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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중대 제안' 정부 발표] 외신 반응
세계 주요 언론은 12일 한국 정부의 대북 중대 제안 발표를 주요 기사로 앞다퉈 보도했다. AFP 통신은 이날 북한이 핵 무기 개발 계획을 포기하면 휴전선을 관통하는 송전선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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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무기 포기 땐 남 전력 200만㎾ 공급"
정부는 북한이 핵 폐기에 합의할 경우 남한에서 생산한 200만㎾ 규모의 전력을 북한에 송전 방식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정동영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장 겸 통일부 장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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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중대제안 오늘 공개할 듯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에게 제시한 대북 중대제안의 내용이 12일 공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부는 12일 오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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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외무차관 남북한 방문
이탈리아 외무부 웹사이트는 10일 마르게리타 보니베르 이탈리아 외무차관이 남북한을 잇따라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보니베르 차관은 10~11일 이틀 동안 평양에 머물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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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재개속 일본은 '왕따'?
북핵 6자회담에서 일본은 왕따신세? 이 달 말 열리는 6자회담과 관련, 관련국들의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일본 역할론'이 새삼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일본 역할론'은 6자회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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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복귀하는 북한] 국내 전문가 시각은
국내 전문가들은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키로 한 것과 관련, 한국의 역할이 한몫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4차 6자회담에 임하는 북.미 양측의 입장 차이는 크다고 진단했다. ^고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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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복귀하는 북한] 의미와 향후 과제
▶ 북한이 제4차 6자회담을 개최하기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9일 조선중앙TV가 보도하고 있다.▶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부 차관보가 10일 6자회담과 관련해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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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6자회담, 실질적 결실이 중요하다
북한이 7월 말 6자회담에 복귀하겠다고 밝혔다. 중단된 지 13개월 만이다. 6자회담이 더 이상 지체됐다가는 회담 자체의 유용성이 상실되고 한반도 긴장은 더욱 고조될 뻔했다. 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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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위원장 상반기 공개활동 분석
'군부 핵심인사에서 당.내각 테크노크라트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공개활동 수행 인물에 적잖은 변화가 일고 있다. 본사 통일문화연구소가 노동신문 보도를 바탕으로 올 상반기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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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노대통령은 애교 넘치는 기생"
보수 논객의 대표격인 지만원씨가 노무현 대통령을 '애교 넘치는 기생'에 비유해 파문이 일고 있다. 지씨는 지난 1일 자신의 홈페이지(www.systemclub.co.kr)에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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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대사 - 북 박길연 대사 뉴욕 회동
홍석현(사진 (左)) 주미대사가 지난달 30일 뉴욕에서 박길연(右) 유엔 주재 북한 대사를 만났다. 주미 한국 대사가 북한의 유엔 대사와 만난 것은 처음이다. 한국대사관 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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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학순, 제15차 남북장관급회담 평가]
제15차 남북장관급회담이 2005년 6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었다. 회담은 “쌍방은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이후 5년 동안 남북 사이에 이룩된 성과를 평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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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통일 방미 … 김정일 면담 설명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4박5일 일정으로 29일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정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리처드 루가 미 상원 외교위원장(30일), 딕 체니 부통령(다음달 1일) 등 미국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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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권력 실세들은 종합병동"
"평양의 핵심 권력실세 그룹은 '움직이는 종합 병동'이다." 북한 내 당.정.군 파워엘리트들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정부 당국자는 이렇게 표현했다. 그만큼 권력층의 상당수가 심각한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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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전쟁위기론과 가능성 진단]
다음은 2005년 6월 22일 '한반도 시나리오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평화네트워크 월례포럼에서 조성렬 평화재단 연구위원장이 발표한 '한반도 전쟁위기론과 가능성 진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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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외신기자클럽 간담회 일문일답
"인도적 차원의 지원은 좋은데 그에 못지 않게 우리 정성에 대해 북한 쪽에서도 포로나 납북자 가족들의 생사확인 등 인도적 차원의 답례가 꼭 있어야겠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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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크리스토퍼 힐, 힘내세요!
아마도 지금 미국의 크리스토퍼 힐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무차관보는 워싱턴에서 외롭고 힘든 싸움을 하고 있을 것이다. 부시 정부의 대북 강경.보수파 사람들에게 6자회담을 다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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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장관급 회담 12개항 합의] 북, 6자회담에 한발 더 다가서
제15차 남북 장관급 회담은 북핵 6자회담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번 회담을 통해 6자회담 재개의 문턱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섰다는 게 당국자와 전문가들의 공통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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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김정일 친서 백악관 부정적 반응"
▶ 돈 오버도퍼 존스홉킨스대 교수와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대사가 2002년 11월 북한을 방문했을 때 받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친서 전문. [워싱턴=연합] 돈 오버도퍼 미국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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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크리스토퍼 힐, 힘내세요 !
아마도 지금 미국의 크리스토퍼 힐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무차관보는 워싱턴에서 외롭고 힘든 싸움을 하고 있을 것이다. 부시 정부의 대북 강경.보수파 사람들에게 6자회담을 다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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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외교 "폭정 발언 미국에 유감" 배경
정부가 21일 미 행정부 고위 관료의 발언에 대해 '공개 경고장'을 보냈다. "당분간 북한을 '폭정의 전초기지'로 부르지 말라"는 내용이다. 폴라 도브리안스키 미 국무부 차관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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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폭정 전초기지' 미 관리 발언… 반 외교 "매우 유감"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21일 "최근 미국 고위 관리들이 북한을 '폭정의 전초기지'라고 언급한 것은 현재의 남북 화해와 6자회담 재개 분위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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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악영향 줄라' 미국에 입조심 당부
▶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 정부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7월중 6자회담 복귀의사 표명으로 6자회담 재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고 보고, 이같은 분위기를 저해하지 않도록 북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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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김정일 면담 이후] 정 통일 면담 뒷얘기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17일 평양 면담은 남북 간 사전 물밑 교감이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만남에 확정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어 막판까지 마음을 졸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