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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 SEVENTEEN 컬렉션] 남성의 힘, 여성의 세련됨 함께 표현해
지방시 SEVENTEEN 컬렉션. 시계 디자인은 소박하기도 하고 화사하기도 하다. 간결한 것이 있는가 하면 복잡한 것도 있다. 이렇듯 디자인은 다를지라도 시계는 모두 정밀한 기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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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민 기자의 살림의 신] 600만~800만원대 명품 냉장고 유행?
강승민 기자요즘 우리가 말하는 명품은 ‘태양왕 루이 14세’에서 시작했다고들 한다. 72년간 왕좌에 앉아 17세기 프랑스를 지배한 루이 14세는 절대왕정을 이끌던 이다. 강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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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까르띠에의 진짜 명품은 여자다"
스타니슬라스 드케르시즈 까르띠에 글로벌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항상 까르띠에 시계를 직접 차고 다니며 모델을 자처한다. 그는 지난달 프랑스 도빌에서 한 인터뷰에서 “까르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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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사랑 묶는 '아름다운 구속'
러브 브레이슬릿 핑크 골드 다이아몬드 하프 세팅&화이트 골드 다이아몬드 풀 파베 세팅“비행 중 시계 보는 게 가장 번거롭더군. 주머니에 넣어둔 시계를 꺼내야하니까 말야.” 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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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작가의 탤런트, 삼색의 링으로 빛나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주얼리 브랜드에서 새로운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까르띠에는 러브 컬렉션과 트리니티 컬렉션을 제안했다. 이 컬렉션들은 까르띠에 고유의 모던하고 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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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예물은 그만, 뜻 깊은 반지 하나를 제대로
최근 다이아몬드 웨딩링과 함께 가드링을 매치해 착용하는 스타일링이 선호되고 있다. 티파니 웨딩밴드와 셀레브레이션 링. 바스락바스락. 할리는 한밤중에도 폴의 침대 안으로 스스럼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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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이 들어가는 시계의 기준
1965년 나온 롤렉스 서브마리너 지면 광고. 고전은 읽을 때마다 새롭다. 『위대한 개츠비』가 왜 위대한지 몰랐는데, 한참 후 다시 읽어 보니 그제야 알게 됐다는 고백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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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스틸 시계값 22억 그 ‘무한 가격’의 비밀
예거 르쿨트르의 무브먼트를 담은 상자. 1833년 무브먼트 제조사로 출발한 예거 르쿨트르는 177년 역사 동안 1000개가 넘는 무브먼트를 제작했고 다른 브랜드에도 무브먼트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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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미술 세계로 이끈 건 은하철도 999” 파리에서 만난 일본 팝아트 대가 무라카미 다카시
1. 39Tan Tan Bo Puking-a.k.a.Gero Tan39(2002), 3600x7200x67mm 2 베르사유 궁에 설치된 ‘Pom & Me’ 부분, 133 x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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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토크] 뚜루비옹의 선구자 Breguet
국내 부자 남성들이 즐겨 찾는 명품 브랜드는 어떤 것일까. 2010년 말 갤러리아백화점이 구매금액 상위 1%에 든 남성 고객을 상대로 조사했다. 갤러리아는 국내 백화점 중 V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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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DNA를 찾아내는 혜안,그의 손안에서 책은 명품이 된다
1 애술린 본사 사무실 벽면 한쪽에 전시된 애술린의 간행물들.2 명품 브랜드 코치와의 콜라보레이션.명품 백이 북 케이스가 됐다.3 명품 브랜드 낸시 곤잘레스와의 북 케이스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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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른 대학들이 가르치지 않는 것을 가르친다”
코르볼 총장은 사이클링을 좋아한다. 주말에 자전거를 타며 한 주를 시작할 힘을 얻는다. 신인섭 기자 관련기사 레몽 아롱, 미셸 푸코, 롤랑 바르트가 근무한 프랑스의 3대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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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럭셔리 브랜드 로고 이야기
브랜드 로고에는 보이지 않는 입이 있다. 그 브랜드를 걸친 인물의 재력과 취향, 심지어 심미안까지 보여주는 ‘복화술사의 입’이다. 어느 로맨스 소설의 여주인공은 남들이 버린 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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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 3040 기대주 ⑨ 설치미술가 이불
재능 있는 미술가들 덕에 오늘날의 한국 현대미술은 독특한 에너지와 매력을 지녔다는 찬사를 받는다. 1990년대 중반부터 쏠린 세계 미술계의 이 같은 관심은 설치미술가 이불(45)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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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에 새길 불멸의 약속, 다이아몬드
흠집낼 수 없는 강함, ‘영원함’ 담은 결혼 예물로 16세기 보조석 활용, 17세기 브릴리언트 컷 첫선 [ 사진제공=프레드(위), 까르띠에 이미지 컷 ] 영원한 사랑의 상징 다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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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가모, 창립 80주년 행사 상하이서 열어
1980년대 초까지 중국인의 복장은 ‘2종(種) 3색(色)’으로 통했다. 군복·인민복이란 두 가지 종류에 회색·남색·흑색의 세 가지 색깔을 벗어나지 못했다. “패션은 자본주의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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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가모, 창립 80주년 행사 상하이서 열어
개혁·개방이 본격화된 1970년대 말부터 베이징의 공원에선 패션쇼가 자주 열렸다. 1980년대 초까지 중국인의 복장은 ‘2종(種) 3색(色)’으로 통했다. 군복·인민복이란 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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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명품
루이뷔통, 에르메스, 카르티에…. 오늘날 우리가 아는 명품 브랜드가 탄생한 것은 18, 19세기 부르봉 왕조와 보나파르트 왕조가 프랑스를 통치할 때였다. 루이 16세의 부인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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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명품 패션이 미술과 손 잡으면 … "핸드백, 난 어제 미술관 가서 샀지!"
미술과 손을 잡는 명품 브랜드들이 늘고 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 에르메스 매장의 올봄·올여름 쇼윈도 디스플레이. 에르메스 미술상 후보 작가 배영환씨가 디자인했다. [에르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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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하고 특별한 당신 만의 ‘엑센트’
골드와 다이아몬드·핑크 사파이어 등으로 꽃을 형상화한, 섬세한 디자인의 하이 주얼리. 카르티에 제품. 한때 할리우드 여배우들 사이에서 벌어졌던 불꽃 튀는 경쟁 한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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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읽기] 위대한 황금예술 外
위대한 황금예술(지아니 구아달루피 엮음, 추원교 옮김, 예경, 336쪽, 12만원)=고대 이집트의 투탕카멘 왕의 마스크에서 20세기 카르티에 보석상의 ‘명품’까지 인류를 매혹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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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출판]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그는 누구인가?' 外
앙리 카르티에-브레송 그는 누구인가?/로베르 델피르 외 지음, 정진국 옮김/까치글방, 8만원 사진사 드라마 50/진동선 지음/푸른세상, 1만5천원 사진은 1백60년 전에 발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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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꽃보다 뿌리에 물주는 아침
파리에는 한겨울에도 시들지 않은 잔디가 파랗고 간혹 개나리가 노란 꽃다발을 들고 서있다. 카르티에 재단 미술관의 유리벽 저 너머에는 벚꽃이 꿈속처럼 한두송이씩 터지고 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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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샹젤리제거리 상점 60% 문닫아
파리의 샹젤리제가 화려했던 명성을 잃어 가고 있다. 거리 양편에 즐비했던 고급상점들이 하나둘 다른 곳으로 옮겨 가면서 빈 상점들이 늘고 아예 문을 닫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 '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