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강제 않고 소질 키워 원만한 인간형으로

    모두 음악을 하는 가정. 삼간 짜리 응접실에 「그랜드·피아노」 「첼로」 「바이얼린」 등 악기가 갖춰져 있다. 아버지 조상현씨(45·숙대교수·바리톤)는 유명한 성악가. 큰딸 영방양(

    중앙일보

    1968.05.02 00:00

  • 역사

    전부터 「역사」(역사)라는 말이 있는 걸 보면 옛날에도 우마차 같은것에 깔려 죽는수도 있었던듯하지만 요새 신문을 펴보아서 교통사고에 대한 기사가 없는때는 퍽 드물다. 하루한건이면

    중앙일보

    1968.05.01 00:00

  • 5백 시민 새벽 참묘

    성북구 수유동4·19묘지에는 유진오 신민당당수, 김대중의원, 문교부 장관과 김현옥 서울 시장 등이 참배했다 이어 많은 정치인과 시민·학생들이 8년 전 의롭게 싸우다가 숨진 1백85

    중앙일보

    1968.04.19 00:00

  • 회갑잔치비용을 반공기금으로

    【송탄】평택군송산읍신양리신명희할머니는 환갑잔치에쓰려고 모아둔 돈 5만원을 반공사업기금으로 써달라고 14일 중앙일보송탄지국에 맡겼다. 외아들을 6·25때 전선에서 잃은것이 한이되어왔

    중앙일보

    1968.03.14 00:00

  • 「의식」과 함께 돌아온「사랑」

    맑은정신을 잃었던 두남녀가 길고 지루한 투병끝에 「스위트·홈」을 꾸미고 새출발했다 정신이상에 걸렸던 두사람이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이룰수있다』 고 전문의의 관해파정을받고 결혼한것은

    중앙일보

    1968.03.12 00:00

  • 「스탈린의 아들」『야코프의 죽음』-중-

    그후 「하르피히」는 구내를 순찰중 다시 「야코프」를 만났다. 「야코프」는 막대기를 들고 땅바닥과 허공을 후려치고 있었다. 그 포로는 그막대기를 내던지고 구내를 둘러싼 철조망쪽으로

    중앙일보

    1968.03.12 00:00

  • 민간인살리고 희생|40명보호후흉탄맞고

    [사이공=조성각·김용기]월남 「델터」 지역 「칸토」 에 주둔중인 윌남군제4군단에 배속된 한국인 테권도교관 최범석소렁과 조교 윤청길중사가 「베트콩」의 구정기습으로부터 한국민간인기술자

    중앙일보

    1968.02.09 00:00

  • 외아들 낙방하자|아버지「쇼크」사

    일하오3시20분쯤 휘문고교에 아들의 합격발표를 보러갔던 최재신(58·묘동170)씨가 외아들 우상(16)군이 떨어진것을 알고 운동장에서 졸도, 병원에 옳겼으나 숨졌다. 최씨는 이날

    중앙일보

    1968.02.06 00:00

  • 11세에 고교학생

    고교입시검정고시에 합격한 11·12살의 두어린이가올해 고교입시의 관문을 뚫고 합격,국내 최연소의 꼬마 고교생이 됐다. 이들은 김정혜(36·국제관광공사사원) 씨의 외아들민식(11)군

    중앙일보

    1968.02.06 00:00

  • 두어린이 익사

    29일하오5시30분쯤 영등포구신길동산17앞 여의도입구 한강샛강에서 썰매를 타던 구동회(36·영1동99)씨의 외아들 자성 (7) 군과 한범석(49·영1동116)씨의 4녀 인숙 (7)

    중앙일보

    1968.01.30 00:00

  • 3대 독자 역사 운전사 두 달만에 잡혀

    3대 독자를 치어 죽이고 도망친 운전사 고운학(33·동대문구 답십리2동 294)씨가 사고를 낸지 두 달 하루만인 13일 하오 9시쯤 장충체육관에서 농구 구경을 하다 피해자의 아버지

    중앙일보

    1967.10.14 00:00

  • 압사·윤화 5명 사망

    짐꾼 등에서 떨어진 벽돌에 어린이가 맞아 죽는 등 7일 하루 동안에 비명 횡사 사고가 잇달아 5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7일 하오 5시 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중앙일보

