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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전기차용 고강도 차체 세계 첫 개발
1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아이디어마켓플레이스 전시장을 정준양 회장(오른쪽)이 둘러보고 있다. 철강 분야 전문 분석기관인 세계철강다이내믹스(WSD)는 지난달 포스코를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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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해운, 최소 물류비로 최대 물동량 책임진다
해운 중심 도시인 부산은 조선, 항만물류, 선박보험, 선박용품 등 해운산업 클러스터로서의 국가해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대한민국 물류비 1%로 국내 물동량 20%를 움직이는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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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현대제철, 온실가스 배출 감축 VCS 인증 外
기업 현대제철, 온실가스 배출 감축 VCS 인증 현대제철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198만t 감축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VCS 인증을 받았다. VCS는 2007년 11월 세계경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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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에너지 30% 절감 전기로 가동 혁신 일궈
동국제강 중앙기술연구소의 모의 후판 압연 플랜트에서 한 연구원이 실험에 열중하고 있다. “명품은 고객의 신뢰가 바탕이 된 것입니다.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독보적인 기술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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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권=현찰 … 2009년 1437억 달러 거래
“그린 이즈 그린(Green is Green).” 2006년 초 미국 GE의 제프리 이멜트 회장은 이런 말을 했다. 앞의 그린은 환경이요, 뒤의 그린은 미국 1달러 지폐의 색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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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비즈니스] 초록 지구에 접속하라 … 새로운 성장의 길이 열린다
친환경 녹색성장 노선만이 질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빈곤을 퇴치할 수 있다. 친환경은 21세기 성장 어젠다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녹색성장 서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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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비즈니스] “환경과 경영은 하나” … 전사적 CO2 줄이기 총력전
포스코 제철소는 숲으로 울창하다. 이 회사는 광양제철소의 25%를 녹지로 조성했다. 설비 투자액의 9.1%는 환경 개선에 투자한다. 포스코 제철소 방문자들은 두 가지 점에 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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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비즈니스] 초경량 탄소섬유 개발 … 에너지 절약 길 터
지난달 중순 효성은 3년간 진행해온 연구개발(R&D)의 결실을 거뒀다. 독자 기술로 탄소섬유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탄소섬유는 무게가 강철의 4분의 1 정도로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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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포드와 손잡고 ‘꿈의 자동차’ 만든다
2015년 5월 18일. 서울 동부이촌동에 사는 A씨는 광화문 근처에서 업무를 본 뒤 역삼동 사무실로 이동할 예정이다. 주차된 차에 올라탄 순간 “안녕하세요, 어디로 가세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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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도입, 아직 이르다
김수이원광대 국제통상학부 교수 지난해 말 우리나라는 온실가스 의무감축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온실가스를 2020년까지 배출전망치 대비 30% 감축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대내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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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기업 外
기업 삼성, 울트라 고화질 LCD 패널 첫 개발 삼성전자는 산화물 반도체를 이용한 70인치 울트라 고화질 액정화면(LCD) 패널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초고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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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해외 칼럼] 날씨 정말 덥죠 ? 자연의 마지막 경고입니다
올 여름 러시아와 파키스탄·중국·유럽·북극은 이상기후로 몸살을 앓았다. 기후이변이 온난화 탓이란 건 아직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그러나 점점 더워지는 지구가 기상이변을 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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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의 힘 … 신기술 개발했더니 169억이 손 안에
한 정부출연연구소의 연구진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기술을 개발한 공로로 돈방석에 앉게 됐다. 169억원이다.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이전료의 60%를 성과보수로 받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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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가 미래 ‘부의 지도’를 바꾼다
중국의 5대 발전회사 중 하나인 후아냉은 2006년 풍력발전을 통해 산출되는 탄소배출권을 향후 10년간 탄소 1t당 8.7달러에 스페인의 엔데사에 팔기로 하는 거래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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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₂배출량 40~45% 감축 ‘중국의 결단’
중국 정부가 26일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 증가 속도를 대폭 늦추겠다고 선언했다. 관영 신화통신은 “국무원(중앙정부)이 2020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단위 기준당 CO₂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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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연비기준 강화에 건축자재 업체 ‘바쁘다 바빠’
건축자재 생산업체인 LG하우시스는 중국 톈진에 150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부품 및 원단 공장을 세우고 있다. 이 회사의 한명호 사장은 “중국 내에서 이 분야 매출이 지난해 대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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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주도권 뺏길라, 오바마-후진타오 연대 모색
“지구온난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그 폐해가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대공황보다 더 클 것이다.” 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19일 런던에서 열린 기후변화 주요국 포럼(MEF)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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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 주도권 뺏길라, 오바마-후진타오 연대 모색
“지구온난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그 폐해가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대공황보다 더 클 것이다.”고든 브라운 영국 총리는 19일 런던에서 열린 기후변화 주요국 포럼(MEF)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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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인터뷰] “올 상반기에만 지구 7바퀴 돌아…시차 느낄 여유도 없어”
한국인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얼굴). 그가 사무총장 5년 임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유엔 사무총장 2년 반 동안 그는 영광과 좌절을 동시에 겪었을 것이다. 192개 회원국의 이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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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8 정상회의 개막 … 북한 핵 규탄 메시지 채택키로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가 8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중부 도시 라퀼라에서 개막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 회원국 정상들은 속속 회담장에 도착해 만찬 행사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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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본 오바마 10대 과제
2009년에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 당선인의 시대가 열린다. 그러나 만신창이가 된 경제, 세계 곳곳에서 연일 터지는 유혈 분쟁 등 수많은 숙제가 그를 기다리고 있다.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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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20조 투입’도야코 충격에 정책비전 대전환
7월 9일 일본 홋카이도 도야코에서 열린 G8 확대정상회의. 미국·영국 등 서방 선진 7개국과 옵서버로 참석한 브라질·인도·중국 등 15개국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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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는? 북핵은? 이라크는? 취임 1년 뒤 백악관에선 …
27일은 미국 대선 D-100일이다. 11월 4일(현지시간) 실시되는 미국 대선의 결과는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이번 대선은 8년간 집권한 조지 W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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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환경성과 세계 51위, 부끄러운 실적
한국이 대기오염 등 일부 환경 지표에서 세계 꼴찌 수준이라는 다보스 포럼 보고서는 부끄러운 우리 환경 실상을 조영(照影)해 주고 있다. 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연구진이 23일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