당수 전문가는 최근의 약세 흐름이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강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중국 인민은
-
[오늘의 스포츠] 3월 17일
◆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오리온스-SK(고양체육관·오후 7시) ◆ 여자농구 국민은행-하나외환(청주체육관·오후 7시) ◆ 여자축구 서울시청-전북KSPO(화천종합운동장 보조
-
[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코스피 1910선까지 '뚝'…"대외 악재 언제까지?"
화이트데이로 달콤한 하루였지만 시장은 쓴맛만 제대로 봤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5% 떨어진 1919.90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와 우크라이나
-
[오늘의 스포츠] 3월 14일
◆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전자랜드-KT (MBC SPORTS+·SBS SPORTS·인천삼산월드체육관·오후 7시) ◆ 여자농구 하나외환-신한은행(KBS N·부천체육관·오후
-
퇴직과 국민연금 사이, 고마운 징검돌
외벌이인 중소전자업체 부장 김모(44)씨는 벌써부터 은퇴 이후가 걱정이다. 퇴직까지 길어야 10년 정도 남았는데 이후 네 식구가 먹고살 길이 마땅찮아서다. 믿는 건 매달 꼬박꼬박
-
[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네 마녀 심술'에 코스피 '울상'…"언제 오를까?"
1940선을 웃돌던 코스피가 ‘네 마녀의 심술’에 장 막판 1930선으로 내려앉았다. 선물옵션 동시만기로 차익매물이 쏟아져 나왔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10개월째 동결했다. 부진한
-
중국 상장사 연쇄 부도 우려
아시아 증시가 ‘중국발 연쇄 부도’ 공포에 얼어붙었다. 태양광전지 회사 바오딩 톈웨이바오비안의 채권과 주식 거래가 11일 중지됐다. 지난해 52억3000만 위안(약 9110억원)에
-
꽃 배달 나선 종가 맏며느리, 작년에 18억 어치 팔았어요
꽃배달 전문업체인 플라워라인의 강은주 대표는 “발로 뛰어 맺은 인연이 가장 큰 사업 재산”이라고 말했다. [박종근 기자] 꽃배달 전문업체 플라워라인 강은주(50) 대표의 첫 사업은
-
[브리핑] 하나금융 인도네시아 통합법인 출범
하나금융그룹은 10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 통합법인인 ‘PT뱅크KEB하나’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첫 통합사례다. 통합 인도네시아 법인은
-
2위 논현동 대가방 "손님이 남기면 나는 꼭 먹어봐 … 뭐가 문제인지 알아야 하니까"
주인이자 주방장인 화교 대장리씨가 고기에 반죽을 입히고 있다. 대씨는 “반죽을 입힌 후 이렇게 계속 치대면 식감이 부드러워진다”고 설명했다. 2위 대가방 본점 “손님이 남기면 나는
-
[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갇혀버린 코스피…"어디에 투자해야 하나?" '엔터주' 각광
코스피가 막판 뒷심에 힘입어 1960선을 회복했다. 하지만 여전히 박스권에 머물면서 경기에 민감한 대형주보다는 엔터나 카지노주가 돌파구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
위안화 가치 뚝, 주가도 뚝 … 다시 불거진 차이나 리스크
중국 주가가 11일 2000선 아래로 밀렸다. 올 들어 두 번째다. 이날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86%(58.8포인트) 하락한 1999.06으로 마감했다. 주가만 떨어진 게 아니
-
[금융 브리핑] 현대증권, 온라인 펀드마켓 열어 外
현대증권, 온라인 펀드마켓 열어 현대증권은 10일 온라인 펀드판매 창구인 ‘able 펀드마켓’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펀드마켓에는 1100여개의 공모펀드를 판매하고, 판매 보수를
-
[사진] 외환은행 840억 신디케이트론 주선
외환은행이 총 4700만 파운드(약 840억원) 규모의 해외부동산 신디케이트론 주선을 지난 6일 완료했다. 외환은행은 일본 4대 은행인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과 공동으로 영국 런던
-
다시 쓰는 중앙은행 매뉴얼 - 금기를 넘어
올해 2월로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설립 100주년이 되었다. 그리고 벤 버냉키 의장이 재닛 옐런 부의장에게 바통을 넘겼다. 그는 2006년 2월 조지 W 부시 대통령에
-
[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대세는 중소형주" 언제까지 이어지나?
코스피가 장중 1980선 앞에서 또 주저앉았다. 하지만 코스닥은 비교적 안정세를 보였다. 최근 우크라이나와 북한발 악재 이후 지수상승을 견인할 특별한 요인이 나오지 않자 유가증권시
-
홍콩 위안화 예금 개인도 가입한다
홍콩에서 거래되는 위안화(CNH)를 기반으로 한 정기예금 상품이 처음 출시됐다. 직장인 같은 개인도 국내 시중은행에서 위안화 정기예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외환은행이 5일 출
-
[인사] 외환은행 外
◆외환은행 ▶전무 권오훈 주재중 ◆한국감정원 <처·실장> ▶부동산공시처 이희원 ▶부동산통계처 김양수 ▶기획조정실 홍성훈 ▶경영관리실 정찬윤 ▶의정부 임명수 ▶천안 이성영
-
[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대외리스크 단기로 끝나나?" 코스피 1980선 코앞
우크라이나와 북한 등 대외리스크에 주춤하던 주식시장이 다시금 힘을 내고 있다. 코스피는 6일 전 거래일보다 0.22% 오른 1975.62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892억원
-
2014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2014 행복더함 사회공헌대상 수상자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2014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시상식'(사진)이 5일 서울 중구
-
[브리핑] 외환보유액 3500억 달러 돌파
한국은행은 올 2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3517억9000만 달러로 전월(3483억9000만 달러)보다 34억 달러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7월부터 8개월 연
-
저신용자 대출이자 부담 줄인다
저신용자에 대한 은행 대출 문턱이 낮아지게 됐다. 대출이자 부담도 줄어든다. 금융감독원은 8개 은행을 대상으로 저신용자(신용등급 7~10등급) 신용평가모형을 개선토록 지도해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