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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제일화재가 제일 세긴 하지만 …
월드메르디앙과 제일화재가 15, 16일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면서 KB2008 한국바둑리그는 포스트 시즌에 돌입한다. 5대5로 맞붙는 단판승부. 이세돌 9단이 버티고 있는 제일화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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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김승재·이원도 2단 “우리가 신예 최강”
제8회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시상식이 29일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우승자는 16세 소년기사 김승재 2단. 준우승은 이원도 2단. 오스람코리아의 최성순 사장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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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성적 1위 강동윤 “속기는 나의 힘”
강동윤(사진) 7단이 11승1패의 전적으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개인 성적 1위를 차지했다. 이창호-이세돌-박영훈-최철한 등 기라성 같은 초일류 기사들을 모두 제친 놀라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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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6관왕 이세돌 9관왕 행마
이세돌 9단의 ‘9관왕’ 야심은 실현될 수 있을까. 현재 6관왕인 이세돌은 3개 기전에서 우승컵에 근접하고 있다. 그를 가로막고 있는 방어전선엔 한국랭킹 4위 조한승 9단,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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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곤 7단 재기 날갯짓
'폭풍의 아들'송태곤(사진) 7단이 원익배 10단전에서 재기의 날갯짓을 힘차게 보여주고 있다. 송태곤은 16강전에서 이세돌 9단을 8집반의 대차로 꺾은 데 이어 8강전에서도 후지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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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 '무관' … 총액 크게 줄어
한국 최상위 기사들의 총상금이 많이 줄었다. 굵직한 세계대회 우승이 없었던 탓이다. 대신 상금이 1억원을 넘은 기사가 늘었고 허리층도 두툼해졌다. 지난해 상금 1위는 국내 4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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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스람코리아배' 박정상 9단 우승
'한국 바둑의 밝은 미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시상식이 18일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렸다. 우승자 박정상 9단(右)과 오스람코리아의 한스 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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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소식] 박정상, 신예최강전 정상 外
*** 박정상, 신예최강전 정상 박정상(사진) 9단이 윤준상 5단을 2 대 0으로 완파하고 6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우승컵을 차지했다. 신예대회 마지막 졸업장을 우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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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상 vs 윤준상 오스람배 우승 격돌
박정상(22.사진(左)) 9단과 윤준상(사진(右)) 5단이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 최강전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 2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전에서 윤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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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12연승 진시영 조훈현에 무릎
새내기 프로 진시영(사진)초단의 연승행진이 12연승에서 가로막혔다. 겁없는 초단 돌풍을 잠재운 기사는 바로 53세의 조훈현 9단이다. 그러나 진시영은 이후에도 승점을 올리며 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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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샛별들의 잔치는 화려했다
2005년의 세계바둑은 이창호.이세돌.최철한.박영훈 등 4천왕의 해였다. 막강한 실력을 지닌 이들 4명은 세계를 평정했고 영토를 나누어 가졌다. 그러나 이들 4천왕의 틈새를 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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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하오·목진석 등 '죽음의 조'
한국 176명, 일본 60명, 중국 40명, 대만 16명, 아마대표 4명 등 총 296명이 출전한 제 10회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이 24일 한국기원에서 막을 올렸다. 본선 32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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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어야 산다" … 싸움바둑 '대세'
질서정연한 포진, 원대한 전략, 강약의 조화(調和)로 대변되어온 바둑판 361로에 '힘의 광풍'이 몰아치고 있다. 포진의 기본 개념은 사라졌다. 티끌 모아 태산을 쌓던 장구한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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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국 - 강동윤 신예챔프 격돌
한국바둑의 미래는 누구 손에 있을까. 5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결승전 3번기가 14일 시작된다. 첩첩의 고비를 뚫고 결승무대에 선 기사는 이영구(18) 4단과 강동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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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한국바둑리그 8개 팀 32명 확정
기업 팀이 본 한국 바둑의 랭킹은 1위 이창호, 2위 이세돌, 3위 최철한, 4위 조훈현의 순이었다. 5위는 박영훈, 6위는 유창혁, 7위는 송태곤, 8위는 목진석. 이들 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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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이창호 10번째 MVP 오를까
아홉번이나 최우수기사에 올랐던 이창호9단이 열번째 수상자가 될 수 있을까. 2004 바둑대상 시상식이 새해 1월 6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최우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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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단신] 신성건설 천신만고 끝 첫승 外
*** 신성건설 천신만고 끝 첫승 2004 한국리그 5라운드에서 꼴찌 신성건설(최철한, 허영호, 김승준, 양재호)이 제일화재(박영훈, 조한승, 김주호, 이홍렬)를 3대1로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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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기 왕위전 도전기 3국' '한집'의 수수께끼
제38기 왕위전 도전기 3국 [제8보 (153~172)] 黑.이창호 9단 白.이세돌 9단 이희성5단은 지난 10년간 거의 묻혀 지냈다. 지지부진한 성적 탓에 내세울 만한 경력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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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없는 16세… '반상폭풍'
16세 소년기사 송태곤3단의 기세가 무섭다. 송3단은 15일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오스람코리아배 신예연승최강전 결승전에서 김주호(18)2단의 돌풍을 2대0으로 잠재우며 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