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가 널뛸때 초과수익 내줘요
하나대투증권은 올해 주식시장이 2분기까지는 조정을 거친 후에 다시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올 들어 코스피 지수는 10% 넘게 올라 2000선을 회복했다. 그렇지만 이후엔 상승 탄
-
달콤하고 부드러운 디저트용 단감와인을 아시나요?
창원 특산물 ‘단감’을 이용해 와인을 생산하는 영농조합법인 ‘좋은 예감’의 강창국 대표는 대기업과 감정평가법인에서 3대째 내려오는 단감 가업을 잇기 위해 7년간의 직장생활을 접고
-
돌아온 ‘스타 과학자’ 황우석을 둘러싼 4가지 의혹
“개의 난자에 코요테 체세포를 주입하고 복제 배아를 만들어서 개의 자궁에 이식해…….” 그가 새끼 코요테를 안고 돌아왔다. 2005년 말 줄기세포 논문 조작사건의 주인공 황우석(
-
대한민국 R&D의 힘 - 광주
“지식기반 신산업 창출 진원지 기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신성철 총장은 “대구연구개발특구는 대구·경북의 미래를 다시 그리는 중요한 사업으로, 지난 1960, 70년대 우리나라 산
-
[2011 맛있는밥상-부산맛집] 국내 쌀과 치즈만으로 그 맛을 자랑하는 임실 N치즈피자
“ 아는 팀장님께서 간단한 집들이를 하셨는데, 그때 임실 치즈 피자를 처음 먹었었어요. 맛있는 거 사준다고 나가자고 하셔서 나가 먹었거든요. 팀장님께서 자주 주문해서 드시는 집이라
-
“한국 국가경쟁력 OECD 중 10위권”
우리나라 국가경쟁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10위 안팎이라는 정부의 자체 분석이 나왔다. 기획재정부는 8일 우리나라의 특성에 맞는 경쟁력 모델과 객관적 지표 245개에 근
-
제조업 미래, 부품·소재에서 찾다 ② 뼛속까지 국산 자동차 만든다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자동차 부품업체 ㈜만도의 전자연구소. 정성희(33) 연구원이 컴퓨터를 이용해 레이더 시스템을 시뮬레이션하고 있다. 차 앞쪽에 레이더
-
‘의료+관광 상품’ 홍보 나선 천안한방병원
지난 23일 ‘중국 손님’들이 천안 두정동의 대전대 천안한방병원(병원장 안택원)을 찾았다. 이들은 대한한의사협회와 중국 중화중의약학회가 주최하는 ‘제14회 한·중 학술대회’에 참가
-
프랑스 샹파뉴, 원산지 명칭 보호 뒤 땅 값 150배 올라
#“프랑스에서는 와인의 지리적 표시인 ‘원산지 명칭 보호(AOC) 제도’가 승인된 이후 해당 토지가격이 150배까지 올랐다. 샹파뉴의 경우 1㏊의 포도밭에서 5억원 정도의 수입(
-
[2010 전문변호사를 만나다] 법무법인 KCL 국제거래 전문 신영준 미국변호사
법무법인 KCL은 설립 이래 지금까지 기업고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의와 만족을 드리는 OSSP(One-Stop Service Provider)가 되고자 노력해 왔다. 일회성 자문이나
-
[브라보 my LIFE] 호서대 ‘청국장 교수’ 김한복
실험실에서 잘 발효된 청국장을 떠 보이는 호서대 김한복 교수. [조영회 기자] ‘청국장 교수’로 알려진 김한복(52) 호서대 생명공학과 교수는 최근 몇년간 연구에만 몰두해 있다.
