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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5차 핵실험은 무수단 미사일에 핵탄두 탑재 위한 것”
북한의 1차 핵실험 10주년(9일)과 노동당 창건 기념일(10일)을 앞둔 8일 북한의 핵 또는 미사일 도발이 임박했다는 징후가 동시다발적으로 포착됨에 따라 한·미 군 당국이 대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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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북제재안 ‘원유 봉쇄’는 빠질듯…미국, 중국과 논의 때 요구 않기로
미국 정부는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한 유엔의 대북제재안에 ‘북한에 대한 원유 봉쇄’ 항목을 중국 측에 요구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굳혔다고 양국의 외교 소식통이 1일 전했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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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기지는 어떤 곳인가] 동아시아 미군 군사력의 전략허브
미군은 북한의 핵실험에 대응해 9월 13일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 배치된 B-1B 초음속 전략폭격기(별칭 ‘랜서’) 2대를 한반도로 출격시켰다. 랜서는 60t가량의 유도미사일과 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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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성산포대보다 300m 높아 북 미사일 수초라도 빨리 탐지”
국방부는 30일 사드 배치 부지로 경북 성주골프장을 확정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왼쪽)은 이날 오전 발표에 앞서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을 방문해 사드 배치 부지 선정 관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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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한·미 ‘사드’ 겨냥 첨단 미사일 요격 시험
중국이 지난주 서북 지역에서 시행한 고고도 미사일 요격시험을 보도한 홍콩 명보 지면중국 항공 당국이 지난 20일 신장(新疆) 쿠얼러(庫爾勒) 미사일요격시험장을 포함한 서북지역에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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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배치와 한·미·일의 대(對) 중국 구상
미국과 중국, 밀월 끝내고 최악의 갈등 국면에 봉착… 중국과 러시아 봉쇄하는 미국의 원대한 세계전략 시동 일본 정부의 고위 외교안보 관료들은 사드의 한국 배치를 한미일 동맹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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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1000㎞ 올라갔다” 다음날 “1400㎞ 이상이 맞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가운데)이 22일 강원도 원산 인근 발사장에서 ‘중장거리 전략탄도로케트 화성-10(무수단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한 뒤 웃고 있는 모습을 노동신문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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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유례없이 강도 높은 제재 효과 분명해“
한·미·중 안보 전문가 북핵·한반도 문제 좌담 지난달 25일 북한과 동북아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 40여 명이 모인 한반도포럼 5주년 학술회의에서 북핵 문제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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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수단 탄도미사일 쐈지만 공중폭발”
북한이 15일 강원도 원산 북부지역에서 무수단(BM-25)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를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참 관계자가 말했다. 무수단 미사일의 사거리는 3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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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구 국방장관 "북한 언제든 핵실험 가능"
한민구 국방부장관. [중앙포토]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18일 "북한 미사일의 정밀도와 신뢰도가 상당히 향상되고 있다는 평가를 한다"며 "시간이 지날수록 고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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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위험하면 북 핵 개발 중단시켜라’ 중국에 할 말 해야
공로명 전 외무부 장관은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국제적 공조를 통한 제재뿐”이라고 말했다. [사진 김경빈 기자]그는 하고 싶은 말이 많았다. 우왕좌왕하는 여론이 마음에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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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500kg 탄두 장착하면 워싱턴까지 날아갈 수 있다"
국방부 당국자는 지난 7일 북한이 발사한 장거리 로켓(미사일)을 "야누스의 얼굴을 지닌 무기체계"라고 9일 밝혔다. 이 당국자는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의 발사체는 장거리 미사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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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北, ICBM급 기술 어느정도 축적한 듯”
국회 정보위원회는 7일 오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현안보고를 받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병호 국가정보원장과 김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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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실험 32일만 인공위성 발사...국제사회는 대북 제재 잰걸음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7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구관측위성 광명성 4호 발사 명령을 6일 친필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서명하는 김정은과 서명 내용을 합성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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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들이 본 세계의 현장…"트럼프, 와, 키 큰데~"
188cm. 지난 9월 9일 실물로 처음 도널드 트럼프를 봤을 때 느낌은 "와, 키가 큰데~"였습니다.트럼프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의회 앞 잔디광장에 진을 쳤습니다. 이란과의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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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차 김정은, 병력 2만 동원해 ‘유일 영도체계’ 과시
10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북한군 병사들이 발을 맞춰 행진하고 있다. [AP=뉴시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달 3일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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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규모 북한 열병식 개최…첨단 무기 공개할까
북한이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 행사를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개최했다.북한 조선중앙TV는 열병식 행사를 우리 시간으로 10일 오후 3시 30분 시작했다고 밝혔다.열병식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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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승절 열병식] 미국 항모 겨냥한 ‘둥펑-21D’ 첫 공개 … 최신 전략핵무기 ‘둥펑-41’은 안 보여
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은 중국군이 현대화를 이뤘다는 과시였다. 40여 종 500여 대의 최신예 무기가 공개됐다. 시진핑 주석이 이날 “병력을 30만 명 줄이겠다”고 공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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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의장대 121보 “더 이상 121년 전 동양의 병자 아니다”
3일 오전 9시59분, 천안문 성루.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오른쪽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그 옆에 박근혜 대통령이 섰다. 시 주석 왼쪽으로는 장쩌민(江澤民)·후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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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살(전략무기)은 감춘 열병식 주요 무기
텐안문 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은 중국군이 과거 인해전술(人海戰術ㆍ많은 병력을 투입하는 전술)에서 탈피해 현대화를 이뤘다는 과시였다. 40여종, 500여대의 최신예 무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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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문’ 앞 시진핑, 420개 신무기로 군사굴기 70분 쇼
3일 오전 9시(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함께 천안문(天安門) 안쪽에 있는 단문(端門)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 시 주석 부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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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밀월 때 김일성 섰던 곳에 … 시진핑, 박 대통령 예우
※실제 자리 배치는 다를 수 있음 다음달 3일 열리는 항일 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을 앞두고 중국인민해방군 여군 의장대가 22일 베이징의 한 군사 기지에서 박수 치는 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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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열병식, 미사일 7종 첫 공개
지난 22일 베이징 근교 창핑화생방군사학교의 열병식 훈련장에서 인민해방군 의장대가 머리·팔·총·다리·가슴·모자의 선을 맞춰 행진하고 있다. [AP=뉴시스] 중국이 다음달 3일 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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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열병식 때 공개되는 신형 미사일 무언가 보니…
중국이 다음달 3일 베이징에서 열리는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7개 종류의 최신 미사일을 공개할 것이라고 신화통신 등 중국 언론이 23일 보도했다. 중국 국방 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