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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 스토리 부문 장려상 '개미' ②
차들로 꽉 막힌 시내 한 복판 그곳에 수지와 그녀의 매니저가 타고있는 밴도 서 있었다. 수지: 진섭씨 두통약 있으면 어서 줘...” 수지는 머리가 아픈 듯 이마를 감싸 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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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남자 불임 확률 커
뚱뚱한 남자의 경우 정자의 수가 적고 그 활동력도 떨어져 불임환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영국 더 타임스가 17일 보도했다. 미국 애틀랜타 소재 의학연구소인 RBA(Re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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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빛 '테레사 수녀'
"노벨 평화상에서 생긴 상금으로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집을 지었습니다. 왜냐하면 그 상은 가난한 사람들의 이름으로, 가난한 사람들을 대표해서 받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맨발의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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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무슨 가당치 않은 소리요"
사랑? 무슨 가당치 않은 소리요. 나에겐 오직 갖고자 하는 마음과 가질 수 없으면 부수어 버리고픈 마음. 이 두가지 뿐이오." - 영화 조씨부인 대사 사랑이 없는 시대라 한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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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가 안돼? 억울한 누명 쓴 사연
그는 결혼한지 두어달이 조금 넘은 새 신랑이다. 신혼 초에는 깨가 쏟아질 듯한 둘만의 재미에 방독이 깨져도 모른다는 속언이 있다는데 그만은 아니올씨다라 한다. 오히려 남다른 고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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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환자 흡연·대식가 많고 100세 장수자 된장국 좋아해
위암환자들은 1백세를 넘긴 장수인에 비해 스트레스를 8.2배 더 받고, 과식과 흡연을 많이 하는 반면 된장국을 적게 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원광대 복지보건학부 김종인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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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에 최고 300만원…서울대 강남센터 14일 개원
환자를 리무진 승용차로 모시고 호텔 숙박까지 주선하는 초호화 건강검진센터가 문을 연다. 서울대병원(원장 박용현)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스타타워 빌딩 38, 39층에 최첨단 검사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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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VIP 성형' 호황
#1. 서울 청담동에 사는 주부 金모(52)씨는 지난달 집 근처의 A클리닉에서 '아주 특별한' 시술을 받았다. 20㏄ 가량의 피를 뽑아 면역세포를 증식시킨 뒤 다시 몸속으로 주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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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詩)가 있는 아침 ] - '무덤'
서홍관(1958~ ) '무덤' 전문 뒷산을 오르다 동그란 무덤 잔디 위에 누워보았네. 모든 것에 마지막이 있다는 것이 더 없이 편안해 보였는데 무덤 앞에는 비석조차 없이 누구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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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 동두천 '천사 마라톤' 올림픽 金 40여명도 뛴다
"10월 4일은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날입니다."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이름 없는 시민천사들이 조직한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와 '한국 올림픽 참피온 클럽'이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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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도 봐준 '50살 책도둑'
파킨슨병 환자인 노모를 모시고 사는 50세 아들이 '마지막 효도'를 위해 책을 훔쳐 기소됐다가 법원의 선처로 선고유예 판결을 받았다. 지난해 S대 신학대학원을 수료한 盧모(50)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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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희망은 해맑은 아이들"
"내 희망은… 애들이에요. 애들이 없으면… 나도 없어요. 애들이 있기 때문에… 나도 존재할 수 있어요. 엄마 힘들다고… 애들을… 죽여요? 말도… 안돼요!" ▶ 경기도 동두천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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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9월 20일
[내일의 운세 : 9월 21일] 쥐띠=[ 건강○ 사랑△ 금전△ 길방: 南 ] 24년생 운세가 불리하니 무리하게 움직이지 말라. 36년생 서류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확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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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입국때 사스검사 재개
국립보건원은 최근 홍콩에서 7명의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18일 오후부터 홍콩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체온검사를 하는 등 사스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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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僞善의 감성정치 안 된다
우리 사회는 여러 국면에서 불길한 조짐이 보인다. 그러나 무엇보다 불길한 것은 비관주의의 팽배다. 우리는 가망이 없다는 얘기가 거침없이 나오고 있다.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하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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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 아프리카를 달린다] 下. '기회의 땅' 누비는 젊은이들
남자들도 선뜻 가기를 꺼리는 적도의 땅 아프리카를 무대로 20대 여성이 2년째 뛰고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옛 자이르)의 기간통신 사업체 콩고코리아텔레콤(CKT)의 성희진(24)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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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성 사스 유사증세로 입원 … 격리검사중
여행 경력이 없는 34세 홍콩 여성이 고열과 폐의 반점 등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유사 증세를 보여 15일 밤부터 정부 병원에 격리 수용돼 치료받고 있다고 홍콩 위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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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살만한 세상인데요"
친척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날 아침, 그녀는 홀로 서울에 남았다. 아버지·어머니는 물론, 단짝같은 오빠도 청주의 할머님댁에 갔다. 같이 가고 싶었지만, 차마 갈 수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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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눈병 대이동' 비상
귀성 대이동이 이뤄질 추석 연휴를 맞아 눈병 확산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 눈병은 유행성 각결막염이 대부분이며, 지난해 9∼10월 전국에 번졌던 급성 출혈성 결막염(일명 아폴로 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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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입국자 사스 검사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양성반응을 보인 싱가포르 환자가 2차 검사 결과 사스 환자로 확인돼 많은 국가가 검역체계를 점검하는 가운데 국립보건원도 9일 싱가포르에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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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병' 전북지역에도 확산
전국적으로 눈병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전북지역 초.중학교에서도 집단 발병해 교육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전북도교육청은 8일 "오늘 임실군 3개 중학교에서 20명이 집단 발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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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2주년] 상처 되새기며 '그라운드 제로' 공사중
떠난 자는 말이 없고 슬픔은 여전히 남은 자의 몫이다. 2천7백92명의 원혼을 간직한 땅 '그라운드 제로'. 며칠 비가 뿌린 뒤끝이라 더 없이 투명해진 맨해튼의 하늘은 가슴까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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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감염 여성들 보츠와나서 미인대회
인구의 38%가 에이즈 감염자인 보츠와나에서 에이즈 환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기 위해 감염 여성들이 참여하는 미인대회가 6일 열렸다고 영국 BBC 인터넷판이 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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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市 의대서 도장 운영한 강익조 사범
"몇십년 전에도 그랬지만 지금도 태권도는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길입니다." 미국인 의사 수백명을 태권도 제자로 두고 있는 강익조(63)씨의 말이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