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이어 울산서도 빈대 나왔다…원룸 건물 전체 방역
울산 동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빈대 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진행하는 동구청 관계자들. 울산 동구 제공=뉴시스 전국에서 빈대 공포가 확산하는 가운데, 울산에서도 빈대가 나온 것으로
-
[속보] 尹, ‘힌남노’ 피해 특별재난지역 추가 선포…“지속적 지원”
지난 8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태풍 힌남노 피해자를 언급하던 윤석열 대통령의 눈가가 촉촉하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지
-
'뼈까지 녹인다'는 구미 불산 누출 10년..노후산단 사고는 계속된다
2012년 9월 27일 CCTV를 통해 확인된 경북 구미 화공업체 불산가스 누출 당시 상황. 가스가 순식간에 누출되면서 작업자를 뒤덮고 있다. 연합뉴스 2012년 9월 구미 불산
-
경찰 "일할 맛 난다"…의외로 尹정부서 불법투쟁 급감한 이유[김기찬의 인프라]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 일주일째이던 지난 6월 13일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정문 앞에서 경찰이 화물차 진입을 막는 화물연대 울산지부 조합원들을 통제해 화물차를 공장 안으
-
'10명 사상' 에쓰오일 압수수색…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확인
지난달 20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울산공장 화재 현장에서 전날에 이어 이틀째 진화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연합뉴스] 노동 당국과 경찰이 폭발 사고로 인명 피해가
-
[단독]"'밸브 열라' 지시 따랐더니 폭발" 에쓰오일 유족 오열
20일 오전 울산중앙병원에 전날 에쓰오일 폭발과 화재로 숨진 직원 김모(39)씨의 빈소가 마련됐다. 울산=백경서 기자 에쓰오일 화재로 30대 협력업체 직원 숨져 “현장 말단 직
-
"10㎞ 진동, 지진난 줄 알았다"…'사상자 10명 에쓰오일' 외국계기업 첫 중대재해처벌법 조사
20일 오전 울산 울주군 에쓰오일(S-OIL) 온산공장. 소방당국이 전날 화재가 발생한 작업장 내 잔불을 정리하기 위해 물을 뿌리고 있었다. 폭발 당시 충격으로 인근 복지교육관
-
추경호 총리 직무대행, 울산 폭발 "진압 최선 다하라" 지시
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불기둥이 치솟고 있다. [사진 독자 제공] 추경호 국무총리 직무대행(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
-
사진으로 읽는 하루…16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2.16 오후 4:42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구축 장비, 분당 최
-
“AI가 숙련된 장인처럼 설비 제어”…LS니꼬 온산제련소 가보니
LS니꼬동제련 온산제련소 제련공장에서 광석을 녹인 구릿물을 주조 틀에 부어 순도 99.5%의 정제조동을 만드는 공정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 LS니꼬동제련] 지난달 26일 울
-
울산 땅밑, 원유 1030만배럴 쟁여놓는다…지하 80m의 모습
울산 지하 석유비축기지. [사진 한국석유공사] 울산 땅속에 거대한 석유 저장소가 지난 19일 가동을 시작했다. 정부가 석유 수입이 어려울 것에 대비해 만든 석유비축기지 공사가 완
-
작지만 강한 '오마이스'…건물 침수·도로 유실 등 피해 속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북상 중인 23일 오후 전남 여수시 국동항 인근 도로 일부 구간에 빗물이 고여 있다. 연합뉴스 올해 우리나라에 상륙한 첫 태풍 ‘오마이스’가 동반
-
울산서 염산 5.5t 누출…주민 9명 호흡곤란 병원 이송
구급차 이미지그래픽 울산의 화공약품 유통업체에서 염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나 인근 주민이 병원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1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50분께 울주군
-
고려아연서 청소 근로자 2명 사망…유독가스 질식 추정
30일 울산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청소 노동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 울산소방본부] 울산 울주군의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서 노동자 2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
-
검찰, 폐수 측정 조작 관련 울주군 기업 압수수색
울산지방검찰청. [연합뉴스] 울산지검이 26일 폐수 측정 조작 의혹과 관련해 울산 온산공단 A업체를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울주군 온산읍 온산공단 소
-
불법주차로 사망사고 원인 제공한 60대 화물차 운전자 '실형'
[중앙포토] 화물차의 섀시(차의 몸체를 뺀 나머지 부분)를 도로변에 불법 주차하는 바람에 교통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화물차 운전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
[비전 2021] 대규모 투자로 친환경 에너지 화학 기업 선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에 있는 에쓰오일 울산공장 전경. 정유·석유화학·윤활 사업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사진 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급변하는 글로
-
[New Normal 경영] 대규모 시설투자로 지속성장 동력 마련
에쓰-오일은 석유화학 분야에서 대규모 신규 시설투자를 단행하는 역발상 전략으로 지속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에 있는 에쓰-오일의 석유화학 시설인 올
-
느슨해진 배관으로 원유 흘렀다···20t 기름 뒤덮인 울산 앞바다
지난 11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앞바다에 한국석유공사 원유이송시설(부이)에서 기름이 유출돼 울산 울주군 해안가에서 주민들이 기름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울산해양경찰서]
-
[이코노미스트] 최종현 25년(CEO 재임 기간) 뿌린 씨앗, 글로벌 SK 열었다
‘총신이 길면 표적에 정확히 꽂힌다’… 뚝심으로 밀어붙인 중장기 사업 결실 맺어 고 최종현 SK 회장이 1988년 6월말 유공(현 SK에너지)의 석유화학 핵심사업인 신규 에틸렌·
-
가슴 쓸어내린 LG화학…울산공장서 유독가스 유출, 인명피해 없어
14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LG화학에서 화재로 인한 유독성 가스가 유출됐다. 사고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 울산소방본부 울산 온산공단에
-
울산 LG화학 화재로 유독가스 유출…울주군 "주민 실내 대피를"
14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LG화학에서 화재로 인한 유독성 가스가 유출됐다. 사고 현장에서 연기가 하늘로 치솟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LG화학 공장에서 1
-
기록적 폭우 지나간 자리… 5명 목숨 잃고 방방곡곡 침수 피해
부산에 23일 오후 8시를 기점으로 호우 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시간당 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뉴스1 지난 23일부터 이어진 비가 사흘째인
-
전국 폭우로 5명 숨지고 217명 대피…영동 시간당 최고 50mm 강한 비 예상
집중호우가 내린 24일 오후 부산 연제구 연산동 홈플러스 앞 사거리 도로가 침수돼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연합뉴스 23일 오후부터 내린 폭우로 전국에서 인명·재산 피해가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