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밀어내자" 반도체 올인?…인도 뜻밖의 전략은 '장난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AP=연합뉴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장난감 산업을 앞세워 '중국 밀어내기'에 나섰다. 중국을 대신하는 '세계의 공장'이 되려면 첨단산업 육성뿐
-
트럼프발 무역전쟁 부메랑…할리 데이비슨 "공장 해외 이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일자리를 늘리겠다며 촉발한 무역 전쟁이 부메랑으로 돌아오는 사례가 등장했다. 유럽연합의 보복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 할리 데이비슨이 일부 생산
-
내일부터 외국산 계란 무관세로 수입된다
내일부터 계란 및 계란가공품 등 8개 품목이 무관세로 수입된다. 이에 따라 외국산 계란을 지금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정부는 계란·계란액·계란가루 등 8개
-
“화장 잘 되게하는 세수크림 나왔습네다”
북한 웹사이트가 선보인 신제품들. (왼쪽부터)두뇌활성안경, 세수크림, 다기능전화기. [사진 내나라]“불면증·두통 치료에서 학습능력 향상까지….” 북한의 대외 선전용 웹사이트 ‘내나
-
"페리에 폭탄주 대신 피코크 폭탄주로 바꾸겠다"
수입산 위주였던 국내 탄산수 시장에서 국산 제품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마트가 PL상품(자제 브랜드)으로 지난 6월 출시한 피코크 탄산수와 롯데칠성음료의 트레비가 대표적이다
-
수입 의존하던 육류·어류의 잔류 항생제 검사 시약 국산화
충남테크노파크에 입주한 나비바이오텍의 고정문 대표(왼쪽)가 연구원과 함께 시약을 이용한 항생제 잔류 검사 실험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항생제 잔류검사 키트를 포장하고 있는 모습.
-
돼지 인공수정 정액 희석제 국산화 성공한 벤처기업의 고심
국산화 성공한 토종기술 … 수입품과 힘겨운 싸움 고정문 대표(왼쪽)·손중호 대표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돼지 정액 희석제 ‘세미낙’ 제품 시약을 들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조
-
인생도전! 창업 스토리 ⑫ 안정식 ㈜비앤피 사장
안정식 비앤피 사장이 베이비프라임 브랜드로 납품하는 제품들을 설명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이 회사는 영·유아 의류와 용품 2000여 가지를 공급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100
-
[핫 랭킹 - 이 상품] 수산물
대형마트 업체들은 올해 노르웨이·캐나다 등 세계 각국에서 고등어·오징어 등을 공수해 와 판매했다. 이상 기후와 일본 원전 사고 여파로 수산물 값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사진은 이마
-
[스페셜 리포트] 위안화 절상 임박, 국내 영향은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위안화 환율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은 “중국의 거시경제와 금융시장 발전 상황이 환율의 유연성을 확대해도 될 정도가
-
Hidden Champions - 세계를 지배하는 작은 기업 ⑧ 한농화성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경쟁, 체급제한이 있는 경기가 아니다. 무제한 경쟁에서 둘이 같은 조건으로 경쟁하기는 어렵다. 대규모 장치산업인 화학산업이라면 더욱 그렇다. 인력과 자금력에서
-
[스페셜 리포트] ‘메이드 인 차이나’ 사라지면 월마트 매장 70%가 빈다
미국인 새라 본지오니는 2004년 크리스마스 직후 받은 선물들을 제조국별로 나눠본다. 39개 가운데 25개가 중국산이었다. 집안을 둘러보니 중국산은 더 있었다. TV·운동화·가구…
-
[week&CoverStory] 위풍당당 동네수퍼
허름하고 낡았지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덤으로 정마저 듬뿍 담을 수 있는 곳, 동네 수퍼입니다. 왼쪽부터 한남수퍼·노른자쇼핑·사러가쇼핑.불과 10년 전만 해도 동네마다 터줏대감
-
[커버스토리] 위풍당당 동네수퍼
허름하고 낡았지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덤으로 정마저 듬뿍 담을 수 있는 곳, 동네 수퍼입니다. 왼쪽부터 한남수퍼·노른자쇼핑·사러가쇼핑.불과 10년 전만 해도 동네마다 터줏대감
-
냉동고, 더위 타고 매출 껑충
▶ 6월들며 냉동고 매출이 늘고 있다. [사진=테크노마트 제공] 업계에서는 '여름철의 김치냉장고'로 불리는 냉동고가 제철을 맞았다. 냉동고는 기존의 냉장고에 냉동 공간(250~30
-
아토피제품 가격은 적정한가?
유소아의 아토피 고민을 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그만큼 아이들의 생활 환경이 나빠지고 있다는 뜻일게다. 우리 아이도 예외는 아니다. 재작년 아이의 아토피 증상을 조금이라도 완화시키
-
지펠·디오스 '빈틈 없는' 질주
1999년 수입선 다변화가 해제되면서 물밀듯 밀려온 외국산 제품들은 한국 시장을 최고의 기술과 제품의 대결장으로 만들어 놓았다. 하지만 원천 기술이 필요한 디지털카메라.디지털캠코더
-
[Brand Power] 지펠·디오스 '빈틈 없는' 질주
1999년 수입선 다변화가 해제되면서 물밀듯 밀려온 외국산 제품들은 한국 시장을 최고의 기술과 제품의 대결장으로 만들어 놓았다. 하지만 원천 기술이 필요한 디지털카메라.디지털캠코
-
[기업] "한판 붙자" 최고급 수입품에 도전
토종 중견 제조업체들이 수입 제품에 맞불을 놓는 제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내수시장에서 점유율을 높히고 있는 외국기업들을 따돌리려는 전략이다. 이 싸움에 한샘·한국도자기·유닉스전자
-
이라크는 지금 '자유무역 전쟁터'
[뉴욕=연합]전쟁이 끝나고 미국의 점령 통치를 두달째 받고 있는 이라크가 외국 기업들의 '거대한 자유무역지대'로 변신하고 있다고 뉴역 타임스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타임스는
-
아이 러브 乳 유 러브 米
쌀과 우유가 남아돈다. 지난해 쌀의 1인당 소비량은 87㎏. 1996년 1백5㎏에 비해 18㎏ 가까이 줄었다. 우유업계의 상황도 심각하다. 지난해 경우 국내 우유 생산량은 8.5%
-
드럼 세탁기 국산 판정승
고급 가전제품 시장에서 수입품의 마지막 아성으로 남아 있던 드럼세탁기 부문에서도 최근 한국산 제품이 수입품을 추월하며 약진하고 있다. 가전업계 관계자는 "드럼 세탁기 시장에서 국
-
[중앙 시평] 지도자에게 칭찬을
얼마 전 신문에서 대통령의 인기가 취임 초기보다 많이 하락했다는 기사를 읽었다. 리더에 대한 인기도는 그 당시 국민들의 생각을 반영하는 바로미터이고 이것은 곧 다른 선거의 결과로
-
[커버스토리] 세계 일류 제품도 국내선 "기죽어"
'팜PDA'는 전세계 개인휴대단말기(PDA) 시장(1천4백만대) 에서 67%의 점유율을 자랑하는 초일류 제품이다. 하지만 국내에선 영 딴판이다. 점유율이 고작 11%대로 하위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