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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설 앞두고 제수용품 할인판매하는 곳 늘어
유통업체에 「가격파괴」바람이 불면서 대구지역에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할인판매하는 곳이 늘고 있다. 설대목때 가격이 급상승하는 일반적인 현상과는 크게 다른 것이다. 농협경북도지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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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특산물 農協서 통신판매도 선물로 인기
연말연시를 맞아 농협에서 판매하고 있는 내고향 특산물이 가족과 친지간에 주고 받는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선물을 준비하려고 마음먹고서도 막상 무슨 선물을 해야 할지 망설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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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토산품 다 있어요-역삼동전문점 냉면.술.공예품등
북한에서 만든 식탁에 앉아 평양냉면과 함흥비빔국수등 북한 고유의 음식에 반주로 백두산 들쑥주(酒)와 대동강 소주를 즐긴다.바로 옆 전시판매장에서는 고사리.호두.메밀 등 특산물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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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우지원
서울강남구대치동 은마아파트 31동은 최근 페인트 칠을 새로 했다. 아파트단지 전체가 아니라 31동만 칠을 한 이유는 오로지 312호 한집 때문이다. 이 집을 찾아온 10대 소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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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도마에 오른 「농협비리」/한호선회장 왜 전격 수사하나
◎“부패에 독주한다” 곳곳서 눈총/2대 직선 앞둔 시점이라 미묘 검찰이 쌀시장 개방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서도 한호선 농협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한 수사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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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 호스피스 소리없는 봉사자,극빈 암환자 돌본다
암환자,그중에서도 특히 생활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의 심신을 무료로 돌봐주는「샘물호스피스」운동이 조용히 확산되고 있다. 「소리없는 사랑 실천」을 바라는 2백여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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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 샐러드빵.떡볶이.면류등 좋아해-대한영양사회 조사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샐러드빵.떡볶이.면류이고 가장 싫어하는 음식은 전병.시금치국.도라지나물로 나타났다.또 쌀밥보다는 분식,찌개.김치보다는 수프.샐러드를 더 좋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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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메뉴로 백반 1인분은 350원 인스턴트 밥도 개발 수요창출 추진
밥을 지어 공급하는 공장이 생겼다(26일자 본지보도). 농협중앙회는26일 서울당산동에 하루 2만명분의 밥을 생산할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농협 급식센터」를 준공, 본격적인 밥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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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재액 물리치며 풍년기원
6일은 우리 민족의 유서 깊은 명절인 정월대보름.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온 조상들은 예부터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대보름(상원)을 한해의 풍작과 건강을 비는 으뜸 명절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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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곡밥 성다른 여러집 것 먹어야 「복」-대보름 시절식
6일은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며 오곡밥과 약밥, 아홉 가지 묵은 나물, 복쌈을 먹고 귀밝이술을 마시며 부럼을 깨무는 정월대보름이다. 이날 먹는 시절식인 오곡밥은 그 해 농사의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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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경기속 대보름 부럼값 보합세
○…우리의 전통 민속명절 정월대보름(6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경동시장·중부시장 등 재래시장은 불경기로 예년만은 못하지만 호두·잣 등 부럼과 오곡밥·나물 등을 준비하려는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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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직송 대보름 농산물전
○…이번주 백화점 가는 전통명절 정월 대보름을 맞아 부럼·나물·오곡밥·.귀밝이술 등을 판매하는 「대보름 농산물전」과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켜지고 있다. 롯데·신세계·미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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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원 농특산물전 마련
농협중앙회는 정월 대보름을 맛아 29일부터 2월 4일까지 농협중앙회 대강당(서울 서대문로터리 소재)에서「강원 농특산물전」을 개최한다. 밤·호두·잣 등 부럼과 오곡밥 재료, 청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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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맞이 "고향 맛" 팝니다|강원도, 서울농협중앙회서「특산물 전」
강원도는 29일부터 서울 충정로1가 농협중앙회 1층 대강당에서 93정월대보름 맞이「강원 농 특산물 전」을 열고 있다. 2월 4일까지 열릴 특산물 전에는 도내 농산물·특산물·축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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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휴게소서 특산품 판매/해당지역 명물 4∼5종씩 뽑아
◎시장보다 싸게/내달 25일 개장/시장·군수·구청장 품질인정증 부착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그 고장 으뜸얼굴 특산품을 싸게 팝니다.』 전국고속도로의 57개 휴게소에 지역특산물판매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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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적게 붓고 차조는 끓은 후에 넣어야-오곡밥| 도라지 등은 미리 삶아 쓴맛 빼내도록-나물|아홉 가지 나물에 오곡밥…
18일은 아홉 가지 나물에 오곡밥을 먹는다는 정월대보름. 달이 가득 찬 날이라 하여 무병장수와 풍년을 기원하는 갖가지 풍습이 전해 내려오는 날이다. 대보름 시절식으로는 오곡밥과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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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두둥실 달뜨면 한해소망 기원
다가오는 18일은 우리민족의 유서 깊은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 예부터 상원이라 부르며 한해살림을 준비하던 날이다. 농사를 천직으로 살아온 조상들에게는 정월대보름이야말로 명절 중 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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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부럼도 수입품 "홍수"
정월 대보름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부럼을 깨며 가족들의 한해 건강을 기원하는 고유의 명절인 대보름을 맞아 건과류·산나물 등을 마련하기 위해 시장을 찾는 주부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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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새벽 새소리로 1년 운 점친다|세시풍속
묵은 것을 털고 새 것을 맞이하는 설날이 3년 전 제 모습을 찾은 후 우리 생활에 더욱 깊숙이 뿌리내린 느낌이다. 이제는 많이 퇴색했지만 설날은 과거 우리 조상들에게는 1년 중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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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값 안정세
이달 초 강세를 보이던 야채 값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야채 가격이 연초에 강세를 보인 것은 연말 수요가 많아지자 산지 출하가 앞당겨져 연초에 시장 반입 물량이 달리는 데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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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 횟집-서울 서초구 양재동|김태호
사람의 입맛이란 어릴 때부터 고향에서 즐겨 먹던 음식 맛을 잊지 못하는가 보다. 나이가 들수록, 객지에서 오래 살수록 더욱 간절해지는 것이 고향의 맛이 아닌가 한다. 오랜만에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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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 집
지역구에서 손님들이 찾아오거나 소줏잔 한잔 기울이고 싶은 반가운 친구들과 만나면 나는 서울 서초동 버드나무 집을 찾는다. 서초동「뱅뱅 네거리」말죽거리 방향과 무지개 아파트 방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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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가든」
누구에게나 자주 발길이 닿는, 그리고 주인이 반겨주는 단골 음식점이 있게 마련이다. 나 또한 예외가 아니어서 다른·손님들에게는 내놓지 않는 비장(?)의 밑반찬을 생색내며 내놓던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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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부럼깨물며 무병기원
오는 3월1일은 음력정월대보름. 오곡밥과 묵은 나물·귀밝이술·부럼·복쌈 등을먹는 이날의 풍습에는 무병과 복을 기원하는 우리조상들의 염원이 담겨있다. 또 영양면에서 대보름 음식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