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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발 법률전쟁 … 세계 3위 로펌 온다
영국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세계 3위 로펌인 ‘클리퍼드 챈스(Clifford Chance)’가 한국 법률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법무부는 16일 “클리퍼드 챈스가 지난해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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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정부법무공단 아시나요
‘국가 로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지요? 각종 국가 관련 소송은 물론 FTA(자유무역협정)와 같은 국가 간 협약에 대한 법률자문, 위헌법률심판 사건까지 오직 대한민국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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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선임기자 인터뷰] 이재후 김&장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이철희사회선임기자 1973년 김&장 법률사무소가 문을 열었다. 대학 동기로 설립 변호사(Founding Partner)인 김영무 변호사와 장수길 변호사의 이름을 땄다. “최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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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로스쿨 교육도 국제화돼야
최원목이화여대 로스쿨 교수 7월 1일자로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이 잠정 발효되면, 법률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다. 그동안 우리 경제는 개방과 경쟁을 통해 급속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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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마저 외국계 선택 … 독일 토종 로펌 한때 초토화
“독일 법률시장이 개방되자 초대형 영미계 로펌들은 금융·투자·M&A 등 기업 자문과 국제송무 시장을 집중 공략했다. 수익이 많이 나는 분야를 거의 싹쓸이하다시피 한 것이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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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원대 ‘국제 M&A’ 노하우 무장 외국 로펌…삼성·현대차 해외 자문시장까지 파고든다
지난해 9월 한국석유공사가 영국 석유탐사업체 다나 페트롤리엄(Dana Petroleum)을 인수했다. 수조원에 이르는 이 거래에서 링클레이터스(Linklaters)와 앨런 앤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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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w & Biz] “헬리스키처럼 … 새 길이 두렵지 않다”
[사진=김도훈 기자] 대형 로펌 대표변호사 릴레이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법률시장 개방에 대한 대응전략과 준비상황 등을 듣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로펌의 주요 고객인 국내 기업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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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로펌 대거 몰려온다…“와인·돼지고기의 영광 되찾자” 유럽, 반격 노린다
한국·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이 7월 발효된다. 우리로선 기회와 위기를 동시에 맞게 된다. 세계 최대 단일시장인 EU 시장을 공략하는 데 중국·일본보다 유리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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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로펌 중 많으면 7곳 외국에 넘어갈 수도 있다”
국내 ‘6대 로펌’으로 통하는 김앤장·태평양·세종·광장·율촌·화우는 요즘 비상이다.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할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때문이다. 국회를 통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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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로펌 중 많으면 7곳 외국에 넘어갈 수도 있다”
관련기사 “로펌 사대주의가 문제” vs “서비스 특화, 우린 다르다” 국내 ‘6대 로펌’으로 통하는 김앤장·태평양·세종·광장·율촌·화우는 요즘 비상이다. 다음 달 임시국회에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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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사대주의가 문제” vs “서비스 특화, 우린 다르다”
이제 100일도 남지 않았다. 법률시장 개방을 포함한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의 잠정발효일(7월 1일)까지 남은 시간이다. 법률시장의 빗장이 열려도 김앤장·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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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변호사들 홍콩행 러시
글로벌 로펌 ‘노튼 로즈’가 홍콩에 두고 있는 아시아 본부에선 일주일에 서너 차례씩 신임 변호사 채용 면접이 실시된다. 업무가 밀려들어 변호사가 태부족인 까닭이다. 지난해 6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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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원짜리 분쟁까지 해결, 대기업 경영권도 쥐락펴락
관련기사 국제중재? 서울대 법대 81학번에 물어봐 한화, 대생 땐 중재 대우조선은 소송한화그룹은 2006년 7월 국제상업회의소(ICC) 산하 국제중재법원(ICA)에 제소됐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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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시장 개방 비상 '온실 속' 로펌 생존 몸부림
2005년 말 국내 로펌업계의 순위는 광장-태평양-화우 순이었다. 국내 최대 규모인 김앤장은 종합법률사무소 형태여서 대한변협이 집계한 순위에서는 제외됐다. 하지만 올해 초 로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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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로펌 "中으로"
국내 대형 로펌과 법조인들의 중국 법률시장 진출이 활발하다. 최대 교역국으로 떠오른 중국에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늘면서 법률 서비스 수요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국내에서의 수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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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CEO] 美國 로펌 시들리社 콜 회장
지난달 12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 강당. 한보철강이 부도난 뒤 6년 만에 새 주인을 찾는 본 계약서 서명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보철강을 인수한 AK캐피탈 권호성 대표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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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를 잡아라" 로펌들 영입 경쟁
법무법인 율촌은 지난주 국세청 등을 거쳐 현재 재정경제부 서기관으로 근무 중인 변호사를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금융 분야 강화 방침에 따른 것으로 율촌은 이밖에도 금융권 경력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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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노린 중소형 로펌 뜬다
"틈새시장을 노려라." 10명 안팎의 변호사들이 뭉쳐 특정 분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중소형 로펌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분쟁 해결에 전문지식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변호사들이 외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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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로펌 들어오면 한국에도 도움 될 것"
"한국 시장이 열려 외국계 로펌이 지속적인 영업을 하게 되면 그동안 한국에 잠깐씩 들어와 법률 자문을 해 수익을 올리고도 한국 정부에 세금을 전혀 내지 않는 외국 변호사들의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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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흑자도산 법정관리 기업" 인수문의 활발
비록 법정관리 중이지만 사업전망이 비교적 밝은 국내 기업의 인수를 타진하는 외국계 기업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건실한 경영상태를 유지해오다 일시적 자금난으로 흑자도산한 기업들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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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은 달러 모시는 효자손…국채인수 주선, 기업엔 외국돈줄 대줘
IMF시대를 맞아 국내 대형 로펌 (Law Firm.종합법률회사) 들이 달러를 국내에 유치하는 첨병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장.세종 등 일부 대형 로펌의 경우 다국적기업과의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