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윔슬로街의 유쾌한 청년 ‘찌(Ji)’
맨유로 이적했을 때 앨릭스 퍼거슨 감독이 소개해준 옛 집은 붉은 벽돌로 지은 빅토리아 양식의 오래된 집이었다. 박지성은 지은 지 2년밖에 되지 않은 새 집이 맘에 든다. 무엇
-
"가족사랑은 전 세계서 통하는 주제"
기자회견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밀러. [최승식 기자] "내 드라마와 내가 한국에서 인터넷을 통해 큰 인기를 얻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직접 팬들을 만나 보니 이제야 실감이 납니다
-
[프리미어리그] '골 넣는 골키퍼' 폴 로빈슨, 이번엔 '70m 롱슛' 골인
○… '신형엔진'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영국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뒤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골 감각에 대한 우려를 깨끗이 떨쳐버렸다. 박지성은 17
-
윔슬로가의 유쾌한 청년 ‘찌(Ji)’
영국 맨체스터시에서 A538 국도를 타고 남쪽으로 40여 분 달리다 다다른 자그마한 전원도시 윔슬로. 10채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고급 주택가의 한 3층 빌라에 박지성(26ㆍ맨체
-
배영조가 누구지? 네티즌 관심 후끈
[사진] 아침 드라마 '있을 때 잘해' '배영조'역의 탤런트 지수원 1일 포털 사이트에는 배영조를 검색하는 네티즌들이 폭증하고 있다. 네이버의 경우 실시간 통합검색 1위를 차지할
-
세계 7대 불가사의 '스톤헨지' 비밀 풀리나?
세계 7대 불가사의로 꼽히는 영국의 신석기 유적 스톤헨지 부근에서 큰 마을 유적이 발견됐다. 이 마을은 스톤헨지를 건설한 일꾼이나 축제 참가자들이 거주했던 것으로 보인다. 31일
-
민주당으로 간 '의회 권력' … 부시 '외교 독트린' 어떻게
11.7 미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도널드 럼즈펠드 국방장관 경질이라는 귀중한 전리품을 챙겼다. 같은 맥락에서 가장 주목할 대목은 아버지 부시 대통령을 둘러싼 '올드 보이들(old
-
"맨유캠프에서 만든 꿈, 세계로 펼치고 싶어"
지난 7월 30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는 작지만 다부진 체격을 가진, 하지만 큰 포부를 품은 아이들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속속 모여들기 시작했다. 아이들의 모습 속에
-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박지성·설기현 출전명단 포함
20일 오후 9시30분(현지시간)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서 치러질 풀햄과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출전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선수 명단이 발표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
'상상플러스' 노현정 후임거론 조수빈은 누구
2003년 7월4일자 중앙일보 주말판'WeeK&'의 프론트페이지 KBS 노현정 아나운서의 하차로 대표적 예능프로그램 '상상플러스'가 새 진행자 찾기에 나선 가운데 신예 조수빈(25
-
[노재현칼럼] 영화 볼 때와 투표할 때
영화 '괴물'이 개봉 7일 만에 관객 400만 명을 끌어들였다. 가장 짧은 기간에 세운 기록이다. 개봉 9일째인 오늘은 500만 명을 넘길 것이라고 한다. 며칠 전 '괴물'을 상
-
선동렬 시속 134km 직구… '아직 녹슬지 않았네'
선동렬이 역시 '국보급 투수'출신 다운 실력을 발휘했다고 인터넷 신문 OSEN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선동렬(43) 삼성 감독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5주년 기념
-
라이프스타일리스트, 학습코디네이터 'Premium'
'500원짜리 백과사전'. 학습도구로 적극 활용하는 교육계에서 신문을 일컫는 말이다. 뉴스.정보만을 다루고 확인하는 건 이미 '올드패션(old fashion)'. 다양한 제휴 서비
-
[me] 웃기면서 쓰디쓴 … 늙은 개가 보는 삶
최근 만화, 특히 인터넷 만화의 주된 소재는 작가 개인의 소소한 일상이다. 국내뿐만 아니라 프랑스 등 외국에서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관건은 그런 일상의 일들을 통해 얼마
-
[스타산책] 전남 2군 선두 지휘 황선홍
▶ 25일 울산 서부구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군리그 울산 현대전에 앞서 황선홍 코치가 선수들에게 작전지시를 내리고 있다. 아래 사진은 후반전 직전 어깨동무를 하고 선수들을 격려하는
-
[스타산책] "지금도 선수들보다 내 몸이 더 유연"
현역에서 은퇴한 지 6년이 지난 선동열(43) 삼성 감독이 시속 140㎞의 빠른 공을 던졌다. 지난 15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올드스타전'에서다. 곧 장안의 화제가
-
[me] '여자의 복수' 그게 궁금했다
▶ ‘친절한 금자씨’ 주연을 맡은 배우 이영애. 박찬욱 감독은 그동안 그의 영화에서 소외됐던 여성의 내면을 드러내 보이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올드보이'로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
[여기는 초모랑마] 휴먼 원정대, 인천에서 티베트까지
지난해 5월18일 오전 10시10분(한국 시간 오후 1시 25분). 산악인 박무택(당시 35세)은 후배 장민(당시 26세)씨와 함께 초모랑마(8850m, 에베레스트의 티베트 이름)
-
[week& 오락영화] 훈훈한 사랑에 젖고 싶다면
▶ 꽃피는 봄이 오면 가족이 모이는 때다. 가까운 극장으로 가족 나들이를 나서보는 것은 어떨까. 때마침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그래서 온 가족이 보기에 좋은 영화가 여러 편 있다.
-
[무대와 객석] 연극 리뷰 '남자충동'
▶ 연극'남자충동'은 오랜만에 맛보는 진수성찬이다.배우들은 '십인십색(十人十色)'. 주연뿐 아니라 조연들의 연기도 감칠맛이 넘친다. 7년 전 대학로를 강타했던 연극'남자충동'의 감
-
[주말의 TV 영화] 몬스터 볼 外
*** 몬스터 볼 ★★★★(★ 5개 만점) (KBS2 밤 11시10분) 감독:마크 포스터 주연:핼리 베리.빌리 밥 손튼 흑인 여배우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핼리 베리
-
[새 영화] 오종 감독의 '8명의 여인들'
'8명의 여인들'은 출연진 리스트를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해진다. 프랑스의 대표 미인이자 '셰르부르의 우산'으로 올드 팬에게도 친숙한 카트린 드뇌브, 드뇌브와 함께 프랑스 영화의 '
-
[동영상] 두 남자의 처절한 복수극
▶사진을 클릭하시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여기 술 취한 밤 영문도 모르고 끌려가 15년간 갇혔던 남자가 있습니다. "오늘만 대충 수습하며 산다"고 이름이 오대수입니다. 누가,
-
금요일밤의 댄스 유혹 '라이브 바'
앉아서 듣기만 하는 라이브는 재미가 없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외국 라이브 밴드 공연과 들썩이는 몸을 마음껏 흔들 수 있는 댄스가 가능한 라이브 바 베스트. ▶[갤러리] 유후~ 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