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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나는 오물 풍선 [강주안의 시시각각]
강주안 논설위원 배설물과 쓰레기를 가득 실은 풍선 수백 개가 비무장지대 위를 날아오던 날 서울 마포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을 눈여겨봤다. 지상과 지하 주차장을 겸비한 아파트 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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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北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 150여개 발견…일부 수거
29일 오전 3시20분쯤 경기 수원 영통구보건소 인근 전신주에 걸려있다 도로 상으로 떨어진 북한 대남풍선 추정 미상 물체. 지나가던 시민이 전신주에 걸려있는 물체를 발견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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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중 Air raid(공습) 영어 재난 문자…시민들 "전쟁난 줄"
28일 오후 11시 35분쯤 발송된 위급재난문자. 사진 독자 한밤중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보이는 대남전단 추정 미상 물체가 발견됐다는 재난 문자가 발송돼 놀랐다는 시민들의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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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짝 경고' 김정은, 냄새나는 분변 뿌렸다…풍선 10여개 식별
오두산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김일성사적관.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살포한 전단(삐라)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합참은 “북한 대남 전단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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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오물짝 경고'하더니…합참 "北 대남전단 추정 물체 식별"
지난 1월 15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변에서 바라본 북측 초소.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28일 “북한의 대남 전단(삐라) 추정 미상물체가 경기·강원 접적지역 일대에서 식별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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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슴도치도 천국 보내줬다, 55세라 취업 더 쉬운 이 직업 유료 전용
■ ‘환승직업’ 「 푸르렀던 20대 꿈과 성공을 좇아 선택한 직업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정신없이 달리다 20년, 30년 지나면 떠날 때가 다가오죠. 넘을 수 없는 벽에 부닥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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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전 세계 어디서나 당당한 세계시민 되려면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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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죠?” 묻자 흐느낀 그들…만남이 있으니 이별도 있었다 유료 전용
희망, 사랑, 이별, 그리고 탄생. 2023년 1월 19일 첫 회 견생역전 강아지 ‘하루’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지난 22일까지 ‘펫 톡톡’에는 총 47건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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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대신 '이것' 타고 출퇴근…파리지앵 "냄새 역겨워서"
프랑스 파리의 한 지하철 역. EPA=연합뉴스 냄새나고 불쾌한 지하철 대신 자전거를 타는 프랑스 시민들이 늘고 있다고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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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잼버리 화장실’의 재구성
최훈 주필 새만금 잼버리 직후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이런 말을 했다. “영국 대표단이 캠프 철수를 정당화하기 위해 화장실 문제를 더욱 부각시킨 것 같다.” 행사 초반 현장의 한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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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대치’는 마음 급하다, 광장극동아파트의 부푼 꿈 유료 전용
하루만 살아 봐. 얼마나 불편한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극동아파트. 단지 내 곳곳엔 ‘광장극동아파트 정밀안전진단 실시’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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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동물보호법 법정최고형 선고…개‧고양이 1256마리 아사시킨 60대, 징역 3년
동물 학대에 대한 법정최고형이 최초로 선고됐다. 현행 동물보호법을 위반하면 최대 징역 3년을 처할 수 있다.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1단독(박종현 판사)은 11일 동물보호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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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브리지’냐 ‘캠퍼드’냐…셜덕이 찾은 출신학교 단서 유료 전용
옥스브리지는 흔히 쓰인다. 영국의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를 합해 부르는 단어다. 그렇다면 왜 캠퍼드(Camford)는 없을까? 앞에 케임브리지가 나오고 뒤에 옥스퍼드가 결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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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계단’ 오르자 또 지옥…이렇게 살아준 것만도 고맙다 유료 전용
끝없이 펼쳐져 있는 계단을 보고 한숨이 먼저 나왔다. 지난 9월 14일 고독사 현장을 찾아가는 길이었다. 사람 한 명 겨우 통과할 폭의 좁은 계단을 쉼 없이 오르고, 꺾어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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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서 대소변 쏟아졌다…대학병원 대기중 덮친 '오물 날벼락'
지난 15일 서울의 한 대학병원 천장에서 오물이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서울의 한 대학병원 천장에서 대소변 등 오물이 갑작스레 쏟아져 대기 중이던 환자의 가족을 덮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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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레인이 도로 은행나무 ‘멱살’ 잡고 흔들어 대는 이유는?
지난 15일 대구시청 앞에서 포크레인이 모터 달린 집게로 은행나무를 흔들고 있다. [사진 대구시] 지난 15일 대구시 중구 대구시의회 앞. ‘삽’ 대신 그 자리에 모터가 달린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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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X냄새 나요" 쏟아지는 민원…가을철 '악취 지뢰' 전쟁
━ 장대 갈고리 대신, 진동수확장치 등장 대구시가 가을 악취 폭탄인 은행열매 제거 작업에 나섰다. 모터와 집게가 장착된 포크레인이 은행나무에 진동을 가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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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국민여론조사도 ‘어대명’ 79.7% 득표, 독주 이어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14일 대전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훈식·박용진·이 후보. [뉴스1]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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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충청도 압승, 누적득표율 73%…최고위원도 친명 독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14일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대전·세종시당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이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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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들 강남 한복판 집단폭행…오물 붓고 머리 찍어내렸다
14일 서울 강남구 봉은사 앞에서 자승 전 조계종 총무원장의 종단 선거 개입 등을 비판하는 1인 시위를 준비하던 조계종 노조원에게 한 승려(왼쪽 두번째)가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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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기와 한 장, 주춧돌 하나에도 조상의 지혜 담긴 한옥
기단·기둥·대들보…한옥 구조 뜯어보니 수백 년 쌓인 과학적 노하우 드러났죠 한민족과 수천 년의 시간을 함께해온 한옥. 아파트를 포함한 양옥이 한국인의 주거 형태 대부분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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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6개월 시한부 사육 당하던 돼지 ‘새벽이’ 곧 세 살 된다
━ SPECIAL REPORT 마당을 돌아다니면서 풀을 뜯어 먹고, 코로 흙을 파 냄새를 맡는다. 자원활동가가 아침 저녁으로 챙겨주는 불린 콩과 보리, 찐 고구마, 과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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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1908년 한양에서 처음 만났어요…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손짓 한번에 콸콸···어디서 어떻게 왔을까 깨끗한 수돗물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할 때, 쌀을 씻어 밥솥에 앉힐 때, 빨래를 세탁기에 돌릴 때, 집에 돌아와 손을 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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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물에 악취까지…고양이 74마리 뒤엉킨 그 집은 지옥이었다
[사진 '따뜻한 공존' 인스타그램 캡처] 경기도 성남의 한 아파트에서 고양이 74마리가 구조됐다. 고양이들이 뒤엉켜 있던 집에선 쓰레기가 나뒹굴었고 고양이들의 배설물로 악취가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