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ek&] 놀이 천국 야구장, 재미 넘쳐 죄송합니다
두산 베어스 응원단석의 스태프들. 북을 머리에 이고 응원하고 있다.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 지난달 27일 잠실야구장 1루 관중석, 고만고만한 대학생 3명이 두산 베어스의 1번타자 “
-
김연아 “원했던 것 다 이뤄 다음 목표잡기 걱정”
“이제 시즌을 끝낸 행복을 누리고 싶어요.” 김연아가 31일 2009~2010 시즌을 마치고 귀국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활짝 웃고 있다. [인천공항=뉴시스]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
-
하고픈 일 많은데 더 바빠진 연아
시즌을 마친 김연아(20·고려대)가 더 바빠진다. 김연아는 31일 오후 귀국할 예정이다. 귀국 후에는 광고 촬영과 팬 사인회 등 빡빡한 일정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김연아는 밴쿠버
-
코치 하면 어떨까요 … 학교도 가야 하는데 … 하고픈 것 많은 연아
“살쪄도 뭐라고 하지 마세요. 배 터지게 먹을 거예요.” ‘피겨 퀸’ 김연아(20·고려대)의 ‘2009~2010 시즌’이 막을 내렸다. 29일(한국시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
기다렸다 야구의 봄, 잠실·문학·대구·사직에 몰린 17만 명
28일 KIA-두산전이 열린 잠실 구장에 관중이 꽉 들어찬 모습. 주말 전국 4개 구장에서 치러진 8경기에는 총 17만5926명의 관중(평균 2만1991명)이 들어차 뜨거운 야구
-
마음 까맣게 태우며 얻은 연아의 은메달
김연아가 28일 새벽(한국시간) 프리 스케이팅 직후 관중에 웃음으로 답하고 있다(오른쪽). 왼쪽은 전날 쇼트프로그램 직후 얼굴을 가리고 점수를 기다리는 모습. [AP=연합뉴스] 김
-
[사진] 플레이 볼~ 지구 살리는 ‘그린 베이스볼’
주황색 비닐봉지 응원 물결이 돌아왔고 인천 문학구장에선 새롭게 잔디 관람석 ‘그린존’도 선보였다. 전날 야구장 앞에 텐트까지 치며 개막전 표를 구하던 부산 사직구장의 일부 열혈팬
-
연아 “올림픽 뒤 준비할 수 있을지 두려웠다”
김연아가 26일(한국시간) 드레스 리허설에서 ‘본드걸’ 연기를 점검하고 있다. 평소와 다름없어 보이지만 27일 쇼트프로그램에서 부진한 연기를 했다. [토리노=연합뉴스] ‘본드걸’
-
신이 빚은 몸으로 신의 뜻을 전하다
관련기사 스베틀라나 자하로바는 볼쇼이발레단의 해외 투어 오프닝은 프리마 발레리나인 스베틀라나 자하로바(31)로부터 시작된다. 지난해 여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발레페스티벌에서도
-
[피겨스케이팅] 일본 다카하시, 남자 싱글 정상 올라
일본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간판 다카하시 다이스케(24)가 2010 ISU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정상에 올랐다. 다카하시는 26일(한국시간) 토리노 팔라벨라 빙상
-
연아, 못 해본 것 다 해보러 떠날까
김연아가 26일(한국시간)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을 앞두고 경기장에서 몸을 풀고 있다. [토리노=연합뉴스] 김연아에게 ‘선택의 시기’가 다가왔다. 2010 국제빙상경
-
“좌절 이긴 김연아 한국 경제와 닮아”
“한국 경제는 김연아 선수와 닮았습니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포시즌 호텔에서 열린 한국 경제 설명회(IR)에서 허경욱 기획재정부 차관이 말문을 열었다. 그는 설명
-
이상민을 행복하게 하는 두 가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7일 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KCC에 져 탈락한 삼성이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시즌을 마친 뒤풀이를 했다. 이상민(37·삼성
-
이상민을 행복하게 하는 두 가지
이상민 17일 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에서 KCC에 져 탈락한 삼성이 서울 시내 한 음식점에서 시즌을 마친 뒤풀이를 했다. 이상민(37·삼성)은 이날 평소보다 술을 많이 마
-
은퇴 5년 만에 컴백, 열정 앞에 세월도 고개 숙였다
장소연(왼쪽)의 전성기 경기 모습. 2004년 아테네올림픽 푸에르토리코와의 경기에서 스파이크하고 있다. 장소연은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했다. [중앙포토] ‘여자는 약하나 엄마는
-
[분수대] 승부 조작
승부 조작은 고대 올림픽에서 흔한 일이었다. 선수들은 출전 자격을 속이고, 심판을 매수했다.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제우스 동상 건립 특별기금을 내야 했다. 그리스 말기에 제우스 동
-
남아공월드컵, 온라인 게임선 벌써 킥 오프
뒤늦은 폭설도 스포츠 매니어들의 뜨거워진 가슴을 식히진 못할 것 같다. 국내 CJ마구마구 프로야구 리그가 27일 코앞으로 다가온 데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회는 석 달이
-
[Letter] ‘인맥’ 스페셜 리포트 나 자신 돌아보는 계기
인맥은 사람 사이의 흐름입니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다른 사람들과의 만남과 관계 유지를 통해 생존방식을 터득하는 셈입니다. ‘인맥. 인생 성적표’라는 제목의 스페셜 리포트(3월
-
[F1] 돌아왔다, 슈마허
월드챔피언 7회 수상과 그랑프리 통산 91승에 빛나는 ‘F1 황제’ 슈마허 가 4년의 공백을 깨고 올 시즌 복귀한다. 사진은 이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에서 훈련 중이던 슈마허
-
[200자 경제뉴스] 3월 10일
두 바퀴의 힘 … 자전거 값 2년 연속 두자릿수 상승 자전거 가격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2008년에 이어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이어갔다. 통계청이 9일 발표한 소비자 물가
-
속도에 도전하라 … 연예인 자동차 경주
2010년은 겨울올림픽과 월드컵의 해만이 아니다. 오는 10월 전남 영암에선 지상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 중 하나인 ‘F1 그랑프리’가 열린다. Formula1(F1) 그랑프리는 세
-
‘예·아니오’ 단답형 해설가 만나면 등줄기에 식은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KBS 강준형 캐스터(왼쪽)가 문용관 해설위원과 함께 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캐피탈과 KEPCO45의 배구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신
-
[삶의 향기] 패자와 2인자
이번 겨울올림픽의 수많은 기쁨 중에서도 가장 소름 돋았던 건 이승훈 선수의 시상식에서 3위 밥데용과 2위 이반 스콥레프가 이승훈을 어깨에 태운 순간이었다. 올림픽 역사에 이런 장면
-
‘예·아니오’ 단답형 해설가 만나면 등줄기에 식은땀
KBS 강준형 캐스터(왼쪽)가 문용관 해설위원과 함께 4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캐피탈과 KEPCO45의 배구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신동연 기자 “고국에 계신 동포 여러분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