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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속으로] 땅속 30m'잠수함', 거대 요새 들어가보니…
마지노선(La ligne Maginot)은 거대한 방어망이다. 그 방어선은 서사(敍事)적 드라마다. 그 속에 프랑스의 국가적 비장함이 담겼다. 독일과의 대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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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이 무서웠다면, 프로메테우스는 전혀 다른 영화
SF대작 ‘프로메테우스’ 촬영현장에서 포즈를 취한 리들리 스콧 감독. ‘에일리언’ 시리즈의 앞선 얘기에 해당하는 이번 영화에서 스콧 감독은 인류의 기원을 외계인에서 찾는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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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의원 "우리 엄마는 외계인" 고백했다가…
[출처=유투브 캡처] 영국 노동당 소속 시의원이 "나의 진짜 엄마는 외계인이었다"고 고백해 시민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 영국판에 따르면,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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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 중2 과학(미래엔컬처그룹) Ⅶ. 별과 우주
‘사람이 우주에서 살 수 있을까?’ ‘외계인은 정말 존재하나?’…. 우주는 인간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끝없이 자극하는 미지의 공간이었다. 지금은 세계 각국이 경쟁적으로 투자·연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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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옥도 우주선처럼…잡스는 외계인?
‘아이클라우드(iCloud)’ 발표로 세계 정보기술(IT) 생태계를 흔들어 놓은 애플의 스티브 잡스(Steve Jobs). 그가 이번엔 우주선 모양의 새 본사 건물 청사진(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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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진씨, 벽에 붙은 저 덩어리는 대체 뭐요
즉흥적이고 유희적인 작업으로 자신만의 소우주를 창조해내는 미술가 함진. 검은 점토를 이용해 머리카락처럼 얇은 선과 면을 만들어낸다. 그가 갤러리 흰 벽 위의 드로잉처럼 보이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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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3인의 평전으로 본 삶의 전략
전쟁 영웅과 영화 감독 사이에 공통점이 있을까. 또 기업가는 어떤가. 분야는 달라도 조직을 이끌려면 치밀한 전략과 고도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영화의 왕’을 자처한 제임스 캐머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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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외계인 습격에 비상령 … 군 출동해 UFO 폭파 시켰다”
한 남성이 우연히 촬영한 랭커스터 폭격기 뒤의 UFO(사진 위). 은퇴한 공군 장교가 스리랑카에서 찍은 오렌지색 도넛 모양의 UFO(가운데). 목격자가 직접 그린 미스터리 서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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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종말에도 안전한 곳 있다(?)
프랑스의 한 마을에 지구의 종말이 오면 안전 곳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계속 유입되고 있어 이 마을의 시장이 정부에 사람들을 막을 군대를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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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엔 인류뿐인가? 글리제 581g에서 답 찾아라
NASA에서는 1992년 외계지능탐사(SETI) 계획을 시작했다. 세계 곳곳에 설치된 전파망원경으로 외계에서 보내올 무선 신호를 탐지하는 프로젝트다. [AFP=본사특약] 인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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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외계인
1977년, 태양계 밖의 먼 우주를 탐사하기 위해 떠난 미국 우주선 보이저 1호와 2호에는 황금 도금이 된 레코드 판과 재생 장비가 실렸다. 이 레코드에는 당시 지미 카터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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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스티븐 호킹과 케플러의 우주 범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400년 전인 1610년 4월 19일, 독일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가 갈릴레이에게 서신을 보낸다. “거센 바람을 버틸 배나 돛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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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스티븐 호킹과 케플러의 우주 범선
400년 전인 1610년 4월 19일, 독일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가 갈릴레이에게 서신을 보낸다. “거센 바람을 버틸 배나 돛이 있다면 텅 빈 우주를 겁 없이 항해할 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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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있다 … 찾아나서진 말라”
영국의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68) 박사가 “외계에 생명체가 존재한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우리는 그 생명체를 찾아 나서지 말아야 하며 가능한 한 접촉을 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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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바꾸는 디자인, 도시의 경제까지 바꾼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는 국가의 경제 위기 상황에 취임했다. 그는 디자인이 경제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방책이라 판단하고 취임 초 각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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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바꾸는 디자인, 도시의 경제까지 바꾼다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는 국가의 경제 위기 상황에 취임했다. 그는 디자인이 경제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 방책이라 판단하고 취임 초 각료회의에서 “Design or R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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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밋빛 유토피아에서 암울한 디스토피아로
1 영화 392010스페이스 오디세이 Ⅱ39 ‘진부한 미래는 이젠 안녕!’ 미래 사회를 전망하는 패러다임에 큰 변화가 온 것은 1984년의 일이다. 그해에 윌리엄 깁슨이 장편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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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중세 유럽인이 꿈꾼 ‘외계 나라’ 대항해 시대 여는 촉진제 역할
안철수연구소의 설립자인 KAIST 안철수 교수가 얼마 전 TV 오락 프로그램에 출연해 군대에서 손과 발이 작아 군화를 제일 작은 것을 신었으나 머리가 커서 철모는 제일 큰 것을 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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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칼럼] 인간과 신
나는 습관적으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운영하는 외계 행성 탐색 웹사이트를 방문한다. 어제까지 보고된 바에 의하면 태양과 비슷한 특성을 가진 297개의 별 주위에서 모두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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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사건이나 인물 뒤트는 재미에 세계 공감”
군소리부터 몇마디 얹는다. 명색이 SF 드라마라는데 투박하기 그지 없다. 파란색 공중전화 박스가 시공을 넘나드는 우주선이다. 외계인이랍시고 등장하는데 탈을 쓴 티가 확 난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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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스페이스 40년 … 이젠 우주로 간다
1982년 리들리 스콧 감독이 필립 K 딕의 소설 『안드로이드도 전기 양의 꿈을 꾸는가』를 바탕으로 만든 ‘블레이드 러너’는 조작된 기억을 이식한 인조인간(레플리컨트)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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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tain] Life on Mars
화성 영국 소설가 H G 웰스가 『우주전쟁』을 내놓은 것은 110년 전인 1898년이다. 문어처럼 생긴 화성인들이 엄청난 무기를 앞세우고 지구를 침략한다는 공상과학소설이다. 이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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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화성
영국 소설가 H G 웰스가 『우주전쟁』을 내놓은 것은 110년 전인 1898년이다. 문어처럼 생긴 화성인들이 엄청난 무기를 앞세우고 지구를 침략한다는 공상과학소설이다. 이로부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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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공간에 가 닿는 감미로운 충격
한국 소설에서 우주여행은 주로 이루지 못할 꿈이었고 힘든 현실을 잊거나 감추기 위한 낭만적 공상이었다. 지난해 100만 부를 돌파한 조세희의 연작소설집『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