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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제3의 박주영 키운다"
▶ 박경훈 감독(흰색 상의)이 선수들에게 직접 시범을 보여주며 훈련을 이끌고 있다. "드리블할 때는 자세를 최대한 낮춰. 천천히 천천히 하다가 갑자기 확 빠르게. 그래 좋아.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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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격전 … 복병 … 달아오르는 프로배구
프로배구 원년 리그(KT&G 2005 V-리그)가 20일 막오른다. 이날 오후 3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첫 경기(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를 시작으로 5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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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평가전 한국 대 이집트 문자중계
대한민국 0:1 이집트 (경기종료) 후반 48분 긴 패스로 최후의 한 방을 노리는 한국 대표팀, 그러나 이집트 수비가 번번히 차단합니다. 경기 끝납니다. 대한민국은 9일 저녁 쿠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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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전 무패행진 '만만찮은 적수들'
이제 본고사만 남았다.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4일 이집트와의 평가전을 마지막으로 6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한국은 설날인 9일 오후 8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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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국군체육부대] "정신력이 경기력, 포기는 없다"
반은 군대, 반은 선수촌. 23개 종목 400여 선수가 칼 같은 군기로 기량을 닦는다. 남자선수에겐 병역의무와 선수생활을 함께 해결하는 혜택 지대이기도 하다. 많은 거물이 거쳐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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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전사들 '서바이벌 캠프'
주전 자리부터 잡아라. 1986년 멕시코 월드컵 이후 6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 모인다. 지난달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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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짝꿍 '셔틀콕 반란'
▶ 세계랭킹 1위인 영국의 로버트슨-엠스 조를 꺾은 이용대(右)-하정은 선수. [연합] 한국 배드민턴의 새해 출발이 좋다. 올 시즌 첫 국제 그랑프리 대회인 눈높이 코리아오픈.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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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한국 셔틀콕 긴장하라"
"배드민턴 강국 한국과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기대합니다."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41.사진)씨가 일본 대표팀 감독 신분으로 한국에 도전장을 냈다. 25일 인천 도원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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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전, 오늘은 필승
▶ 19일 LA 근교 구장에서 이동국(앞)이 본프레레 감독 등이 지켜보는 가운데 페널티킥 연습을 하고 있다. [LA=연합]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20일 정오(한국시간) 미국 로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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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사·효명건설 첫 감격
한 달간 열전을 치렀던 잭필드배 핸드볼큰잔치가 HC 코로사(남자부)와 효명건설(여자부)의 동반 첫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결승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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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사·효명건설 핸드볼 큰잔치 남녀 우승컵
HC 코로사와 효명건설이 핸드볼 큰잔치 우승컵을 안았다. 15일 경기도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결승 2차전에서 남자부 코로사는 충청하나은행을 26-22로, 여자부 효명건설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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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출신 정선혜·장소연·양숙경, 심판 변신
▶ 프로심판에 도전하는 전 여자배구 국가대표 3인방. 왼쪽부터 정선혜.양숙경.장소연. 여자배구 흥국생명과 KT&G의 연습경기가 열린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시 흥국생명 연수원 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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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강일구·오영란 '4강 부부만세'
▶ 강일구(右).오영란 부부가 공을 머리에 대고 웃고 있다. [중앙포토] "아내 얼굴 보고 싶어도 볼 짬이 없어요. 경기할 때 응원석에서 보는 게 고작이죠." 핸드볼 남자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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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스타 유승민 유럽리그 진출
아테네 올림픽 탁구 남자단식에서 중국의 왕하오를 물리치고 금메달을 딴 유승민(23.삼성생명.사진)이 유럽 프로리그에 진출한다. 삼성생명은 유승민이 9일부터 6개월간 유럽 챔피언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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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사 이재우 '제2 윤경신 꿈'
얻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아테네올림픽을 통해 얻었다. 실력도, 연인도, 해외 진출도. 남자 핸드볼대표팀 라이트백 이재우(26.HC코로사.사진). 스스로 "인생의 최고 순간에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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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마사회 유도 감독 또 낙하산?
대한유도회는 29일 한국마사회(KRA) 유도팀을 지휘할 새 감독 후보 5명을 추천한다. 마사회가 이들 중 한명을 선임하게 된다. 한데 2주 전쯤부터 이런 얘기가 유도계에 파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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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홍명보 자선축구경기'
홍명보(사진)장학재단과 인천시가 공동주최하는 '2004 푸마 자선축구경기'가 26일 오후 1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자선축구경기는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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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 여왕 정은순의 장내 해설 들어보세요"
▶ 여자프로농구 장내 해설자로 나서는 정은순씨가 23일 해설 연습을 하고 있다.김춘식 기자"다시 뛰진 못하지만 마이크를 통해서라도 팬들의 기억 속에 계속 남고 싶어요." 23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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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중 '탁구 삼국지' 2일 베이징서 친선대회
한국.북한.중국이 3개국 탁구 대결을 벌인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은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과 평양.베이징(北京)시 대표들이 참가하는 친선 탁구대회를 중국 베이징시의 교통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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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중 '탁구 삼국지' 29일 베이징서 친선대회
한국.북한.중국이 3개국 탁구 대결을 벌인다. 한국실업탁구연맹은 29일과 30일 이틀간 서울과 평양.베이징(北京)시 대표들이 참가하는 친선 탁구대회를 중국 베이징시의 교통대학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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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선정 스포츠 10대 뉴스
스포츠계에서 짝수 해는 바쁜 해다. 올림픽과 월드컵축구.아시안게임 등 굵은 국제대회들이 2년 간격으로 짝수 해에 벌어진다. 2004년은 아테네 올림픽의 해였다. 한국 선수단은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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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세대교체 어떻게] 주전 경쟁 불붙었다
'주전 경쟁을 통한 자연스러운 세대교체'. 지난 19일 독일에 3-1로 통쾌한 승리를 거두며 올해 일정을 마감한 축구 국가대표팀에 던져진 화두다. 요하네스 본프레레(사진)감독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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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대표팀' 효명건설 첫승 신고
▶ 효명건설 이상은(中)이 삼척시청 수비수들을 따돌리고 슛을 하고 있다. [연합] "7년 만의 복귀전에서 이겨 기쁩니다. 하지만 아직 보완해야 할 게 많아요." 여자 핸드볼 효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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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드손 첫 외인 MVP 눈앞
프로축구 K-리그 출범 22년 만에 처음으로 외국인 최우수선수(MVP)가 탄생할 것 같다. 강력한 후보는 올해 챔피언팀 수원 삼성의 나드손(22.사진). 브라질 올림픽대표 출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