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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환자에 간이식 성공/9시간 수술끝에… “뇌사인정” 문제제기

    ◎인제의대 백병원팀 뇌사인정 여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국내에서 두번째 간이식수술이 성공을 거뒀다. 인제대의대 백병원 이혁상 교수(일반외과)팀은 19일 『말기 간암환자 곽모

    중앙일보

    1992.03.20 00:00

  • 국내 두번째 간 이식수술 성공/서울 백병원 이혁상 교수

    ◎가족의 장기적출 적극 동의 큰힘/동물실험 80여회… 9시간 대수술 국내에서 두번째로 간 이식수술에 성공한 인제대 의대 서울 백병원 이혁상 교수(일반외과)는 뇌사인정에 대한 사회

    중앙일보

    1992.03.20 00:00

  • 내시경 수술/칼대지 않아 「위험」적어/입원 않고 값싼 새수술법각광

    ◎1∼3㎝ 구멍뚫어 환부 축출/조작등 어려워 실패할 수도 개인 사업체 사장인 김모씨(59·서울 서초동)는 지난해 연말 종합건강검진에서 허파와 심장사이에 직경 6㎝가량의 종양이 있다

    중앙일보

    1992.03.15 00:00

  • "판정·이식 등 심사위 필요"

    보사당국이 최근 뇌사 인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함에 따라 뇌사판정기준·장기이식의 절차 등 세부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질 전망이다. 이들 세부적인 문제는 뇌사인정 여부만큼이

    중앙일보

    1992.02.24 00:00

  • 유방성형용 실리콘|미서 유해 논란

    최근 미국에서는 풍만한 가슴을 원하는 여성들의 유방성형수술에 사용되는 실리콘의 안전성 여부를 둘러싼 논란의 소리가 높다. 풍만한 가슴을 만들기 위해 수술로 체내에 묻어둔 실리콘이

    중앙일보

    1992.02.23 00:00

  • 대만서 위암수술강연

    ◇김진복 서울대의대교수(대한외과학회장)는 25일부터 28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제3회 동아시아 국제소화기외과학회에 참석, 이학회회장으로 개회사와 위암수술에 관한 특별강연을 하기 위

    중앙일보

    1992.02.21 00:00

  • 진단방사선과

    내과라면 속병을 보는 과니까 수술까지 하는 과로 잘못 생각하는 사람이 간혹 있다. 예를 들어 심장외과는 밖을 보는 과이므로 겉으로만 보면서 심장병을 고치고 심장 내과는 속까지 보는

    중앙일보

    1992.02.18 00:00

  • 하지 색전증

    얼마 전에 정년 퇴직한 65세의 남자다. 며칠 전 한쪽 다리에 갑자기 통증이 오면서 걷기 어려운 지경이다. 이때부터 다리의 피부 빛 또한 전체적으로 푸르스름해져 겁난다. 피가 안

    중앙일보

    1992.02.17 00:00

  • 변비|김광연 박사

    27세의 직장여성이다. 7년 전부터 생긴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 변비 약을 복용하지 않으면 1주일이상 변을 보지 못하고 속이 더부룩하다. 최근에는 약도 잘 안 들어 억지로 힘을

    중앙일보

    1992.01.28 00:00

  • "장기 이식으로 새 생명 구하는 게 인술"|김수태

    의료와 법은 개인과 사회, 나아가 인류의 행복을 위해 존재해야 한다. 심장과 간장 이식을 통한「새 생명 구하기」는 뇌사가 인정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뇌사는 쉽게 말해 뇌간의 기능

    중앙일보

    1992.01.27 00:00

  • (14)물리기구 쓰는 "미용센터" 성업|힘 안들이고 날씬해진다

    키 1백62㎝, 몸무게 60㎏, 손목 굵기 6.2인치, 가슴둘레 36인치, 허리둘레 28인치, 엉덩이 둘레 37인치. 서울 압구정동 Y몸매 관리 센터에 등록, 보름째 군살빼기 운동

    중앙일보

    1992.01.10 00:00

  • 이렇게 암 이겼다 3인의 투병기

    『새해에는 건강합시다』라는 덕담이 머지않아 『새해에는 암조심합시다』로 바뀔는지도 모른다. 의료보험관리공단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법원을 찾았던 의료보험환자 중 사망자 4명에 1명꼴 이

