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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모션 데이터 확보 가능, 이젠 안무저작권 현실화 나설 때"
리아킴 지난달 24일 출범을 알린 안무저작권협회는 원밀리언 스튜디오의 리아킴(사진) 대표가 주축이 됐다. 원밀리언은 유튜브 구독자 2630만명을 거느리고 K팝 댄스의 글로벌 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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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200명 "도둑" 이현세는 "도우미"…AI에 뒤숭숭한 웹툰업계
지난 2일부터 네이버웹툰 '도전만화'에는 'AI웹툰 보이콧' 게시물이 연달아 올라오고 있다. 네이버 웹툰 캡처 네이버웹툰 ‘도전만화’ 코너에는 지난 2일부터 ‘인공지능(AI)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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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4억’ 신직업도 생겼다…생성AI, 어디까지 써봤니 유료 전용
Today’s Topic,생성AI, 어디까지 써봤니 3040세대라면 한때 ‘컴활(컴퓨터활용능력 자격증)’ 따러 컴퓨터 학원에 달려가본 경험이 있을지도. 현란한 파워포인트(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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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지, 아웅산은 성이 아니다
전영선 기자가브리엘 호세 데 라 콘코르디아 가르시아 마르케스는 어디서부터 성(姓)인가. 아웅산 수지 여사는 수지 여사로 불러야 하나, 아웅산 여사로 불러야 하나. 세계 여러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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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계 강타한 ‘이효리 표절 쇼크’
히트곡 ‘외톨이야’가 인디밴드 와이낫의 ‘파랑새’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씨엔블루. ‘파랑새’의 작곡가 전상규씨와 ‘외톨이야’의 작곡가 김도훈·이상호씨는 현재 법적 다툼을 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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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불거진 가요계 표절 논란
4집 앨범 ‘에이치 로직(h.logic)‘의 일부 곡의 표절 사실을 시인한 가수 이효리. 그는 “당분간 후속곡 활동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왼쪽). [탑걸 제공]한국 가요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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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씨앤블루 표절논란 일침 “인디밴드? 파리가 새”
가수 신해철이 그룹 씨앤블루의 표절 논란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신해철은 6일 자신의 공식홈페이지에 "씨앤XX이 인디밴드면 파리가 새다. XX불루가 진짜밴드면 내가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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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남성 아이돌 그룹 ‘1짱’ 충돌
이달 말 4집 앨범으로 1년 7개월 만에 국내 무대에 복귀하는 동방신기.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왼쪽), ‘거짓말’‘하루하루’ 등 연이어 히트곡을 내며 인기몰이 중인 빅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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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역시 이효리?
드디어 올 것이 왔다고나 해야 할까. 이효리의 '겟차(Get Ya)'가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두 섬싱(Do Something)'을 표절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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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래 번안곡 각종 음악차트 석권
'눈꽃'이 아니라 '눈의 꽃'이 된 이유는 뭘까. 박효신이 부른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주제곡 '눈의 꽃' 인기가 뜨겁다. 각종 컬러링 차트.인터넷 음악 차트를 석권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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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새 앨범 4곡 외국곡 표절 시비
최근 3집 앨범 '레전드'를 발표한 문희준(25.사진)이 무더기 표절 시비에 올랐다. 새 앨범의 수록곡 중 무려 네 곡이 세계 유명 하드코어 밴드의 곡들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논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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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표절 시비… KBS '인간극장'-SBS '여자' 구성 닮은꼴
지난해 인기 드라마 작가 김수현씨의 소송에 이어 방송가의 표절 관련 법적 공방이 또 한차례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인간극장'을 제작해 KBS에 공급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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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가요계 한탕주의
우리가 알고 있는 대중음악은 대개 서양의 12음계를 사용한다.굳이 수학적으로 따져 보지 않더라도 12개의 다른 음과 길이의 배열로 만들수 있는 멜로디의 종류는 무궁무진하다. 그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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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표절 강력제재 둘러싸고 공연윤리위.작곡가 이견 팽팽
『당사자들이 민사적으로 해결해야 한다』『표절자에게는 강력한 처벌이 따라야 한다.』 『천상유애』 표절로 인기 절정의 댄스그룹 「룰라」가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표절심의기관인 공연윤리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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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라"천상유애"표절계기로 살펴본 실태-가요계
인기절정의 댄스그룹 룰라의 신곡 『천상유애』 표절시비로 가요계가 휘청거리고 있는 가운데 영화 『리허설』에 대해서도 표절의혹이 제기되고 있다.현재 관객 15만명을 동원한 이 인기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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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대중음악-음반 사전심의제 폐지 창작자유'활짝'
올해 가요계는 김건모.룰라.서태지등이 밀리언 셀러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론 오랜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했다.95년 가요.팝계의 뉴스와 경향들을 되짚어본다. [편집자註] ◇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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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컴백홈" 표절시비
대중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급변하는 시대상을 반영하는 대중문화현상에는 문화수용자인 대중과 관계자들의 의견이첨예하게 엇갈리는 논쟁이 자주 벌어집니다.중앙일보는 대중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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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힙합음악 '데이터 공유' 당연
요즘 서태지의 『컴백홈』과 관련된 표절시비는 적어도 두가지의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생각할 것을 요구한다.하나는 표절을 가리는 심의기준 자체의 정당성에 관한 문제고,또 하나는 이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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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차원 넘어 '이미테이션'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는 사람에게는 어깨를 짓누르는 무거움이 있다.사람들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상황보다 더욱 앞서 나아가야 하는 정신세계를 지녀야 하기 때문이다.만약 일반인들이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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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5B」대 언론 공개장 "방황 잃은 무관의 제왕"
『아주 오래된 연인들』로 신세대 음악의 대표주자가 된 그룹 「015B」가 『4악장』이란 타이틀로 4집 앨범을 내놓아 또 다시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해「서태지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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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문학-표절·외설 시비 "최악의 해"
연말이 돼 한해를 돌이킬 때마다 사람들은 흔히 「다사다난했던」이란 상투어를 덧붙이곤 한다. 일도 많고 사건도 많았다는 뜻에서다. 올해도 그런 상투어가 적절하다 싶을 만큼 우리사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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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윤심의 "사각지대"
TV드라마인기와 함께 최근 덩달아 히트하고 있는 드라마 삽입·주제곡들이 심의의 사각지대에서 자주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MBC-TV 특집드라마 『여명의 눈동자』에 이어 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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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 이념 극복한 휴먼드라마|MBC-TV『여명의 눈동자』
MBC-TV의 36부작 대하드라마『여명의 눈동자』(송지나 극본·김종학 연출)가 한국 TV드라마사에 굵고 뚜렷한 획을 그어놓고 마침내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 10월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