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속 MS … 스티브 발머는 기죽지 않았다
“열정과 결연한 의지가 중요합니다. 우리는 노키아와 손잡고 올 연말 새로운 스마트폰을 선보이고, 곧 스카이프를 합병합니다.” 모처럼 공식 무대에 등장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
본사 직원 자전거 출퇴근, 에너지 1/3은 풍력으로 충당
‘녹색성장 강국’이라 불리는 덴마크에서는 원자력발전소를 찾아볼 수 없다. 대신 풍력, 바이오매스, 바이오가스, 수력, 태양력 등의 에너지가 사용되고 있다. 덴마크 정부가 지구온난화
-
[경제 view &] ‘지속가능성’ 틀로 보라, 위기가 사업기회다
조셉 마일링거한국 지멘스 사장 도시화, 기후변화, 인구통계학적 변화, 그리고 세계화와 같은 메가트렌드가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다. 도시화가 심해질수록 도시 내의 지속가능한 인프라
-
[열린 광장] 로커보어 급증
김성완농협 안성교육원 교수 최근 중동 리비아 사태로 국제유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자 각 기관에서는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자동차 함께 타기, 난방시간 단축,
-
[열린 광장] 다보스포럼에서 문화예술을 보다
조동성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1912년 토마스 만(Thomas Mann)이 집필을 시작한 소설 『마의 산(Der Zauberberg)』에 나오는 다보스는 평평한 곳이 하나도 없는
-
[분수대] 글로벌 에이징
노인 운전자가 모는 차에 치여 죽는 이들이 하나 둘 늘어난다. 모든 노인에게 운전면허를 반납하라는 명이 떨어지고 일부가 무면허 운전으로 맞서다 감옥에 갇힌다. 이때 전격 구출작전
-
티베트족 자치주 산사태 최소 127명 사망, 1300명 실종
중국 북서부 간쑤(甘肅)성 간난(甘南) 티베트족 자치주 저우취(舟曲)현에서 8일 오전 대규모 산사태가 일어나 127명이 숨지고 약 1300명이 실종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
[헬스코치] 여름철 따뜻할수록 건강해진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독감보다 무서운 여름병 냉방병 독감보다 더 무서운 여름병이 있다. 바로 냉방병이다. 30세 직장 여성인 현씨는 2주일 전부터 시작된 미열과 기침, 두통과
-
[중앙시평] 금융위기의 줄기세포는?
경제학자를 씹는 농담 시리즈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 그중 하나. 일기 예보관과 경제학자의 공통점은? 언제나 예측이 틀린다. 차이점은? 그래도 일기 예보관은 나중에 왜 틀렸는지 안
-
TED 유명 연사들의 말말말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설립자 ) 원자력 폐기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등의 혁신 기술,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긴요 -조지 처치(미 하버드대학 교수) 인공 생명체 합성 늦어도 5년 안
-
한우 유전 정보 비밀 풀린다
공동연구팀이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왼쪽부터 ㈜인실리코젠 최남우 사장, 영남대 김종주 교수, 충북대 김관석 교수, 솔젠트㈜ 명현군 사장. [영남대 제공]한우
-
대한(大寒), 겨울을 마무리 하고 봄을 준비하는 시기
내일(20일)은 24절기 중 겨울추위의 마무리를 짓는다는 마지막 절기 대한(大寒)이다. 대한은 큰 추위라는 뜻으로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시작해 소한(小寒)으로 갈수
-
[시론] ‘코펜하겐 합의’론 지구온난화 막을 수 없다
대부분의 환경단체들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대규모로 신속히 감소시키는 게 지구온난화를 막을 유일한 방법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다. 나 역시 일부 음모론자들과 달리 인간이 배출한 이산화
-
대입 정시 지원, 이것만은 꼭!
대입수험생들은 이제 미래 진학·진로를 위해 무엇을 전공할지 최종 고민해야할 때다. 교육전문가들은 “전공과 적성이 맞지 않아 중도 변경하거나 전문학교로 재입학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
[이코노미스트 2010 전망] 중국, 일본 제치고 제2 경제대국 떠올라
내년도 지구촌 경제는 침체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콧노래가 나올 만큼 신이 나지는 않을 것이다. 미국과 함께 ‘없어서는 안 될 (indispensable)’ 나라로 부상한 중국이 관
-
2억 명 아이들 굶주리고, 1억5000만 명은 강제노동
#인도 북부 프라데시 지역에서 태어난 아룬 쿠마르는 일곱 살이 될 때까지 말을 배우지 못했다. 부모는 들을 수도 없고, 말할 수도 없는 장애인이었다. 아무도 그에게 신경 쓰지 않
-
[NIE] 신문 속에서 찾는 대입 논술 시사이슈
올해 대입 논술은 2008학년도부터 이어져 온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될 전망이다. 시사적인 내용은 논술에 직접 출제되진 않지만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분석·진단·성찰하는 논리적 근거로 활
-
나와 내 가족을 폐암으로부터 보호하려면 …
폐를 건강하게 하는 보약은 매일 규칙적으로 하는 운동이다. 자전거타기는 빠르게 걷기와 함께 폐에 가장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조문규 기자]폐는 우리 몸의 ‘숲’이다. 이산화탄소와
-
하이테크 강국의 꿈이 곧 MB노믹스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월 8일 원자력 반세기 기념식에서 한국이 ‘세계 6위 원자력 발전강국’이 됐다며 원자력 연구진에게 녹색성장과 에너지 독립국의 밑거름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4
-
[BOOK] 경제학 수퍼스타들의 별별 훈수
경제학자들의 목소리 조지프 E. 스티글리츠 외 엮음, 김홍식 옮김 비즈니스 맵, 440쪽, 1만8000원 폴 크루그먼, 케네스 애로우, 게리 베커, 마틴 펠드스타인, 리처드 포즈너
-
과일이 약! 고혈압엔 아보카도, 불면증엔 롱간
1970년대까지 ‘귀족 과일’이던 바나나·파인애플은 물론 스타애플·구아바 등 이름도 생소한 열대 과일을 이제는 흔히 접할 수 있게 됐다. 우리 입맛이 서구식으로 바뀌면서 열대 과
-
무좀, 귀찮다고 방치하지 마세요
얼마 전 기상청에서 흥미로운 자료를 발표했다. 최근 10년간의 기온과 강수량 자료를 과거 30년과 비교해본 결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대한민국이 점점 아열대기후로 변화해가고 있다고
-
Special Knowledge 열대과일의 세계
1970년대까지 ‘귀족 과일’이던 바나나·파인애플은 물론 스타애플·구아바 등 이름도 생소한 열대 과일을 이제는 흔히 접할 수 있게 됐다. 우리 입맛이 서구식으로 바뀌면서 열대 과
-
지긋지긋한 비염, 한방으로 편히 숨쉬기
한의학에서의 비염 치료는 코의 본래 기능을 되찾아주는 것이다. 최근 현대 장비와 접목하면서 비염의 한방외치치료가 수월해졌다. 지난주 기말고사를 치른 강모(중2)군. 머리가 아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