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니스 세계4위 브루게라 서울에
한국 남자테니스가 세계랭킹 4위 세르지 브루게라(22.사진)가 이끄는 테니스 강국 스페인과 사상 처음으로 격돌,94데이비스컵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 본선티킷에 도전한다. 24일부터
-
조막손 투수 짐 애보트 한손으로 노히트노런
○…「조막손 투수」짐 애보트(25)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 리그에서 노히트노런의 대기록을 세웠다. 오른손이 있긴 하지만 선천적인 조막손으로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뉴욕 양키스의 애보트
-
훈련장도 없이 일궈낸 기적-대륙간컵하키대회 우승
한국 남자하키의 우승은 기적적이라고 할만하다. 하키전용구장이 한곳도 없고 실업팀도 단 하나뿐인 척박한 국내현실에도 불구,남자하키는 국제하키연맹(FIH)의 1백5개 가맹국중 대륙간컵
-
돌풍 일으킨 한국형 하키
한국 남자하키가 제5회 인터콘티넨틀(대륙간컵)대회에서 4강에올라 최초로 월드컵대회 진출권을 따낸 배경에는「한국형 하키」를만들어낸 코칭 스태프와 최고참 선수 삼총사의 파이팅이 있었다
-
「세계」 휘젓는 중국 육상
중국 육상이 세계 무대에서도 드디어 용틀임을 시작했다. 중국 육상은 90년까지만 해도 아시아 최강 정도 . 그러나 91년 동경 세계 선수권 대회,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에서 잇따
-
루이스「백m 왕도」 지킬까
육상 단거리 황제 칼루이스 (32·미국)는 영원한 챔피언으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허풍쟁이로 전락할 것인가. 세계인의 주목 속에 16일 새벽 (한국 시간) 열리는 93세계 육상 선
-
독 수영스타 반 알름시크 유럽선수권 6관 왕
세계 수영 계 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독일의 프란지스카 반 알름시크(15)가 유럽수영선수권대회에서 여섯 개의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여성선수로 유럽선수권대회에서 신기원을 열었다.
-
한국마라톤 세계정상 또 "노크"
오는 15일 광복절 0시50분(한국시간)한국의 간판 철각 2명이 마라톤에서 다시 한 번 세계정상에 도전한다. 지난 4월 보스턴 마라톤에서 아깝게 2위를 차지한 김재룡(27)과 9
-
중, 「예 자오잉」 인니 배드민턴 2연패
예 자오잉(중국)이 93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대회(총 상금 16만6천달러)여자단식에서 우승,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대회 챔피언 예 자오잉은 25일 자카르타 세나얀체육관에서
-
프로는 (테니스) 역시 "명예보다 돈"
「프로는 명예보다 돈을 좋아한다. 따라서 프로는 돈이 생기지 않으면 뛰지 않는다.」 프로가 인정되지 않는 육상에서조차 선수들은 돈이 생기지 않는다고 세계 선수권 대회마저 포기하는
-
작은 체격서 용솟음 치는 괴력 돋보여
○…이영선(한체대 2)의 창던지기 금메달은 한국육상이 마라톤 외에 세계수준에 가장 근접해 가는 종목이 바로 남녀창던지기 종목이란 점을 실증해 보였다. 이영선이 이날 던진 58m62
-
단거리 황제 100m 이번엔 누가|제4회 세계육상대회 한달 앞으로
93년 세계 단거리 왕위자리는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또 미국의 칼 루이스가 지난 91년 수립한 1백m 9초86의 세계신기록은 무너질 것인가. 육상의 올림픽인 제4회 세계 육상경
-
NBA 패트릭 유잉 내한
◆미국프로농구(NBA)최고의 센터 패트릭 유잉(뉴욕 닉스팀)이 한국에 온다. 뉴욕 닉스 센터이자 바르셀로나 올림픽 꿈의 팀 일원이었던 유잉(2m13㎝·31)은 유잉농구화를 선전하기
-
리잰즌 미 오픈골프 우승
신예 리 잰즌(28·미국)이 올 그랜드슬램 두 번째 대회인 93미국오픈골프대회에서 정상을 차지, 첫 메이저대회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90년 프로에 데뷔한 잰즌은 21일 새벽(한
-
방수현 "수산티 벽" 또 못 넘어
방수현(한체대)이 난적 수시 수산티(인도네시아) 의 벽을 넘지 못하고 제8회 세계 개인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2위인 방수현은 6일 영국 버밍
-
한국 셔틀콕 세계 연패|혼합단체 배드민턴-강호 인니 3-2로 잡아
역시 박주봉-김문수조였다 92 바르셀로나올림픽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조인 박주봉(한체대조교)-김문수(부산진구청)는 은퇴 9개월만에 코트에 복귀하자마자 한국에 우승을 안기는 수훈을
-
세계배드민턴 혼합단체전 한국"2연패 노린다〃
한국이 제3회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 첫 경기에서 강호 중국을 가볍게 일축, 대회2연패를 향한 순조로운 스타트를 보였다. 26일(한국시간)새벽 영국 버밍엄에서 벌어진 A그
-
동족에 무너진『만리장성 핑퐁』
중국인이 쌓아올린 만리장성이 중국인에 의해 허물어지고 있다. 개인전 본선 첫날인 20일엔 남자단체 우승팀 스웨덴의 주역들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이변이 연출됐다면 이틀째인 21일엔
-
1천4백79명 대상 여론조사 레튼(체조) 해밀(피겨) 미 최고인기 선수로
공부만 잘한다고 우등생이 될 수 없듯이 운동만 잘한다고 해서 훌륭한 운동선수가 되는 것은 아니다. 인기있는 운동선수가 되려면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깨끗한 매너, 성실한 자세, 활
-
세계탁구선수권 여자단식|천징 허즈리 겅리쥐안 중국 떠난 삼총사 정상노크
세계 챔피언 출신 천징(23) 허즈리(28)와 겅리쥐안(32)등 탈중국 트리오가 국적을 바꿔 덩야핑(등아평)이 버티는 제42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정상의 문을 두드린다. 9
-
한국 남녀, 중국과 4강전 격돌-복식
제42회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한국은 과연 단 한개의 금메달이라도 챙길 수 있을 것인가. 19일부터 벌어지는 개인전 대진표에 따르면 한국은 금메달이 목표인 남녀 복식이 모두
-
함부르크 여 테니스 그라프 7연패신화 좌절
산체스에 2-0 완패 모니카 셀레스 피습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독일의 슈테피 그라프가 함부르크 여자테니스대회 7연패 신화를 달성하는데 실패했다. 그라프는 2일 벌어진 결승전에서 스페
-
윤용일 16강
세계랭킹 4백75위의 윤용일(윤용일·명지대)이 72위인 이탈리아의 잔루카 포아치를 꺾어 파란을 일으켰다. 20일 올림픽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KAL컵 코리아오픈테니스대회 본선2일째
-
KAL컵 테니스
국내 남자테니스의 간판스타인 장의종(장의종·상무·사진)이 93KAL컵 코리아오픈 테니스대회단식 1회전에서 아깝게 탈락했다. 장의종은 l9일 올림픽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본선첫날 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