    중앙일보

    1992.01.05 00:00

  • 되돌아본 '91 의학계(상)|내국인간 에이즈감염 급증

    91년 국내의료계는 학문적측면에서 이렇다할 성과가 드문 반면, 보험재정의 적자, 의료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의 고조, 콜레라 파동등 의학외적 문제점들이 많은해였다. 또 에이즈(후천

    중앙일보

    1991.12.18 00:00

  • 진료수가의 형편

    『외과의사가 얼굴에 5㎝정도의 찢어진 상처로 내원한 환자에 대해 30분이상 성형수술하는 수술비가 8천8백만원이다. 의사가 금전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것 자체가 안타깝지만 사실 이런

    중앙일보

    1991.12.13 00:00

  • 대북 군사조치 시기상조/미 국방차관/IAEA협정 기능강화 검토

    【워싱턴=연합】 폴 월포위츠 미국 국방차관은 3일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차단하기 위해 군사적 조치를 생각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기능강화 방안이 검

    중앙일보

    1991.12.04 00:00

  • “북한핵 내년엔 강제저지”/미 의회조사국의 네가지 시나리오

    ◎유엔통한 경제제재·해상 공중봉쇄 가장 유력/중소 협력 있어야 보복 차단/공습땐 은폐된 핵시설제거 힘들고 전쟁 위험 미국의회조사국(CRS)은 최근 「북한의 핵무기 계획」이란 보고서

    중앙일보

    1991.11.23 00:00

  • (147)-긴장성 요실금(1)|출산여성 요도괄약근 약화 소변 저절로 나와

    얼마전 대한비뇨기과학회연차총회에서 많은 젊은 회원들의 지지속에 색다른 강의가 있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비뇨기과학」의 이름을 바꾸자는 것이다. 비뇨기과학은 영어(원래는 라틴어

    중앙일보

    1991.11.06 00:00

  • (2)주름살제거에서 눈썹이식까지|성형수술 받는 남성 많아졌다

    지난달31일 오후 서울청담동 C성형외과. 깔끔한 용모의 50대 남자손님이 진찰실 문을 열고 들어섰다. 『이마의 주름살을 없애고 싶습니다. 밑으로 축처진 눈꺼풀도 바로 잡고싶고….』

    중앙일보

    1991.11.05 00:00

  • 입원실 청결에도 신경써야

    중앙일보 10월17일자(일부지방 18일)기사에 실린 「병원∼세균무방비」기사를 읽고 이 글을 써 보낸다. 중앙일보의 기사에선 수술실 세균 무방비와 공기 청정기 등에 대해서만 다뤘지만

    중앙일보

    1991.10.29 00:00

  • 오진예방 의료인들 본격연구 필요/법의학 세미나서 「적극론」 대두

    ◎“사회문제 비화 자성” 한목소리/“주의의무 다했나” 여부가 기준 최근 민주화의식고조와 환자들의 의식구조 변화로 의료분쟁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법의학 전문가와

    중앙일보

    1991.10.06 00:00

  • "젊음 되찾은 7백세 소나무 보니 기뻐요"

    7백세의 「노환」에다 솔잎혹파리 등 해충에 시달리며 고사위기에 놓였던 속리산입구 정이품송이 10년여의 긴 투병을 마감하고 푸르고 늠름한 본래 자태를 되찾게 됐다. 충북보은군은 이에

    중앙일보

    1991.10.03 00:00

  • 선천성 기형아 수술 획기적 발전

    출생직후 신생아의 선천성기형 등을 교정해 주는 소아외과 분야의 수술법 등이 크게 발전하고 있다. 지난 78년 서울대병원이 우리 나라 최초로 소아외과를 개설한 이래 연세대의대·한양대

    중앙일보

    1991.10.02 00:00

  • "21세기엔 암·에이즈 정복된다"

    『난치법 정복 없이는 인류의 복지는 없다』 암·에이즈·성인법등의 연구에 매달리는 의학자들의 질병퇴치 의지는 이한마디로 요약된다. 2000년대에는 과연 이들 난치법이 정복될 것인가.

    중앙일보

    1991.09.25 00:00

  • (141) 전립선 비대증(2)

    서양의학이 도입되던 초창기에 일본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우리나라에서처럼 비뇨기과학이라는 분야가 잘못 이해되고 있는 나라도 드물다. 피부비뇨기과는 그저 임질·매독 같은 성병을 진료하거

    중앙일보

    1991.09.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