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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오르간독주 노혜숙, 명동성당서
노혜숙 「파이프·오르간」독주회가 5일 하오7시 명동대성당에서 열린다. 명동성당의 「파이프·오르간」은 지난 4월 20여년만에 수리됐고 국내음악가 독주회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레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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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간 독주회
「오르가니스트」 이유희씨(이대 음대강사)의 첫 번째 「오르간」 독주회가 10월1일 하오4시30분 미8군 기념교회에서 열린다. 63년 이대를 졸업, 미 「웨스트·버지니아·웨슬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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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세의 새 음악 거장 출현|초인적 정력의 「브라이언」옹|「고딕·심퍼니」로 일약 각광
금년 96세의 노인이 뒤늦게 영국음악계의 거장으로 각광을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하버갤·브라이언」옹. 그는 5개의 「오페라」, 헤아릴 수 없이 많은 합창곡, 32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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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조양 국민교와 충암 학원 자매 결연
충암 학원 (이사장 이홍식) 학생 30명과 교직원 15명은 지난 1일 하오 경북 통영군 산양면에 있는 연대도의 조양 국민교 (교장·김홍래)를 방문, 자매 결연하고 장학금 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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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케네디 2세 구금 마리화나 먹고 추태
【보고타 17일 AFP합동】고「로버트·케네디」 미국상원의원의 장남인 「로버트·케네디」2세(17)가 「마리화나」취해 성당「오르간」으로 「팝·뮤직」을 연주한 혐의로 경찰서에 억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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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30대 주체」쉴 날이 없다|전북 고창 문화원장 이기화씨
취미가 「주례를 맡는 일」이라는 전북 고창군 고창읍 고창문화원장 이기화씨(38). 주례치고는 너무 젊은 나이였다. 그러나 15년 동안 남의 궂은 일, 어려운 일이라면 자기 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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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스·본」신부 파이프·오르간 연주
「프란스·본」「파이프·오르간」 연주회가 26일 하오 7시30분 서울명동대성당에서 열린다. 독주는 「벨기에」 출신의 「오르가니스트」인 「프란스·본」신부. 합창은 성두영씨가 지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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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 교향악단을 지휘하다|런던=박중희 특파원
『음반 계의 「스타」로서 등장한 재상』― 한다면 도대체가 실없이 들려 좀 한가한 독자라도 눈을 신문 딴 곳으로 옮길 법 한 일이다. 그러나 곧이야 듣건 말건 에누리없는 이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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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비율 대폭축소
상공부는 7일 하오 무역계획에서 별도요령에 의해 수입토록 제한 조치된 1백19개 「링크」 및 추천품목 중 73개 품목의 수입요령을 발표, 「링크」비율을 전반적으로 대폭 축소조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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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프」의 교훈
「데이비드·사노프」(David Sarnoff)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우리 나라 사람들에겐 더우기나 무명인사이다. 하지만 NBC나 RCA를 모르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 NBC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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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순 오르간독주
연세대 음대에 재학중인 곽동순양(사진)의 「오르간」독주회가 9일 하오7시 태화 기독교사회관 2층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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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백조 올갠KS표시정지
상공부는 24일 허가규격에 미달된 영창 「올갠」과 백조 「올갠」에 대한 KS표시를 정지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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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봉」정부선 폐쇄압력까지|후계자도 떠나고
「알버트·슈바이처」박사가 90년의 생애를 불살랐던「가봉」의 벽지「람바례네」의 병원에서 숨을거둔지 6년. 그동안 이「휴머니즘」의 성지는 망각속에 폐허화 하고 있다. 「슈바이처」박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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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문 연「파리」오페라 좌
만 1년 두 달만에 「파리」의 「오페라」 좌가 다시 문을 열었다. 세계에서 가장아름답기로 이름난 「파리」의「오페라」 좌는 1875년 개관한 이래 지난14개월 동안 문을 닫고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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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은수 오르간 독주
곽은수(이대교수·사진)「오르간」독주회가 10일 하오7시30분 이화여대대강당에서 열린다. 곽 교수가 57년 제1회 「오르간」독주회이후 2번째 갖는 이번 연주회의 연주곡목은 「바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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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연주회 박노경씨 독창도
서울시립교향악단의 1백70회 정기연주회가 15일 하오 7시30분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원경수씨 지휘의 이번 연주회에는 「소프라노」박노경씨의 독창과 곽상수씨의 「오르간」독주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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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성 아쉬운 상공미술
오늘의 인간생활의 특징은 급속한 소비성에 있다고 한다. 고도로 발달된 과학기계문명이 실제생활에서 과거의 시간과 공간개념을 달리하여 정신·물질 면의 문학교류가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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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등 밴드 일제 단속
다방 등에서 밴드까지 동원, 무허가 연주행위가 나날이 유행, 청소년들이 밤새워 「고고」춤을 추는 등 소란을 피우고 있다. 서울시는 31일 전국적으로 번지고 있는 다방·음식점·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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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우신 선생님에 작곡가 김성태씨 뽑아
서울교육대학과 노래동산회는 올해 스승의 날을 맞아 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장 김성태씨(61·사진)를 고마우신 선생님으로 뽑았다. 해마다 음악을 통해 어린이들의 정서교육에 힘써온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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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학교생활에 친근감 갖게
국민학교 입학식이 앞으로 한달 남았다. 학교교육의 첫발을 딛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있는 공부」 와 「엄격한 단체생활을 조금씩 익혀주어 뒤에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 너무 미리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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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수관 터져 물벼락
20일 상오 7시30분쯤 서울 성동구 광장 동 35 앞을 지나가는 구의 수원 지 8백m 송수관이 터져 키가 넘는 물벼락과 무너진 바위 덩이가 1시간 동안 언덕바지의 동네를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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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신여성 교육 (8)|서은숙
우리 나라 여성으로서 최초의 외국 유학을 갔던 분은 하난사 선생이었다. 선생은 미국 「오하이오·웨슬리언」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받고 귀국, 3·1운동 직전까지 10여년간 이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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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제자는 필자|신 여성교육(5)
내가 고등학교 3학년 때인 1915년, 서울 장안에 큰 화젯거리가 생겼다. 중등과 1회 졸업생인 최활난 선배가 당시 YMCA에서 일보던 최재학씨(현82세) 정동교회에서 이른바 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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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서은숙
이화 학당의 첫 학생인 김 부인은 단 혼자서 학교에 다녔다 한다. 그녀가 통역 일을 해보겠다는 희망으로 입학한 연유도 있었지만 그녀는 학교에 다니는 3개월 동안 선생인「스크랜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