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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워런 버핏 "한국 투자 짭짤했다"
"한국이 이중으로 나에게 돈을 벌게 해줬다. 나는 한국을 사랑한다(I love Korea)." 2004년 1억 달러(1000억원)어치의 한국 주식을 사들였던 '오마하의 현인'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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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고수와 하수
투자의 세계에도 등급이 있다. 전설적 고수가 널렸다는 월가(街). 그중 최고수는 단연 워런 버핏(75)이다. 미국의 경제잡지 포브스가 19일(현지시간) 4000여 명에게 물어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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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노들섬 오페라하우스
스페인 빌바오는 10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철강업과 조선업의 몰락으로 실업자로 넘쳐나던 도시였다. 1997년 빌바오는 구겐하임 미술관 분관을 개관했다. 이를 계기로 골목마다 고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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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주식 80주 빌 게이츠 또 사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사진) 회장이 워런 버핏의 투자회사인 버크셔헤서웨이의 지분을 크게 늘리고 있다. 지난달 30일 블룸버그 통신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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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뼈 손실 촉진시켜
과음이 뼈의 손실을 촉진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마하 재향군인 메디컬 센터의 데니스 차칼라칼 박사는 '알코올중독: 임상-실험연구(Alcoholism: Clinic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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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바꿔라 … 배당 늘려라 … " 힘세진 기관들
지난해 5월 코스닥기업 T사의 대표이사는 이 회사에 투자한 펀드매니저들에게서 면담 요청을 받았다. 이 회사가 발행주식의 45%에 달하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의해 주가가 한 달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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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견산업 10년 새 두 배
최근 미국에서 애완동물 관련 서비스 산업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워싱턴 포스트(WP)는 11일(현지시간) 미 애완동물 상품생산협회의 자료를 인용, 지난해 미국인이 애완동물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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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에 빠진 미국 여성들
▶ '애나'추종자들이 이상형으로 떠받드는 10대 스타 메리 케이트 올슨(上)과 린제이 로한. 날씬해지기를 바라는 미국 젊은 여성 사이에서 '애나(Ana)'가 종교처럼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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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북한 핵위협 겨냥 작년 6월 선제공격 계획 승인"
도널드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은 지난해 6월 북한과 이란을 겨냥해 '임시 전세계 공격 명령(Interim Global Strike Alert Order)'이란 이름의 극비 선제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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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런 버핏의 투자전략…'약한 달러'에 베팅한다
"우리는 현재 달러화 약세를 전제하고 210억달러가 넘게 외환 선물에 투자했다. 이로 인해 올 1분기엔 약간(3억1000만달러) 손해를 봤지만 앞으로도 지금의 포지션을 계속 유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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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독자 브랜드로 미 쇠고기 시장 뚫은 한인
미국에서 육류 유통업으로 성공한 김원호(미국명 워너 김.51.사진) 사장이 전미 인종단체연합회(NECO)가 주는 올해의 엘리스 아일랜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1986년 제정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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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스톡옵션
미국 대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은 다른 나라 CEO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번다. 미국 대기업에 일반화돼 있는 스톡옵션(주식매수청구권) 덕분이다. 1998년은 미국 CEO들이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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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제왕 워런 버핏의 메시지
"남들이 큰 돈을 벌 듯 욕심을 낼 때 두려워하고, 거꾸로 남들이 두려워 투자를 포기할 때 욕심을 내라."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를 이끌며 뛰어난 투자기법으로 세계 2위의 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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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2004] 당선가능성 부시 58% 케리 42%
▶ 미국 대선 투표일을 17일 앞두고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16일 플로리다주 선라이즈에서 동생인 젭 부시 플로리다 주지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연설하고 있다.(사진위). 존 케리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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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카페] 올림픽축구, 크로아티아 클럽팀과 1대1 外
*** 올림픽축구, 크로아티아 클럽팀과 1대1 유럽 전지훈련 중인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지난 1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FC 풀라(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에서 1-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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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말론 브랜도, 인생 은막서 퇴장
▶ 1972년작 '대부 1편'에서 돈 코를레오네 역을 맡은 말론 브랜도(右). [AP=연합] 신비한 카리스마를 풍기는 외모와 명연기로 영화 사상 가장 뛰어난 배우 중 한명으로 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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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노르망디 상륙 재연 "돌격, 앞으로"
▶ 노르망디 상륙 60주년 행사에 참가한 미국인들이 성조기를 매단 지프를 타고 도로를 주행하며 당시의 상륙 작전을 재연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최대의 격전지 프랑스 북부 노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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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헤지펀드
혹자는 주식의 종류가 두 가지밖에 없다고 말한다. 오르는 주식과 내리는 주식이다. 좋은 주식, 나쁜 주식은 없다. 단지 언제 오르고 어느 정도 오르느냐에 대한 판단만 다를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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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달러 강세로 6억弗 날려
'투자의 귀재'워런 버핏(사진)이 최근 미국의 금리 인상 움직임에 따른 달러화 강세로 6억달러(약 7000억원)의 손실을 봤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버핏이 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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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월마트 투자 안해 100억불 놓쳐"
▶ 워런 버핏 버크셔 해더웨이 회장(右)이 지난 2일 내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한가롭게 카드 게임을 하고 있는 주주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오마하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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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걸린' 定石투자가 워런 버핏
'투자의 달인(達人)''오마하의 현인''월가의 정석(定石)투자가'. 이런 수식어가 늘 따라붙는 워런 버핏(73)은 원칙을 중시하는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한 예로 그는 미국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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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70代 경제원로 "우리는 평생 현역"
한국에선 명예퇴직 연령이 30대까지 낮아졌지만 미국 경제계에서는 칠순을 넘긴 나이에도 현역에서 왕성하게 일하는 사람이 많아 주목을 받고 있다. 세계 최대 보험회사인 아메리칸 인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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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월街의 전설'과 손잡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 보궐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출사표를 던진 '터미네이터'아널드 슈워제네거(56.(左))가 '월가(街)의 살아있는 전설' 워런 버핏(72.(右))을 참모로 맞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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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 싱거운 홈 첫승
28일(한국시간) 동시 출격한 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과 서재응(뉴욕 메츠)의 희비가 엇갈렸다. 김병현은 플로리다 말린스와 벌인 홈경기에서 타선의 불꽃놀이 속에 쉽게 홈 첫승을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