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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민 '오빠' 첫 승
이상민(42) 삼성 감독이 사령탑 데뷔 3경기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삼성은 15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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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하게 희비 엇갈린 문경은-이상민의 첫 대결
영원한 오빠들의 첫 맞대결에서 문경은(43) SK 감독이 이상민(42) 삼성 감독보다 먼저 웃었다. 문 감독이 이끄는 SK는 1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15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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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같은 연습경기? 농구대표엔 먼 얘기
남자 농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12년 만의 금메달을 외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연습경기 한번 치르지 못하고 나설 판이다. 유재학(51) 감독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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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65초 남기고 … SK 4강 이끈 박승리 한 방
SK가 2년 연속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포워드 박승리(24·1m98㎝·사진)가 자신의 이름대로 팀에 승리를 가져다줬다. SK는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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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류현진, 신시내티전 두 번째 선발 등판 外
류현진, 신시내티전 두 번째 선발 등판 류현진(27·LA 다저스)이 신시내티를 상대로 시범경기 두 번째 선발 등판에 나선다. 다저스는 6일 오전 11시5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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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동부, 1위 잡고 14연패 탈출
동부가 종료 0.7초 전 터진 이광재(30)의 결승 3점슛에 힘입어 14연패에서 벗어났다. 프로농구 최하위 동부는 6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1위 모비스와의 경기에서 6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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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잘못했습니다" 김민구에게 사과한 헤인즈
SK 헤인즈와 문경은 감독, 이성영 단장(오른쪽부터)이 16일 KBL 센터에서 김민구와 농구 팬들에게 사과의 뜻으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고의적으로 상대 선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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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빡빡머리 동부, 12연패 속시원한 탈출
동부 이승준(오른쪽)이 24일 SK전에서 센슬리(가운데)와 함께 헤인즈의 돌파를 막고 있다. [뉴시스]24일 프로농구 동부와 SK전이 열린 잠실학생체육관. 경기 전 몸을 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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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포복 앞으로
프로농구 오리온스와 KT의 선수들이 14일 고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공을 따내기 위해 코트 바닥에 뒤엉켜있다. 오리온스가 70-54로 이겼다. 추일승 오리온스 감독은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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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산성' 장군 이충희 수비농구로 완전 무장
이충희(54) 원주 동부 감독의 선수 시절 별명은 ‘슛도사’다. 어려운 자세에서도 던지기만 하면 림에 쏙 꽂히는 슛이 일품이었다. 누구보다도 공격 능력이 뛰어났던 이 감독의 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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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고려대 앞에 다 쓰러졌다
고려대의 이민형 감독(오른쪽 넷째)과 코칭스태프, 선수들이 22일 2013 프로-아마 최강전 결승에서 상무를 꺾고 우승한 뒤 어깨동무를 하고 고려대 응원가 ‘뱃노래’를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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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사령탑 이충희 "해설위원 하며 생각 넓혔다"
이충희“처음 감독을 맡는다는 생각으로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슛도사’ 이충희(54)가 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새 사령탑이 돼 코트로 돌아왔다. 2007년 12월 오리온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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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동부 신임 감독, '슛도사' 이충희 선임
[중앙포토]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새 감독에 ‘슛도사’ 이충희(54) KBS 해설위원이 선임됐다. 동부는 29일 “이충희 해설위원과 계약기간 3년, 연봉 3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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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패 뒤 2승 … 오리온스, 지금부터
인삼공사 김태술(가운데)이 28일 오리온스 조상현(오른쪽)과 공을 다투고 있다. [고양=뉴시스]프로농구 오리온스가 2패 뒤 2승으로 기사회생했다. 오리온스는 28일 고양실내체육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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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집단 몸싸움 인삼공사 상처난 첫승
승부조작 파문으로 관중석이 썰렁했다. 선수들은 코트에서 몸싸움까지 벌였다. 남자 프로농구의 6강 플레이오프(PO)가 우울하게 막을 올렸다. 22일 안양 KGC 인삼공사와 고양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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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에 약점을…연봉4억 스타감독 강동희 왜
강동희 원주 동부 감독이 7일 오후 의정부지검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고 있다. 검찰은 강 감독이 승부조작에 개입한 정황을 확인하고 곧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성룡 기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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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 승부조작 의혹 경기는 오리온스전
강동희 동부 프로미 감독이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 도중 생각에 잠겨 있다. [고양=뉴시스]강동희(47) 프로농구 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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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농구] 우리은행, 7년 만에 우승
우리은행이 21일 KB국민은행을 꺾고 2012~2013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정상에 오르자 우리은행 주장 임영희(오른쪽)가 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높이 들어 보이고 있다.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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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 코트서도 밖에서도 서러운 ‘혼혈’
이승준(왼쪽)·이동준 형제 등 하프 코리안 선수들은 아직도 코트 안팎에서 차별에 시달리고 있다. [중앙포토]프로농구에서 혼혈 선수는 활력소다. 타고난 운동 신경과 뛰어난 실력을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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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이번엔 감독에게 … 또 도진 심판 막말 논란
전창진프로농구 심판들의 막말 논란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심판 자질론으로까지 번질 조짐이다. 막말 논란은 이번 시즌만 벌써 두 번째다. 1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KT와 오리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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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9연승 SK, 5연승 모비스 … 9일 한쪽만 웃는다
문경은(左), 유재학(右)빅뱅이다. 프로농구 선두 서울 SK와 2위 울산 모비스가 9일 맞대결을 앞두고 마치 경쟁을 하듯 연승 행진을 펼쳤다. SK는 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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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은 감독, 개그맨인가봐
프로농구 서울 SK의 문경은(42·사진) 감독이 ‘귀여운 실수’를 연발하고 있다. SK를 단독 선두로 이끌고 있지만 어쩔 수 없는 초보 감독이다. 문 감독은 긴박한 작전타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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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심판 욕설’ KBL-인삼공사 진실 공방
프로농구가 욕설 파문으로 시끄럽다. 상황은 진실 공방으로 넘어갔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전자랜드와 경기를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이날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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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김선형 ‘누가 나를 막으랴’
SK 김선형(가운데)이 모비스 수비수를 앞에 두고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울산=연합뉴스]16승 감독이 400승 감독을 잡았다. 문경은(41)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