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안가져와 발 동동”…경찰 수험생 호송 작전 217건
#3일 오전 8시 5분쯤. 경찰이 전북 완산의 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험장 정문에서 울고 있는 수험생을 발견했다. 마스크 미착용으로 입실이 제한된 수험생이었다. 경찰은 즉시
-
초등생 눈으로 본 등굣길…15초마다 한번꼴 시야 가렸다 [영상]
━ 서울디지털재단, 통학로 액션캠 촬영 분석 어린이 통학로 시야 방해물 분석 결과 인포그래픽. [자료 서울디지털재단] ‘어린이 눈높이에서 본 통학로는 어떤 모습일까’
-
[소년중앙] ‘법의 수호자’ 경찰이 궁금하다면 오늘 하루 경찰로 변신해보자
제복 갖춰 입고 거수경례 수갑 채워보고 사격 연습하며 실제 경찰 된 기분 맛봤죠 경찰 직업 일일체험을 위해 서초 청소년경찰학교를 찾은 소중 학생기자단. 왼쪽부터 문제원(대전
-
주행중 오토바이와 부딪힌 승용차···과실비율 0%인 경우 있다
정차 중 연 조수석 문에 뒤에서 달리던 오토바이가 와서 부딪쳤다. 차량 운전자의 과실비율은 어떻게 될까. 자동차사고 과실비율분쟁 심의위원회(심의위원회)가 낸 판단은 자동차 운전자
-
스마트폰 한눈 팔고 무단횡단···교통사고 사망 40%는 보행자
숭례문 앞 도로에서 행인들이 무단횡단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지난달 23일 오후 8시쯤 부산 수영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보행신호등이 적색일 때 길을 건너던 80대 노인이 차에
-
킥보드 운전자 보험 첫 출시…'보험 사각지대' 사라질까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다 사고가 날 경우 치료비 등을 보장해주는 운전자 보험이 출시됐다. 공유 킥보드 업체를 대상으로 한 보험은 있었지만, 개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보험 상품이
-
전동킥보드 지정차로ㆍ주차구역 만든다…인도 시속 10㎞ 제한 추진
서울시가 3차로 이상 도로의 맨 오른쪽 차로를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ㆍPM)가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하기 위해 법령 개정을 추진한
-
코로나로 늘어난 배달·택배 사고…대책 마련 나선 경기도
경기도 지방자치단체·경찰이 배달 노동자 안전사고 방지, 처우 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최근 배달 물량이 급증하며 각종 사고와 노동자 과로사가 잇따른 데 따른 조치다. 경기북부
-
[이코노미스트] '살인미수' 음주운전에 보험료가 샌다
책임보험 자기부담금 최대 1500만원 수준... 손보사 음주운전 사고 보상금 매년 3000억원 #1. A씨는 지난 9월 6일 서울 서대문구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운전하다 인도에
-
렌터카 늘자 사고도 급증…5년간 사망자 절반이 1020대였다
지난 9월 목포에서 무면허 고교생이 운전하던 렌터카가 승용차와 충돌해 3명이 숨졌다. [뉴스1] #. 1일 오후 11시 40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의 편도 2차선 도로에서 면허
-
[e글중심] "헬멧도 없이 둘이 타더라" 인도·차도 넘나드는 '킥라니 원성'
8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시민공원로에 전동킥보드를 탄 시민이 횡단보도에서 주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동킥보드가 흔해졌습니다. 운전자들에게는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는 두려움의 대
-
이낙연 "분류·배송 이원화"…택배기사 과로사 법안 처리 속도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잇따르고 있는 택배 노동자의 과로사와 관련한 입법을 서두르기로 했다. 이낙연 당 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하나의 업종에서 지속해서 사망자가 나오는 것은
-
도로에서 '위험 질주' 중인 킥보드…12월엔 인도로 올라온다
“둘이서 헬멧도 없이 어두운 옷 입고 킥보드 타는데 눈을 의심했어요” 퇴근길에 전동킥보드의 위험한 질주를 보고 너무 놀랐다는 직장인 김모(30)씨의 말이다. 김씨는 21일
-
보험료만 188만원 배달 오토바이, 보험료 싼 보험 출시한다
금융당국이 15일 오토바이 보험에 자기부담금 제도를 신설하는 등 보험 제도를 개선안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제도 개선을 통해 최대 23%의 보험료 인하 효과가 나타나 배달용 오토
-
고속도로 위 시한폭탄 화물차…이틀에 한명 사망, 택시 추월
지난해 말 30여명의 사상자를 낸 상주영천고속도로 다중추돌사고 현장. 최근 검찰은 "조사결과, 화물차의 과속이 사고원인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지난 11일 오후
-
“문자 보내던 운전자가 내 아내 치어 죽여”…참혹함 경고
━ [세상을 바꾸는 캠페인 이야기] 교통안전 운동 ‘싱크’ 교통안전 운동 ‘싱크’ “11년 전 한 가족은 사랑하는 어머니이자 아내를 잃었습니다. 운전 중 문자를 보내다 교
-
車에 깔렸는데…'포르쉐 질주' 피해 오토바이 기적의 생존
━ 오토바이 운전자, 중상 입었지만 생명 건져 해운대에서 포르쉐 차량이 광란의 질주를 하면서 오토바이와 그랜저 승용차를 잇달아 들이받는 모습. [사진 보배드림 캡처] “
-
[미래로 달리는 교통] 코로나가 교통에 던진 숙제…'철저한 방역과 안전'이 답이다
코레일은 올해 추석(10월 1일)을 전후한 엿새간의 귀성·귀경 열차 승차권을 전 부 온라인으로만 판매했다. 명절 기차 표를 구하기 위해 주요 역 창구 등에서 시민들이 길게 줄 서
-
'역대급 태풍' 온다는데…라이더에 5만원 인센티브 건 '쿠팡이츠'
배달업체 쿠팡이츠가 태풍이 오기 직전 배달 기사(라이더)를 대상으로 무리한 프로모션을 시행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태풍 상륙을 앞두고 라이더의 안전은 뒷전인 채 배달을 독려하며
-
귀찮아서 안전띠 안 맸더니...착용한 사람보다 사망률 5배 높아
충북 진천에서 다리 아래 하천으로 추락한 45인승 버스. [뉴스 1] 지난 6월 말 충북 진천군 이월면의 한 도로에서 45인승 버스가 트럭을 급하게 피하려다 미끄러져 다리 3m
-
인도 달리고 널브러진 주차···'민폐 킥라니' 전동킥보드 해법
인도를 막고 세워져 있는 공유 전동 킥보드. [강갑생 기자] "(전동 킥보드) 정말 위험하다. 모두가 인도에서 탄다. 그리고 타고난 후 아무 곳에나 두고 가서 통행에 너무 불편
-
음주 운전하다 가드레일 '쿵’…차량 단독사고, 치사율 4.7배
지난달 빗길을 달리던 싼타페 차량이 갓길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1. 지난 3월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연제지하차도 옆길에서 그랜저 차량이 두 동강 나는 사고가
-
1인 이동수단 전성시대…속도 보다 중요한건 ‘안전 운전’
교통 뉴노멀 시대라고 불릴 만큼 도로 위는 자가용을 포함해 오토바이, 자전거, 개인형 이동수단 등이 혼재한 상황이다. 그중 코로나19의 여파로 실내 생활이 길어지며 비대면
-
질주본능 바이크 “고속화도로만이라도…” vs “시기상조”
━ 오토바이, 고속도로 통행 청원 논란 이륜자동차는 올해 3월 기준 등록신고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자동차전용도로 통행은 제한 받고 있다. 사고 위험에 대한 국민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