    1967.09.08 00:00

  • 또 어린이 유괴미수

    【부산】경찰은 4일 밤 12시쯤 부산시 중앙동 2가 52 한일기계상사 사장 윤복수(45·초량1동1056)씨의 외아들(3대 독자)을 유괴한 진범 김무상(19·가명·동래구금성리)을 사

    중앙일보

    1967.09.05 00:00

  • 차주의 횡포에 우는 6대 독자

    ○…차에 치여 다리를 끊긴 6대독자의 어린 앞길을 보상해달라고 아버지 계경호(40)씨가 27일 영등포 서를 찾아 호소했다. 계씨의 외아들 춘성(사진=7)군은 지난 8일 엄마와 함께

    중앙일보

    1967.07.27 00:00

  • 그는 공산당 골수 분자였다. 항기리 외교관의 망명

    미 국무성은 지난 17일 『「야노스·라드바니이」 주미 「헝가리」 대리대사가 미 시민으로 영주할 것을 결정하여 대사직 사임을 「헝가리」에 제출했다.』는 요지의 짤막한 성명을 발표했다

    중앙일보

    1967.05.27 00:00

  • 오늘의 어머니 상|자녀들이 바라는「가정주간」의 편지

    열두번째로 맞이했던 「어머니날」과 해를 거듭할수록 충실해져 가는 「가정주간」에 한국의 어머니는 어느 때보다도 주인공으로서 「클로스업」되었다. 뼈를 깎는 듯 희생적인 자녀에 대한 그

    중앙일보

    1967.05.11 00:00

  • 미소의 긴장

    『편집부 귀하. 저에게는 「드미토리」라는 외아들이 있었습니다. 이 아들은 8년 전에 집을 나갔는데, 지금 생사조차 모르고 있습니다.』얼마 전 소련의 정부기관지 「이즈베스티야」엔 한

    중앙일보

    1967.05.09 00:00

  • 북의 혈연에 단장의 『절연장』|처음으로 부재선고|서울 가정법원, 두고 온 「남편」·「아버지」에

    서울 가정법원장 기세훈 판사는 21일 상오 「부재선고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공포 시행된 뒤 처음으로 1.4 후퇴 때 헤어진 박광섭(23·서울 용산구 후암동 192의 26)군의 아

    중앙일보

    1967.04.21 00:00

  • 항일 투사의 아들 배고파 절도

    31일 하오 항일투사 고 이학구씨의 외아들 수강(24·주거부정)군이 절도혐의로 노량진 경찰에 잡혔다. 이 군은 이날 하오 2시쯤 서울 흑석동 3통 2반 장신용(41)씨 집에서 빨랫

    중앙일보

    1967.04.01 00:00

  • 철창에 아들 보낸 안타까운 부정

    ○…15일 상오 서울 영등포구 노량진동 7에 사는 서병덕(53)씨는 노량진서에 찾아와『용돈을 안준다고 부모에게 행패가 심한 외아들 영길(23)군을 법으로 처벌해 달라』고 호소- ○

    중앙일보

    1967.02.15 00:00

  • (4) 염색가공 송태옥 여사

    「메이크·머니」가 될 수 없는 것이 연구실 생활이다. 1년에 한번씩 「레포트」를 제출해야하고 학계의 반응을 살펴야 한다. 국립공업연구소 염색가공실의 연구관 송태옥 여사는 한국의 연

    중앙일보

    1967.02.09 00:00

  • 연소화촉…12세 신랑에 16세 신부

    ○…12세의 어린 총각이 16세의 소녀를 아내로 맞아 화제. 이 한 쌍의 나이 어린 부부는 보성군 벌교읍 원당리에 사는 조광엽(74)씨의 외동아들 규복군과 같은 마을 선순덕(39)

    중앙일보

    1967.01.11 00:00

  • 부자 개스 자살

    14일 상오11시20분쯤 서울 영등포구 구로동 공영주택2165호 명춘식(44)씨가 생활고와 신병을 비관, 외아들 한영(13)군과 방안에 피워놓은 연탄불「개스」로 자살했다.

    중앙일보

    1966.12.14 00:00

  • 살신성인한 중학생

    허술한 「블록」담이 무너지려하자 용감하게 혼자몸으로 담을 막아 담밑에서 놀던 10여명의 어린이를 구하고 자기는 담에 깔려 목숨을 잃은 중학생이 있다. 25일 하오3시쯤 성남중학1년

    중앙일보

    1966.09.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