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日 "중국이 국제 질서 훼손" …2+2 회담서 中 콕 집어 맹비난
미국과 일본이 외교·국방장관 회의(2+2 회의)에서 "기존 국제 질서에서 벗어난 중국의 행동이 국제 사회에 정치·경제·군사·기술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강한 경고의 메시지를
-
日스가, 오늘 화이자 백신 접종하고 방미 준비…2차까지 완료 예정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교도=연합뉴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다고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
美 "韓日 관계만큼 중요한 것 없어"…日 방문 블링컨, '개선 압박' 나서나
14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가 토니 블링컨 장관의 한국과 일본 방문을 앞두고 "한·일 관계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내용을 담은 자료를 냈다. 중국 견제를 위한 한·미·일 '삼
-
日 "한국 정부, 압류 없다고 했다" 위안부 판결, 반발 속 기대
일본 정부가 위안부 피해자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도록 명령한 한국 법원 판결이 23일 확정되면서 일본 내에선 반발과 기대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다. 법원 판결에 따라 일본 정부
-
野 "'천황폐하'라 부른 강창일…朴정권 탓하려면 돌아오라"
강창일 신임 주일대사가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부임지인 일본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은 강창일 주일 한국대사가 출국 전날 라디오에 출연해 강제동원 위안
-
日 부임한 강창일 주일대사···'일왕' 대신 '천황폐하' 불렀다
22일 일본에 부임한 강창일 신임 주일 한국대사가 2015년 한·일 정부가 맺은 위안부 합의는 파기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하며, 일본 측과 기금 조성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
[영상]이래도 강등? 김여정만 튀었다, 나홀로 눈밭 '총총'
폭설 뚫고 걷는 김정은...김여정 등 간부들 종종걸음/ 서울=연합뉴스 [조선중앙TV 화면] 12일 폐막한 노동당 8차 당대회에서 ‘직책상’ 강등된 김여정 부부장의 모습은 여전
-
[글로벌 아이] 멀고도 먼 나라, 일본
이영희 도쿄특파원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현빈의 팬이 되었다. 입국 후 거쳐야 하는 2주간의 격리 탓이다. ‘격리생활의 동반자’ 넷플릭스에 접속하니 일본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트라며
-
[글로벌 아이] 멀고도 먼 나라, 일본
이영희 도쿄특파원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현빈의 팬이 되었다. 입국 후 거쳐야 하는 2주간의 격리 탓이다. ‘격리생활의 동반자’ 넷플릭스에 접속하니 일본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트라며
-
文, 1년만에 中 왕이 외교부장 면담…미·중 외교 '줄타기'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후 청와대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을 접견한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25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이후 약 1년 만에 성사된 청와대
-
日 찍은 왕이 오늘 방한···美공백 틈타 "도쿄올림픽 협력" 선수 쳤다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지난 5월 24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신화사=연합뉴스] 일본을 방문 중인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이 25일 밤 한국을 찾
-
“피 토했다”는 아베 후임, 카레집 알바 출신 ‘흙수저’가 뜬다
지난 5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긴급사태 선언 연장을 밝히고 있다. 최근 일본 정가에선 스가 장관이 '포스트 아베'로 유력하다는
-
"침방울 튀지 않게 마이크로 대화"...비건 방일 앞두고 '특별 방역지침' 마련한 일본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8일 오전 마스크를 쓴 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뉴스1] 한국을 방문 중인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
-
미 전투기 조종사 출신 천라드, 중국 공군의 날개 활짝 펴다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632〉 1943년 10월 29일, 중국 항공위원들과 중국 공군기지를 시찰하는 천라드. 앞줄 오른쪽 첫째는 국민당 군 총 참모장
-
싱가포르 2주년에 조용한 미국 …"트럼프, 北 안중에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종교 지도자 및 중소기업인과 간담회를 위해 텍사스 댈러스 공항에 도착한 뒤 주먹을 지어 보이고 있다.[로이트=연합뉴스] 2018년
-
강경화 "백혈병 어린이 귀국 협조에 감사"…日모테기에 서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한국과 일본 등의 공조로 백혈병에 걸린 한국 어린이가 인도에서 무사 귀국한 것에 대해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일본 외무상에
-
日 "중국,외교적 중요성 고려해 美日에 전세기 먼저 배려"
“먼저 미국과 일본이 전세기 이착륙 몫을 배정받았다. 중국이 어느 나라를 중시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일본인 206명을 태우고 우한을 출발한 일본의 첫번째 전세기가 29일
-
"우한 힘내라"…한국서도 마스크 기부 운동 속속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서 발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중국에 마스크 등 의료용품을 지원하려는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마스크 보내기
-
사스 극심해도 중국 달려간 盧처럼···日, 마스크 100만개 공수
새해 신종 폐렴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춘절(春節, 설) 당일 정치국 상무위원회까지 개최하며 사투를 벌이고 있는 중국을 상대로 일본이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가 아니냐”며
-
김일성, 친중파 대거 숙청…마오는 묵인하고 우호 손길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양융(앞줄 왼쪽)은 지원군 마지막 사령관이었다. 1958년 10월 24일, 정치위원 왕핑(양융 뒤 첫째)등 참모들과 함께 김일성(
-
"부자나라 왜 돕나"…'트럼프 복심' 美합참, 주한미군 카드 꺼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왼쪽)과 마크 밀리 합참의장. [AFP=연합] 미국이 한ㆍ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놓고 한국을 압박하기 위해
-
강경화, ‘지소미아 운명의 날’ 나고야 갈까..고심하는 외교부
한·중·일 외교장관 회의차 방중했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지난 8월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월 22일 오후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
북한, 스웨덴 협상서 제재 해제범위 대폭 늘렸다
북미 실무협상의 북측 협상 대표인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가 7일 귀국차 경유지인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추후 회담 여부는 미국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연합뉴
-
선수 교체 효과 없었다…한ㆍ일 외교장관, 이견만 확인
한ㆍ일 외교장관이 2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만났지만, 일본의 경제 보복 등 양국 간 현안에 대해 이견만 확인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