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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안 보는 TV만 꺼도 연 282억 절약
경기도 수원시 우만동의 아파트(152㎡·46평)에 사는 주부 이모(44)씨는 지난달 8만원이 넘는 전기요금을 냈다. 대학생과 고교생 딸과 초등 3학년 아들이 각각 방을 쓰는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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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지구 살리기’ 기부금 내면 마일리지
국내 항공업계가 환경오염 줄이기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5월부터 승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탄소 상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승객이 자신이 탄 비행기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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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유전 사업 본거지 텍사스 이젠 풍력 발전의 메카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은 텍사스 유전 사업으로 막대한 돈을 벌었고, 이를 기반으로 정계에 진출했다. 록펠러 가문을 일군 존 록펠러가 대재벌로 성장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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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시대 사회정책 … 내 생활 어떻게 바뀌나
25일 이명박 정부가 출범했다. 이 대통령은 사회정책 분야에서 ‘자율’과 ‘경쟁’을 강조했다. ‘기회 균등’ ‘복지’를 강조한 지난 정부와는 정책 방향이 크게 다르다. 새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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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과 경쟁 “교육 소비자 다양한 욕구 충족”
이명박 대통령의 취임사에서 나타난 사회정책 분야의 핵심은 ‘자율’과 ‘경쟁’이다. 특히 교육분야 취임사에선 유난히 경쟁(세번), 경쟁력(두번)이란 용어를 많이 사용했다. 김대중·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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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혁신, 섬김의 경영이 박수 받다
삼성생명 이수창 사장(左)이 직접 가두 캠페인에 나서 고객들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생명 제공] 삼성전자가 올해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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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내가 뿜는 CO₂양은…‘탄소 제로 운동’ 닻 올랐다
교토의정서 발효 3주년을 맞은 1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3차 기후변화대책 WEEK’(산업자원부 주최, 중앙일보·에너지관리공단 공동 주관) 개막식 행사로 ‘탄소 중립 캠페인’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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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일본 은행 ‘친환경 대출’
#1. 일본 도쿄 북부 지바현에 살고 있는 회사원 엔도 다카시(55)는 대출 상담을 받다가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됐다. 은행에서 태양열 등을 이용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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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내가 배출한 CO₂ 내가 책임진다
보험회사 부장인 정기수(44)씨는 최근 외국 환경단체의 인터넷 사이트(footprint.wwf.org.uk)에 들어가 봤다. 지구온난화로 인류의 미래가 위태롭다는 기사를 읽고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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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기후체제도 ‘시장원리’ 따르게 하자
지난해 12월 발리 기후회의가 난항 끝에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 체제를 2009년까지 합의키로 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하지만 온실가스 감축 방안에 대해서는 감축 목표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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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CO2 줄이기 은행’ 만든 야마다 게이지 교토부 지사
일본 최초로 이산화탄소 줄이기 은행 설립에 나서고 있는 야마다 교토부 지사가 8일 집무실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사진=김동호 특파원]만난 사람 = 김동호 도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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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전’아 이디어 반짝반짝 전기 사용량 19% 줄었다
#1.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주공아파트에 사는 이영숙(53·여)씨는 요즘 전기요금을 생각하면 흐뭇하기만 하다. 지난 1월 전기 사용량이 165kWh로 2006년 1월(291kW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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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환경 강국 일본 CO₂ 줄이면 돈
가정에서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줄이면 그만큼 상점에서 공짜로 물건을 살 수 있는 제도가 일본 교토(京都)에 처음 생긴다. 집안에서 삭감한 이산화탄소를 기업이 사들이는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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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수퍼보울 ‘친환경’ 터치다운
4일(한국시간) 끝난 미국 최대의 축제 수퍼보울은 과거 어느 해보다 친환경적으로 치러졌다. 미국프로풋볼연맹(NFL)은 관중의 차량 수만 대가 내뿜는 배기가스를 상쇄시키기 위해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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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백열등 퇴출’ 중 2014년 이후엔 사라질 듯
1879년 토머스 에디슨이 발명한 백열전구는 130년 만에 퇴출 위기에 몰렸다. 에너지 낭비가 심해서다. 60W짜리 백열등은 전기에너지의 95%인 57W를 열로 방출하고 3W만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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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자연 재해인가 환경의 복수인가
중국이 폭설로 비상이다. 국가 위기라는 얘기까지 나온다. 최근 한 달 동안 세 번이나 일주일 이상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으니 불가항력의 자연재해라고 볼 수도 있다. 그러나 곰곰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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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7배 땅 30년 뒤 물 속으로”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30년 후면 한국의 해수면이 22㎝ 상승해 24.57㎢가 물에 잠길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 여의도의 일곱 배나 되는 면적이 사라지는 셈이다. 해양수산부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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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온실가스 배출 줄이게 국제 환경기금 만든다
미국·일본·영국 등 세 나라가 기후변화 문제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국제 환경기금을 만들기로 했다고 일본 지지(時事)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이들 국가는 다음달 9일 도쿄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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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육식보다 채소 먹어야 몸도 튼튼 지구도 튼튼
지나친 육식으로 환경이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다고 미국 뉴욕 타임스(NYT)가 27일 지적했다. 육류 생산을 위해 막대한 에너지가 쓰이는 데다 축산 폐수에 의해 수질이 오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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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도 없는 방 … 혹시, 환하지 않나요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우리나라는 전체 전력 생산량의 60%를 석유나 석탄과 같은 화력발전에 의존한다. 하지만 공공기관이나 일반 가정, 민간 업체들의 절전 노력은 미흡하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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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가 뿜는 CO2 내가 거둔다”
#1. 지난해 말 교토(京都) 관광을 위해 도쿄의 A여행사를 찾은 다나카 가요(주부)는 창구 직원으로부터 ‘이산화탄소(CO₂) 제로 패키지’를 권유받았다. 사흘의 여행기간에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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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환경성과 세계 51위, 부끄러운 실적
한국이 대기오염 등 일부 환경 지표에서 세계 꼴찌 수준이라는 다보스 포럼 보고서는 부끄러운 우리 환경 실상을 조영(照影)해 주고 있다. 미국 예일대와 컬럼비아대 연구진이 23일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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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건물 ‘에너지 다이어트’ 2년 만에 예일대 온실가스 17% 줄여
미국 예일대가 온실가스 감축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리처드 레빈 예일대 총장은 2005년 이래 온실가스 배출량을 17% 줄였다고 22일 발표했다. 레빈 총장은 이날 덴마크 코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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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열며] W가 남긴 상처 H가 치유한다?
“정치에 신물이 났습니까. 제 이익만 좇는 정치인들에게 물렸습니까. 모조리 바꿔버립시다. ” 2006년 작 영화 ‘맨 오브 더 이어(Man of the Year)’에서 주인공 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