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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의 밤 밝힌 태양 … K팝 한류 팬 홀리다
지구촌 음악팬이 즐기는 장르로 K팝이 단단히 자리매김했음을 증명하는 무대였다. 14일 중국 베이징 완스다중신에서 열린 ‘제29회 골든디스크 시상식(The 29th Golden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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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 공연 예술 분야 최고 영광 ‘케네디 센터 영예의 상’
‘2014년도 케네디 센터 영예의 상’ 시상식이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렸다. 제37회를 맞은 올해 ‘케네디 센터 영예의 상’ 최고상은 영국 출신 가수 스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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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키부츠' vs '원스' … 지친 이들 위로할 묵직한 대결
‘무비컬’(무비+뮤지컬·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두 편이 올 연말 공연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2일과 3일 각각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과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개막하는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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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수놓은 제11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제11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자라섬을 비롯한 경기도 가평 일대에서 지난 3일 사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렸다. 시민들과 연인, ‘황금연휴’를 맞아 나들이 나온 가족들 등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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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격식있게 스타일은 힘있게
스타일의 완성은 구두’라는 말이 있다. 아무리 잘 차려 입어도 발끝과 어울리지 않는다면 NG라는 뜻. 그래서 시즌마다 옷과 함께 달라지는 구두 트렌드를 체크해 보는 일은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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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노래 속 윈슬로는 로큰롤 팬의 순례지
66번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애리조나주 윈슬로시의 거리. 이글스의 출세작 ‘테이크 잇 이지’ 2절에 “애리조나주 윈슬로시에 있는 한 모퉁이에 서 있는데…”라는 가사 덕분에 관광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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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스 노래 속 윈슬로는 로큰롤 팬의 순례지
66번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애리조나주 윈슬로시의 거리. 이글스의 출세작 ‘테이크 잇 이지’ 2절에 “애리조나주 윈슬로시에 있는 한 모퉁이에 서 있는데…”라는 가사 덕분에 관광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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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유튜브 뮤직 어워드 '올해의 뮤비상'
유튜브 뮤직 어워드 시상식 무대에 선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왼쪽). “이 상을 준 모든 팬들, 당신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레이디 가가가 내 앞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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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공연] '재즈의 전설' 허비 행콕의 피아노로 물드는 가을밤
허비 행콕은 스탠더드 재즈와 록·일렉트로닉을 넘나든다. 그는 재즈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그래미상 ‘올해의 음반상’을 받았다. [사진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선선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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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슬한 바람 … 팝 거장들의 손짓
엘턴 존(左), 플라시보(右) 한국의 대중음악 시장은 기형적이라 할 정도로 가요에 치우쳐있다. 가온차트(gaonchart.co.kr) 올해 상반기 앨범차트 100위 중 팝 음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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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마케팅 융합 … 글로벌 소비자와 소통
CJ그룹은 24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제 2회 ‘케이콘(KCON)’을 열었다. 케이콘은 콘서트와 컨벤션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행사로, 올해는 약 2만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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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흔넷 티나 터너, 18세 연하남과 결혼
2007년 오스트리아 브레겐츠 오페라 페스티벌에 참석한 티나 터너(오른쪽)와 에르빈 바흐. [로이터=뉴시스]미국의 전설적 여성 솔(soul) 가수 티나 터너(74)가 오랜 연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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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공연] 들국화 내세운 록페 원조 펜타포트
지난해 ‘지산 월드 록페스티벌’에 초대된 그룹 들국화. 전설적인 록그룹 들국화는 올해 인천에서 열리는 펜타포트 록페스티벌에서 첫날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사진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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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뮤지컬 '레미제라블'
이변은 없었다.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올해의 뮤지컬’을 받은 ‘레미제라블’은 2013년 상반기 공연계의 최고 화제작이었다. 원작의 깊이 있는 메시지와 서정적이면서도 웅장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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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 만한 공연] '건반 위의 시인' 허시 첫 내한 공연 등 재즈 콘서트 줄줄이
첫 내한 공연을 여는 재즈피아니스트 프레드 허시. 뉴욕타임스는 그를 "21세기 재즈에 있어서 유독 알려지지 않은 혁신가"라 설명했다. [사진 플러스 히치]재즈는 계절을 탄다. 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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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세 카터 중단 없는 ‘AS 정치’… 이번엔 네팔
미국의 39대 대통령 지미 카터에겐 두 개의 별명이 따라 다닌다. 최악의 미국 대통령, 그리고 가장 훌륭한 퇴임 대통령이란 별명이다. 미국의 저널리스트 톰 플레이트는 카터 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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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 첫 CD음반 제작, 프로듀서 필 라몬 별세
필 라몬빌리 조엘, 레이 찰스, 프랭크 시나트라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작업하며 수십년간 히트 음반을 쏟아낸 미국 음반 제작자 필 라몬이 지난달 30일 뉴욕에서 사망했다. 7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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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오사카, 올해는 쿠알라룸푸르 … K팝 역사 다시 쓰다
15일 제27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열린 쿠알라룸푸르 세팡 서킷. 1만5000여 K팝 팬들은 섭씨 33도 더위도 잊은 채 이른 아침부터 행사장을 찾아 해마다 높아지는 K팝의 위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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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외모에 중저음 보이스 반전 있는 ‘괴물 신인’
신인가수 이하이(16)의 인기 질주가 거침없다. 10월 29일 발표한 첫 싱글 ‘1, 2, 3, 4(원, 투, 스리, 포)’로 국내 온라인 음원 차트와 가요 프로그램을 휩쓸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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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는 R&D 2.0 테크플러스는 R&D 3.0
‘꿈, 기술과 만나다.’지식 나눔 글로벌 축제 ‘테크플러스(tech+) 2012’의 올해 주제다. 디지털 산업기술(테크)에 인문학의 훈기를 불어넣자는(플러스) 취지로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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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라 현악 4중주단 (Chiara String Quartet) 예술 영재 육성을 위한 초청공연 및 마스터클래스
줄리어드 졸업, 하버드대 전임연주자, 네브레스카 대학 교수로 구성된 키아라 스트링 콰르텟, 그들이 준비한 열정과 감동의 무대가 한국을 찾았다. 키아라의 이번 한국공연은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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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역대 최고 뻥은 ‘나무에 스파게티 주렁주렁’
1957년 4월 1일 영국 방송 BBC가 ‘스파게티 열매를 수확하고 있는 농부들’이라며 내보낸 영상 장면. [사진 www.museumofhoaxes.com]1일(현지시간) 인터넷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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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잡 쓴 10대 이란 소녀 팝송, 세계 네티즌 감동
[사진=영상 캡처] 이란의 10대 소녀가 열창한 팝송에 전세계 네티즌이 열광하고 있다. 공개석상에서 여성이 노래 부르는 행위를 법으로 금지하고 여성 인권 탄압이 심각한 이란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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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상 휩쓴 아델, 빌보드 21주 1위 기록
올해 그래미 6개 상을 휩쓴 팝스타 아델(24·사진)이 빌보드의 역사를 새로 썼다. 빌보드 닷컴은 아델의 2집 앨범 ‘21’이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21주 1위를 차지했다고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