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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따르다 망신
▲이=최근 언론의 보도성향과 관련해「오보」와「인권침해」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볼수 있겟지요. 기사가 마감시간에 얽매여 신속을 추구하는 나머지 정확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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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공정한보도」 지켜보고 싶다
『신문은 곧잘 TV의 잘잘못을 소상히 보도하는데 반하여 TV는 당하고만 을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 방송국 사람들의 푸념이었다. 그런데 KBS는 방송사상 최초로 그 금기를 깨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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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239회 연주|KBS교향악단
KBS교향악단은 26일 하오 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제239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지휘 「발더·길레센」, 오보에 「르다·코흐」. 연주곡목은 박중후의 『피콜로·플루트·현악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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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챔버 악단연주 17일 문예회관
서울 챔버 오키스트러 연주회가 17일 하오7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지휘 김용윤, 피아노 장혜원, 오보에 이한성. 연주곡목은 「롯시니」의 『현을 위한 소나타 G장조』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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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교과서 왜곡파동의 자초지종|일문부성 출입기자들이 「침략」을 「진출」로 오보
금년여름 일본을 강타한 태풍중에서 그 위력이 가장 컸던 것은 다름 아닌 왜곡교과서열풍이었다. 일본정계와 교육계를 휩쓴 이 바람의 후유증이 채 가시지 않은 일본에서는 요즘 교과서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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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교향악단 내부진통
KBS교향악단이 자체내 단원들간의 불협화음으로 인해 심한 진통을 겪고있다. 금년봄 단원들에 대한 전면적인 오디션이후 계속 되어온 이강숙총감독과 일부단원들간의 불화는 최근 이감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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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 지닌 음악가 대거초청|9월 14일~25일「제7회 대한민국 음악제」
한국출신의 재독 작곡가 윤이상씨(64)의 작품만을 이틀 간에 걸쳐 연주하는 등 비교적 알찬 내용들로 짜여진 제7회 대한민국 음악제가 9월14일부터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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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에서 음악기량을 닦는다
여름 음악캠프가 7월말께부터 시작된다. 바다와 숲이 있는 싱그러운 자연속에서 집중적으로 음악기량을 닦고 공동생활의 지혜를 배우는 것이 여름음악학교. 이번 여름에는 특별히 국내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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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통해 개편된 KBS 교향악단
지난 3월12∼15일 전면 오디션을 통해 한국 교향악단사상 가히 혁명적이라 할 개편작업을 실시한 KBS 교향악단이 오는 9일의 첫 연주회로 청중과 만난다. 「발터·길레센」지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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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얼린·트럼핏등|부산시향 단원 모집
부산시향은 새로이 바이얼린(9명) 비올라(2명) 첼로(1명) 베이스(3명) 오보에(1명) 혼(1명) 트럼핏(1명) 트롬본(1명) 타악기(1명)의 단원을 모집한다. 자격은 해당악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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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초빙 독지휘자 「길레센」씨
『지휘자가 중요하지요. 같은 교향악단도 지휘자에따라 엄청나게 소리가 달라지니까요. 그러나 오랜 시간을 두고 함께 일을 해야만 좋은 소리를 기대할수 있겠지요.』 11일 하오 KBS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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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 실내악 연주회
서울시향 제41회 실내악연주회가 10일(하오7시)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오보에에 「데버러·프리들런드」·김형섭, 클라리넷에 임성혁·권석원, 바순에 최중원·이정건, 호른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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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의 여름음악학교
번잡한 도시를 떠나 푸른 녹음 활짝 트인 자연 속에서 음악도들이 함께 생활하며 연주실력을 쌓아 가는 여름음악학교가 이번 여름에도 여러 단체에 의해 열린다. 한국에 여름음악학교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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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공원서 두 번 째 연주회
신나는 행진곡이 울려 퍼지고, 아리랑 도라지 등 흥겨운 민요접속곡 그리고 우리 귀에 익은 감미로운 팝송들이 연주된 야외음악회가 11일 하오 사직공원에서 열렸다. 클라리넷·플룻·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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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1TV 「꿈의 선율, 연속시리즈」 『BBC 오키스트러』(3일 밤9시40분)=지난달 26∼2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있었던 BBC 교향악단의 공연실황을 1시간10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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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네스 현악합주단 연주회
서울 주네스 현악합주단 연주회가 임원식씨 지휘로 29일 하오7시30분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연주 곡목은 「바하」의 『「바이얼린」 「오보에」현을 위한 콘첼토』, 「비발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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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 개선 서두르는 「서울 시향」
지난해 10월께부터 개편설에 휘말린 국립 교향 악단이 아직 구체적인 향방이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서울 시향은 「오디션」을 통한 능력별 자리 배치와 신입 단원 보충 등으로 체질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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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거장들의 본고장서 「오페라」의 꿈을 키워|「이탈리아」의 한국인 유학생
2천년 역사의 훈풍이 감도는 고도 「로마」의 하늘에 한국 음악도들의 꿈이 영글고 있다. 일찌기 「베르티」「풋치니」가 꽃피운 「오페라」의 본고장에서 본격적인 음악 공부를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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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 작곡가 박영희씨 독일 악단에서 각광
독일에 머무르면서 작곡 활동을 하고 있는 여류 작곡가 박영희씨가 지난해 10월17∼19일에 「도나우에싱」에서 열렸던 음악제에서 그의 작품 『소리』를 발표하여 「유럽」 악단의 기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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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연주회
서울시향 목관 5중주단의 연주회가 28일(하오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레퍼터리」는 「아이벌트」의 『「플룻」「오보에」「클라리넷」「파곳」「혼」을 위한 5중주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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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에서 연주실력 쌓으려…
푸르른 자연속에서 평소 자신이 전공하던 악기의 연주실력을 쌓으면서 선후배 또는 친구들과의 단체생활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여름음악「캠프」가 올 여름에도 3종류가 열린다. 「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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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예술고원 모집 세종문화회관
서울 세종문화회관은 전속 예술단체 신임단원을 다음과 같이 모집한다. ▲내용=교향악단(「바이올린」「비올라」「첼로」「콘트라베이스」「플틋」「오보에」「파곳」「혼」·국악 관현악단(현악·관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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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대」속의 한국신문 어디에 서있고 어디로 가야하나|7일은「신문의 날」…「오늘의 한국신문」을 진단하는 좌담회
이=최근 우리 주위에서 요즘 신문이 많이 달라졌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지난「10·26」사태 이후 세상이 많이 바뀐 셈인데 정치발전이다, 민주회복이다 하여 예전 같으면 상상하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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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카머·아카데미」초청공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주한독일문화원과 공동으로 독일 「카머·아카데미」를 초청, 오는22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첫 내한연주회를 갖습니다. 지휘자 「요하네스·고리츠키」가 이끄는 독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