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20여명 지주들 꾀어 토지 보상 소송 권유

    【의정부】서울지검 의정부 지청 이상현 검사는 20일 부산진구 당감동 454 정임덕씨 (59)등 토지 「브로커」 2명을 법률 사무 취급 단속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중앙일보

    1972.03.21 00:00

  • 추행 승려를 구속

    【부산】동부경찰서는 22일 시내 서구 하단 동 강선암 주지 김달수씨(50)를 강간 등 혐의로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1월13일까지 극동해운소속 한라호(8천9백t) 기관장으로 있던 김

    중앙일보

    1972.02.23 00:00

  • 역광선

    전국을 22개 선거구로? 차라리 한 개로 해버리는게 더 좋지 않아? 정초에 눈은 길, 구름은 흉. 눈이 오다 흐리고 또 비왔으니 무슨 점괘일까. 연초 경기침체예상. 그래 적게 팔려

    중앙일보

    1972.01.05 00:00

  • 풍작 속의 적자…김 양식|30만 어민은 빚더미서 한숨짓는다

    남해안 30만 해태(김) 양식 어민들은 전례 없는 김의 풍작을 이뤄 놓고도 오히려 바다가 원망스러운 듯 멍하니 일손을 놓고 설움에 잠겨 있다. 『개도 1백원 짜리를 물고 다닌다』던

    중앙일보

    1971.12.04 00:00

  • 미국에 흑인 영화「붐」

    미국영화산업계에서「역사상 흥행이 가장 나쁜 여름」이라고 하는 이번 여름에 한가지 밝은 전망을 보여준 것은 한인들의 영화 애호 열이다. 흑인영화를 보는 흑인관객은 놀랍게 증가하고 있

    중앙일보

    1971.09.03 00:00

  • 여대생 분신자살

    25일 상오 7시45분쯤 서울 중구 을지로3가 296의 2 이용복씨(57)의 넷째 딸 혜경양(21·우석대 화공과1년)이 서울대에 입학하지 못한 것을 비관해 오다 1되 가량의 석유를

    중앙일보

    1971.07.26 00:00

  • 전향 전기직 간부 방위성금 10만원

    전 조총련간부로 일하다 전향해 온 정간영씨 (41·건재업·일본 복정시 소수삼정목 3의18)가 15일 조국의 방귀기금으로 써 달라고 10만원을 중앙일보사에 보내왔다. 경남 협천군 쌍

    중앙일보

    1971.07.16 00:00

  • 덕성여대 「5월의 여왕」 유신숙 양|호텔서 의문의 추락사

    30일 밤 11시쯤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대연각「호텔」17층, 13호실에서 덕성여대 올해 「5월의 여왕」유신숙 양 (21·의상과 4년)이 방안에 감금된 채 결혼을 강요하던 오빠의

    중앙일보

    1971.07.01 00:00

  • 목포투표지 분실 유일한 목격자

    【김제=이현천·최락정 기자】지난5·25총선 때 목포시 대성동 제1투표구 투표용지1백장 분실사건의 유일한 목격자로 경찰의 조사를 받아오던 대성동 제1투표구 선관위부위원장 김창수씨(4

    중앙일보

    1971.06.26 00:00

  • 김대중씨 자가용차 자전거 탄 행인 역상

    【영동】16일 영동 경찰서는 신민당 김대중의원 자가용(서울 자2-278호) 운전사 신봉채씨(32·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산9)를 업무상과실치상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중앙일보

    1971.05.17 00:00

  • (164)인천 상륙(7)

    영흥도 첩보전(2) 「맥아더」사령부 정보 부에서 특파한 「유진·프랭클린·클라크」해군 대위의 첩보 반이 영흥도에서 인천 상륙에 관한 귀중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해군

    중앙일보

    1971.04.19 00:00

  • 버려진 저 땅에 씨를 뿌려야|귀농의 꿈 부풀다

    【서부전선=오만진기자】 『버려 두었던 저 땅에도 씨를 뿌려야지.』 서부전선 방위임무를 한국군이 맡게 되자 미군철수로 한때나마 실의에 잠겼던 기지촌 실향주민들은 임진강북쪽 기름진 땅

    중앙일보

    1971.03.13 00:00

  • 40대 여 약사 피살

    16일 하오1시쯤 서울 영등포구 등촌동411앞 소나무 숲에서 여 약사 고영신씨(44·영등포구 목동334)가 길이 70㎝의 검은 끈과 붉은 옷고름으로 목 졸린 채 죽어있는 것을 지나

    중앙일보

    1971.02.17 00:00

  • 일가 셋 사망

    【온양】21일 상오 10시쯤 아산군 둔포면 신남리 3구 황규현씨(37)의 가족 4명이 이름모를 병에 걸려 앓다가 3남매는 24시간만에 죽고 1명은 서울성모 병원에 입원치료 중이다.

