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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닉 프라이스 정상등극
올시즌 세계골프는 오랜만에 큰 변화를 보였다.지난 10여년간군웅할거의 국제프로무대가 짐바브웨의 닉 프라이스에 의해 평정됐는가 하면 골프왕국 미국의 프로들은 명함조차 못내미는 치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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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티히.에드베리 1회전 탈락 수모-94파리오픈 테니스
[파리 AP=聯合]총상금 2백25만달러가 걸린 94파리오픈남자테니스대회에서 미하엘 슈티히(독일)와 스테판 에드베리(스웨덴)등 강호들이 초반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났다. 세계랭킹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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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예스테로스 獨 마스터스골프 우승
○…스페인의 골프영웅 세베 바예스테로스가 연장전 끝에 독일마스터스대회 정상에 올랐다. 바예스테로스는 3일 막을 내린 이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올해 US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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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페이빈 그린不可思議-실력 세계최강 메이저대회 無冠
『95년 마스터스까지 기다려라.』 지난 8월 미국PGA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래야 했던 코리 페이빈(35)의 외침이다.닉 프라이스가 PGA선수권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워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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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테니스 日 에도 돌풍
[뉴욕 AP=聯合]94미국오픈테니스 선수권대회가 이변으로 점철되고 있다. 일본의 엔도 마나(24)가 6번시드 린제이 데이븐포트(미국)를 꺾는 돌풍을 일으켰다. 시드조차 배정받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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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우드 美아마골프王 등극
○…흑인 골퍼 타이거 우드(18)가 미국 아마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최연소 미국 아마챔피언으로 탄생했다. 올해 18세인 그는 또 아마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첫 흑인선수가 되면서 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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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선수 첫날부터 파란-브리티시 오픈골프
[턴베리(스코틀랜드)=外信綜合] 올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제123회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총상금 1백65만달러)는 첫날부터 무명선수들이 상위권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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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프라스.슈티히 상금경쟁 신예 코르다 찬물
세계랭킹12위 페트르 코르다(26.체코). 코르다가 독일 뮌헨에서 열린 그랜드슬램컵테니스대회에서 지난 11,12일 무려 8시간이 넘는 사투끝에 세계랭킹1위 피트 샘프라스(미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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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프라이스,세계골프계 돌풍-美프로골프협 올상금랭킹 1위
아프리카의 소국 짐바브웨 출신 닉 프라이스(36)가 세계골프의 무서운 강자로 부상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며 활동하고 있는 프라이스는 80년대후반부터 국제골프계에 두각을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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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일본시리즈 야쿠르트 敵地서 2연승
○…야쿠르트 스왈로스가 93프로야구 일본시리즈에서 쾌조의 2연승을 구가하는 기염을 토했다. 센트럴리그 챔피언인 야쿠르트는 24일 도쿄 세이부구장에서 벌어진 시리즈 2차전에서 니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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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상금 남자가 더 많아 "성차별"
세계최고권위를 자랑하는 윔블던테니스대회의 여자경기가 올해로 1백주년을 맞지만 남녀우승자에 대한 상금액 차별로 여권론자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그러나 팬들이 가장 보고싶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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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마스터스 골프 내일 화려한개막
【오거스타 (조지아주)=외신종합】세계에서 내로라하는 프로골퍼들이「그린재킷의 주인공」을 꿈꾸며 8일(한국시간)개막되는 마스터스대회를 앞두고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에 모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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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자 댈리·US오픈우승 카이트 11월 내한
○…「세기의 장타자」 존댈리 (26) 가 올해 US오픈 우승자인 톰 카이트(43)와 함께 한국에 온다. 담배회사인 필립모리스사의 국내홍보를 맡고있는 유나이티드 커뮤니케이션사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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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카이트 US오픈 막판 뒤집기 우승
40㎞강풍 속 대 혼전 미국의 톰 카이트(42)가 92 미국 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처음으로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했다. 프로경력 21년의 카이트는 22일 새벽 캘리포니아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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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세계테니스 정상인가|US오픈 내일 개막
올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대회인 US오픈테니스대회의 우승향방에 세계테니스인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26일부터 미국 뉴욕 국립테니스센터에서 개막, 2주간 펼쳐질 US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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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에드워즈 영 남녀 체육상
영국프로골퍼 닉 팔도과 여자 요트선수 트레이시 에드워즈가 23일 올해의 영국체육상 남녀 부문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팔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체육상을 받았으며 이날도 체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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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에 「테니스 천재소녀」캐프리어티 열풍
오는 28일로 만14세가 되는 미국 여자테니스의「무서운 아이」제니퍼 캐프리어티는 과연 크리스 에버트의 후계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80년대 중반부터 서독의 슈테피 그라프 등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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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오픈테니스 초반부터 "무명돌풍"|『흘러간 주먹』 포먼, 타이슨을 목표로 구슬땀|소 아이스하키 스타들 줄이어 미 프로데뷔
○…윔블던·US오픈·호주오픈등과 함께 그랜드슬램의 하나인 60년 전통의 올해 프랑스 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 (총상금1백만달러) 초반 여자단식에서 상위랭커들이 연거푸 탈락하는등 이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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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프 역시 최강
올해의 그랜드슬래머 「슈테피·그라프」(서독·19)가 아르헨티나의 「가브리엘라·사바티니」를 꺾고 우승, 골드슬램까지 달성해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그라프」는 지난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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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프, 역시 최강
올해의 그랜드 슬래머「슈테피·그라프」(서독·19)가 아르헨티나의「가브리엘라·사바티니」를 꺾고 우승, 골드슬램까지 달성해 세계 최강임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LA올림픽 시범종목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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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오픈·골프 오늘 개막|11개국 백44명 출전
76년도「아시아·서키트」9차 전 겸 제19회 한국「오픈·골프」대회가 한국을 비롯한 11개국에서 1백44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안양「컨트리·클럽」에서 15일 상오7시 반 허정구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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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뒤엎은 영 재클린의 우승|70년도 전미 오픈·골프대회
70년도 전미 오픈·골프선수권대회(상금총액 20만달러)가 미네소타주 차스카에 있는 해즐타인·코스(파72)에서 열려 영국인이며 전영오픈 승자인 토니·재클린의 우승(상금 3만달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