-
[중국의 대추격] 대륙 황사바람 곧 한반도 휘감는다
중국 대륙의 황사바람이 거세다. 한반도를 온통 황색 모래로 뒤덮을 기세다. 국가의 전폭적 기술·인재육성정책을 등에 업은 중국 기업은 ‘최첨단 기술’로 중무장하고 있다. 해외 인재는
-
[창업 소식] 짚동가리쌩주 外
짚동가리쌩주(www.zipsseng.net)가 추석을 맞아 10월 11일까지 외국인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프리미엄쌩주 ‘그린비’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전국 31개 매
-
외국인 전임교원 늘리고, 원어민 합숙 영어캠프 열고 …
동명대 총학생회 간부 40여 명은 6월 25일부터 8일간 필리핀 울랑고와 마닐라 일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귀국했다. 학생들은 빈민가에서 건물 수리, 페인트칠, 벽화 그리기
-
직장인이 80% … ‘온라인 주경야독’으로 내공 쌓는다
취업을 위한 노력은 눈물겹다. 경력자가 다른 직종으로 전직하기는 더 어렵다. 관련 분야의 유경험자만을 선발하는 경력직 채용 관행 때문이다. 이런 장벽을 뛰어넘는 사람들도 있다.
-
첨단기술로 한글 알리는 기업인들
세 배 빠른 속기 자판 개발 안문학 소리자바 대표 … 두 손으로 동시에 한 글자씩 쳐 “한글은 자판에서 초·중·종성을 두 손으로 동시에 쳐서 하나의 글자형태로 입력해야 훈민정음의
-
충남대 교수연구, 경상대는 교육여건 부문 1위
영남대 원예학과 김규원 교수와 학생들이 희귀식물 자원활용을 연구하기 위해 자생식물인 솔나리를 실험용기 내에서 대량 증식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충남대 원예학과 임용표 교수는‘
-
[중앙일보 대학평가] 개설 5년 이상 된 18개 대학 참여
어떻게 평가했나 생명공학과(공학·자연계열)평가에는 개설된 지 5년이 넘은 전국 생명공학과(전공) 30개 대 가운데 18곳이 참여했다. 이름에 생명공학 전공이 있는 학과만 평가한 것
-
수학 1위 → 10위·과학 2위 → 6위, 일본 ‘보통국가’ 위기감
“일본은 보통국가로 추락하는가.” 스위스 로잔에 본부를 둔 국제경영개발연구소(IMD)가 지난해 발표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일본이 전체 55개국 중 24위를 기록한 것에 대한 일본
-
[과학] 외국인 IT 장학생 460명 캠퍼스 국제화 보물로 컸다
경희대 홍충선 교수(맨 오른쪽)가 외국인 학생들과 인터넷망 관리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박방주 기자]경희대 전자정보학부 홍충선 교수는 지난해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
전국 미식가 전주로! 한식의 손맛 세계로!
풍성한 한정식과 비빔밥으로 유명한 전주에서 9~13일 ‘천년의 맛 잔치’가 열린다.전주시가 ‘한식의 본향’으로서 위상을 되찾기 위해 팔소매를 걷어 붙이고 나섰다. 이번 주말부터 전
-
[한입경제] 조선업계 '쇄빙선도 접수하자'
기름 값과 쇄빙선의 관계는? 국제 유가가 치솟으면서 조선업계는 얼음을 깨며 나아가는 쇄빙선을 주목한다. 유조선은 물론 액화천연가스(LNG)선, 컨테이너선을 보유한 선주들이 쇄빙선에
-
최기옥 동사장, 냉면 장사로 10년 만에 120억 벌어
“냉면만큼은 진달래 냉면이 세계에서 1등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 고유의 음식이니 옌볜서 1등이면 세계 1등이죠. 한국과 북한 냉면도 먹어봤지만 우리 냉면만 못해요.” 최기옥
-
한지, 1600년 숨결 품고 세계 무대로
원주치악문화예술회관에 전시된 한지로 만든 사물놀이 인형을 어린이들이 살펴보고 있고(사진·上), 한지 패션쇼에서 남녀 모델이 한지로 만든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선보이고 있다.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