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격 방패' 급한 독일, 이스라엘 애로3 택하자…미국 딴지 왜 [Focus 인사이드]
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나자 러시아의 위협을 애써 무시하면서 군축에 물들어 있던 유럽 각국이 군비 증강으로 방향을 바꾸고 있다. 이 가운데 독일의 변화가 제일 크다. 올라프 숄츠
-
[황진영의 미래를 묻다] 우주를 방치할 건가, 광복 100돌까지 내다봐야
━ 우주정책 하나 없는 한국 황진영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책임연구원 “한국에 우주정책이라는 것이 있습니까.” 수년 전 미국 국무부를 방문했을 때 우주 관련 한국 담당 공무원이
-
[김기찬의 인프라] 노조의 특정 대선후보 지지, 효과는?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한국노총이 지난 8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한국노총의 합류로 대선의 승패 추가 기울었다”고
-
‘중도 포섭’ 말처럼 쉽지 않네…엇박자·손사래에 머쓱한 李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김동명 상임선대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뉴스1 16일 서울 여의도에
-
한국노총-이재명 정책협약 직후, 노총 산하 연맹 "윤석열 지지"…균열 확산
한국노총 외기노련이 1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있다. 박대수 의원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
-
'유령청사' 관평원 직원 입건…경찰, 관세청·행복청 압수수색
세종에 유령청사를 짓고 불법으로 아파트 특별공급을 받아 논란이 된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 사무실을 경찰이 압수 수색하고 담당 직원을 입건했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
-
"관평원 '세종제외기관' 알고도 무시…49명 특공취소 법리검토"
신축 뒤 입주하지 못한 세종시 관세평가분류원 '유령 청사' 전경. 연합뉴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의 '세종시 청사 신축 문제'는 관계부처가 이전계획 고시내용을 확인하
-
관평원 세종 안오는데 '로또 아파트'는 당첨···희한한 특공
정부 부처 간 엇박자로 인해 혈세 171억원이 낭비됐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이 세종시 이전 대상이 아닌데도 관련 고시를 “몰랐다”며 신청사 설립을 강행한 데 따른
-
부처간 잡음에 171억원 유령청사…직원들은 '특공' 시세차익
정부부처 간 엇박자로 인해 혈세 171억원이 낭비됐다. 관세청 산하 관세평가분류원(관평원)이 세종시 이전 대상이 아닌데도 관련 고시를 “몰랐다”며 신청사 설립을 강행한 데 따른
-
美 첨단무기 열어보니…그 속에 든 기술은 '메이드 인 재팬'
2018년 2월 일본 항공자위대 미사와 기지에서 열린 F-35A 전력화 행사. 일본에서 조립해 생산하고 있다. [로이터] 지난 8월 일본은 필리핀에 대공 감시 레이더 4대를
-
"北 ICBM 4중으로 격추" 24조원 방어망 프로젝트 가동한 美
미국이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막기 위해 4중 방어망을 쌓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지상기반 미사일요격(GMD) 시스템의 지상발사 요격미사일(GBI) 시험발사 장
-
북한 압박 중인 미국, 대기권서 탄도미사일 요격실험 성공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하와이 이지스 어쇼어 기지에서 SM-3 블럭IIA 미사일이 발사됐다. 이 미사일은 외기권에서 목표물을 정확히 요격했다. [사진 미 미사일방어국]
-
인간 근육 모방한 '인공근육' 개발...동물실험 대체로 윤리문제 해결되나
지난 3월 사망한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이 앓았던 루게릭병과 같은 근육질병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동물실험이 절대적이다. 하지만 동물실험은 늘상 윤리적인 논쟁에 휩싸이기
-
버튼은 눌러졌다…미·중·러 우주전쟁
━ [이철재의 밀담] 트럼프 대통령이 누른 우주전쟁 버튼 우주는 단 한 번도 전쟁터였던 적이 없다. 물론 냉전 시절 미국과 소련이 자존심 대결을 벌이기는 했다.
-
[김민석의 Mr. 밀리터리] “김정은의 ICBM 야욕, 남태평양에서 내년 초 완성”
북한이 초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인 화성-12형으로 미국령 괌을 포위사격한다는 계획이 미국의 강공으로 일단 진정 국면에 들어갔다. 그러나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미사일 욕망은
-
0.5 미크론 크기 분쇄 '스테인리스 쌍기어'
엔젤은 쌍기어 본체 하우징 등 기계 전체를 스테인리스로 만들어 녹슬지 않고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다.‘2015 소비자의 선택’ 녹즙기 부문 대상에 엔젤녹즙기가 선정됐다. 장인의 집념
-
노동신문 장성택 보도 전문
12일 북한 특별군사재판부가 장성택에게 사형을 선고하는 모습. [사진 노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하여 반당반혁명 종파분자들에게 혁명의 준엄한
-
[전문] 장성택 처형 북한 조선중앙통신 보도
북한이 장성택 전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을 특별군사재판 후 즉각 사형에 처했다고 1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다음은 조선중앙통신 보도 전문. -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
-
[이영아의 여론女論] 단속대상은 노출보다 성욕
이영아건국대 몸문화연구소연구원 유길준(兪吉濬)은 『서유견문』(1895)에서 자신의 서구 체험을 바탕으로 여성들에게 외출할 것을 강권했다. 서양에선 여자를 ‘인간세계의 근원이요,
-
중국 천태종의 뿌리를 찾아 가다
천태종의 종조 천태 대사가 깨달음을 얻은 중국 허난성 광산현의 정거사. 명대(明代)의 사찰 양식은 중국에서도 보기 드물다. 정거사 입구에 높이 자란 수백 년 된 나무들이 사찰의
-
70℃이상 고온수 생산이 가능한 초절전 히트펌프 보일러
유래가 없는 고유가로 인해 에너지비용 절감은 이제 가계와 기업들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가 되었다. 일년 중 2/3정도의 기간을 난방 해야 하는 우리나라 현실을 감안할 때, 난방비
-
IMF "정책자금 융자·대출보증 축소해야"
IMF(국제통화기금)는 우리나라의 재정운영과 관련, "예산지원을 통해 2차보전이 이뤄지는 각종 정책자금 융자 및 대출보증을 축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각종 정책금융과 정부보증
-
[밀레니엄 담론] 3. 조한혜정 교수 '차별에서 차이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해주는 사회' . 우리가 걸어온 근대화의 과정은 성.장애.종교.학력 등에 걸쳐 차이를 인정해주기보다 차별을 강요해왔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런 탓에 다양성은 인
-
간부자녀들 95%이상 外貨벌이 기관서 근무
…북한에서 달러.엔등 외화가 「만병통치약」으로 등장함에 따라유력한 당간부들은 권력을 이용,자신들의 자녀를 「외화벌이」간부로 만드는데 혈안이 돼 있다. 최근 북한당국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