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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미크론 크기 분쇄 '스테인리스 쌍기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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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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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은 쌍기어 본체 하우징 등 기계 전체를 스테인리스로 만들어 녹슬지 않고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다.

‘2015 소비자의 선택’ 녹즙기 부문 대상에 엔젤녹즙기가 선정됐다. 장인의 집념과 열정으로 빚어낸 엔젤녹즙기는 세계 최초로 연구 개발한 쌍기어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엔젤 '엔젤녹즙기'

엔젤은 1982년 창립되어 30년 넘는 연구와 개발을 통해 고품질의 녹즙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 러시아·미국·일본·호주 등 48개국에 수출되어 세계인의 건강 증진에 기여 하고 있다. 엔젤녹즙기는 고품질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만들어졌다. 감속기어 장치, 모터쿨링 시스템, 사용자를 위한 안전장치 등 고성능에 웰빙까지 겸비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녹즙기는 처음 발명된 이래 원심분리 방식, 외기어 방식, 쌍기어 방식으로 변모해왔다. 여기서 원심분리 방식은 영양분 손실이 크고, 외기어는 쌍기어에 비해 착즙률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 쌍기어는 두 개의 스크루 사이로 압착해가며 즙을 내는 원리다. 한 개의 기어를 쓰는 외기어에 비해 착즙률이 높다. 특히 엔젤은 이 쌍기어를 스테인리스로 만들었다. 쌍기어 뿐 아니라 제품의 본체와 망, 하우징 등 기계 전체를 스테인리스로 만들고 있다. 따라서 많은 시간이 지나도 녹슬지 않고 환경호르몬 배출이 없어서 20년 이상 반영구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다.

스테인리스 쌍기어는 한국기계연구원의 기술 지도를 받아 특수 제작한 것이다. 착즙재료를 0.5미크론 크기로 정밀하게 찧고 빻는 역학을 한다. 야채와 과일의 미세한 섬유질 속에 들어 있는 핵심 영양소인 천연 비타민, 효소, 미네랄, 칼슘, 마그네슘, 무기염류, 산, 알카로이드 등 골수녹즙을 3단계 착즙과정을 통해 분리 추출 한다.

송덕순 객원기자  song.deoks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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