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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상품 견과
○‥‥8일은 1년중 달이 가장 밝다는 대보름날. 신라시대부터 전해오는 세시풍속으로 달맞이(영월)·부럼깨기(??과)·귀밝이 술 마시기(이명주)·오곡밥·복참먹기·쥐불놓기·돌싸움(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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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석
설날에 이어서 음력정월보름은 우리에겐 큰 명절이었다. 「대보름」혹은 「상원」이라 했다. 특히 이날밤을 「원소」 또는 「원석」이라 불렀다. 신라때부터 등을 달고 노는 풍속이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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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이자 대보름
19일은 음력 정월대보름이자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 오곡밥을 지어먹고 햇나물에 호두·잣·은행 등 부럼을 깨무는 대보름은 횃불놀이·다리밟기·귀밝이술·더위팔기 등 풍성한 민속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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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에 즐기는「옛 맛」|오곡밥 나물과 각종 과자를 만들 때
정월대보름이 가까워지고 있다. 보름음식 하면 요즘은 오곡밥이나 각색 나물정도로 생각하고 있지만 옛날에는 강점이나 수수엿·노치·약과·메밀부침 등 아기자기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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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장보기|부럼까기용 실과 값 올라…호두·은행 한되에 4천원
대보름에는 부럼을 깐다. 호두·잣·밤 등을 까서먹고 껍질을 버리면 그해에 부스럼을 앓지 않는다는 전통적인 풍습 때문이다. 따라서 보름장에는 호두·밤·잣·은행 등 부럼까기 실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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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요리특별강습회 열어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회장 왕애련)는 16,17일 이틀간 정월대보름요리 특별강습회를 갖는다. 오곡밥·나무구절판 등의 요리강습이 있으며 시간은 1시∼3시까지. 연락처73-4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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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의 나수
부럼·이명주·약밥·오곡밥·더위팔기·지신밟기·동신제·편전·답교·기세배·줄다리기·횃불쌈·놋다리놀이·사자놀이. 대보름날의 민속이 이처럼 수런스러운 것을 보면 사뭇 서민의 명절 같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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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빌고 화를 쫓는 대보름
3월1일은 우리 고유 명절의 하나인 정월 대보름이자 제61회 3·1절이다. 상원 또는 원훼절이라고도 불리는 대보름에는「달맞이」(영월), 「부럼까기」(종과)·「귀밝이·술마시기」(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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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대보름날
11일은 휴일이자 정월대보름. 상원으로도 불리는 이날은 예부터 귀밝이술에 여러 가지 나물과 오곡밥을 먹고 호두·잣 등을 깨물며 한해의 좋은 일과 건강을 비는 명절. 시장에는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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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가려 먹으면 약이 된다
이미 인간이 개발한 식품의 수는 수천 가지이고 지역적으로도 각각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은 매우 자연적이다. 이에 따르는 조리법 또한 그러하다. 축산을 위주로 하는 굿에서는 동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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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보름
21일은 정월대보름. 예부터 우리조상들은 오곡밥과 마른나물을 먹고 밤이오면 보름달을 향해 마음속의 소원성취를 빌고 어린이들은 쥐불놀이를 즐겼다. 또 부럼을 깨먹는 풍습으로 상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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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 교과서|어휘 틀린 곳이 많다
우리말의「표준」이라고 할 국민학교 국어교과서에 어법상 잘못이 많다. 「6명」을「6사람」으로 쓰는 가 하면「열 두살」을「12살」로 써서 논리적 사고를 저해하고 나아가서는 어린이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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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보름
14일은음력정월대보름-. 새해들어 처음맞는 만월아래서 액운을 쫓고 무사태평을 비는날. 가정마다 이른새벽 귀밝이술(이명주)를 마시고 밤·호두·잣등「부럼」을 깨고 오곡밥과 나물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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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름
대보름은 어딘지 서민들의 명절 같다. 흙 냄새가 풀풀 나는 부럼들을 우둑우둑 깨어 먹는 것하며 저마다 명절이 주는 마음의 부담 같은 것도 없다. 푸줏간보다는 장바닥이 더 붐비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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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푸린 날씨 둥근달 못볼 듯
15일은 음력으로 정월대보름. 예부더 오곡밥을 지어먹고 달맞이를 한다는 날이지만 이날 전국이 잔뜩 찌푸린 날씨를 보여 달맞이놀이는 어려울 것 같다. 이날 날씨는 최저가 9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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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서 초대 호화판 오찬|신선로등 갖가지 한식메뉴16종
【판문점=임시취재반】남·북 대표들과 수행원들은 3일 오전회의를 마치고 낮1시15분부터 중립국감독위 휴게실에서 한적이 마련한 우리 나라 고유의 한정식으로 점심을 같이 들었다. 한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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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과 오복|유홍열
우리는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때 흔히『고당의 만복을 빕니다』라고 적은 연하장을 보내거나, 또 새해에 처음으로 만났을 매에는『복 많이 받으십시오』라는 인사말을 서로 주고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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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식탁의 풍습 오곡밥과 각색 나물
10일은 음력 정월대보름날이다. 1년 중 가장 만월인 14일 저녁에는 예부터 오곡밥 (쌀·보리·팥·콩·조)을 짓고 약식을 만들며 아홉 가지 아니면 열두 가지 나물을 무쳐서 곁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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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 임홍재
정성껏 가꾼 모를 줄띄워 심는 마음 오곡밥 시앗참술에 피로를 잊으면서 대풍아 오려마 제발 기원하는 총각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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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두둥실 첫 나들이
살얼음을 깨고 백조의 홰치는 소리에 봄날이 소스라쳐 깬다. 한 순간 생기가 돈다. 다시 가라앉는 고요. 그 고요를 뚫고 백조들은 쏟아지듯 퍼런 하늘을 가로질러 날고 혹은 삼삼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