    중앙일보

    1971.01.23 00:00

  • (2)주한 미군 감축|대담 이형석이호철

    ▲이호철=주한 미군 감축 실태를 둘러본다고 전방에 가본 인상으론 미국 사람들은 오고 싶을 때 와서 가고 싶을 땐 가는 것 같아요. 용 주 골과 동두천에선 미군 등이 2, 3년 전부

    중앙일보

    1970.12.18 00:00

  • 새 「스타일」의 연극…『로물루스 대제』

    극단 「광장」은 10일∼14일 국립륵장에서 뒤렌마트 원작 『로물루스 대제』를 이진순 연출로 공연한다. 현 독일극계의 중견작가인 뒤렌마트는 지난 3월 동 극단이 상연한 『천사 바빌론

    중앙일보

    1970.12.09 00:00

  • 근로환경의 개선

    지난 13일 하오 서울 시내 중구 청계천6가에 있는 평화시장·동대문 시장·통일상가 등의 종업원 5백여명이 근로조건의 개선을 요구하는 데모를 벌이려다 경찰의 제지를 받자 재단사 친목

    중앙일보

    1970.11.16 00:00

  • 철책·천막 못 빠져나 떼죽음|소양호 참변|대낮의 만추호반에 「죽음의 파장」 삽시에

    【춘성군서면 사고현장=임시취재반】소양호 나루터는 5일 하오 2시 30분쯤 일어난 금성2호 나룻배 전복사고로 때아닌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았다. 나룻배가 기우뚱하는 순간 배도, 사람도

    중앙일보

    1970.11.06 00:00

  • (147)해방에서 환국까지|김 을한

    그러므로 소위 왕실에서 세웠다는 세 학교 중에서「숙명여중」은 제일 재단이 풍족하여 해마다 황해도 농장에서 들어오는 수입만으로도 학교를 운영하고도 남았으므로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중앙일보

    1970.10.27 00:00

  • 환경 오염 자는 사형 감.

    【샌터크루즈=로이터동화】이곳 경찰당국은 일본인 안과의사와 그의 가족 4명이 엽기적으로 살해된 현장에서 쪽지 한 장을 발견했는데 그 쪽지에는 『환경을 오염시키는 자는 사형감』이라고

    중앙일보

    1970.10.26 00:00

  • 미서 일인일가 5명 피살|모두 두 손 묶인 채 풀 속에 빠져있어

    【샌터크루즈(캘리포니아주)20일UPI합동】20일 이곳 1백만불짜리 호화저택 안의 수영장에서 일본인 안과의사의 일가족 5명이 한데 묶인 채 피살된 시체로 발견된 엽기적인 집단살인사건

    중앙일보

    1970.10.21 00:00

  • 북괴간첩 22명 검거

    치안국은 17일 일본을 거점으로 남해·동해안·제주 등 해안취약지구에 지하당 조직을 꾀해온 대규모 무장간첩단 22명을 검거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치안국은 이 간첩단은 휴전이후 경찰이

    중앙일보

    1970.10.17 00:00

  • 추석상 보고 오다|모녀가 사상

    14일 밤11시30분쯤 서울 서대문구 성북동12 앞길에서 길을 건너던 여옥순씨(여· 서대문구 홍파동1)와 김씨의 딸 김면식양(22)이 독립문쪽으로 과속으로 달리던 서울자215108

    중앙일보

    1970.09.15 00:00

  • 80개 국민교 우유급식 개시

    독립문 국민학교 등 80개 국민학교는 12일부터 우유급식을 시작했다. 우유와 빵 등 영양 급식을 지난 1일부터 실시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업자선정과 시설미비로 미루어 오다 이날 우선

    중앙일보

    1970.09.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