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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금리 역전돼도 700조원 외국인 자금 이탈 없을 것”
━ 미국 금리 인상이 던진 세 가지 이슈 14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이른 시일 내 보유자산을 축소하겠다”고 했다. [신화=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미국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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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콘 위원장이 주요 정책 조율 주도
━ 국민경제자문회의 롤모델인 미국 NEC 게리 콘 미국 NEC 위원장(왼쪽)이 지난달 26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편안을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스티븐 므누신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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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변신...선거 때 경제 관련 3개 입장 뒤집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거공약은 말 그대로 ‘공약(空約)’일 뿐이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과 인터뷰에서 선거 캠페인 동안 강력하게 주장했던 경제 관련 3가지 공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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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써티(Thirty)테크] ⑫ 두마리 토끼 잡아볼까… 미국 금리와 물가 펀드 투자기
━ ⑫ 두마리 토끼 잡아볼까… 미국 금리와 물가 펀드 투자기 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45대 미국 대통령이 취임하던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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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환율 변동성이 너무 크다…대응 쉽지 않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최근 환율 시장 상황에 대해 “환율 변동성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 후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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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만의 데자뷔 ‘수퍼 301조’의 위협
“이건 주술 경제학이다(It’s a voodoo economics).” 지난해 12월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도널드 트럼프 신임 미국 대통령의 세제 개편방안을 집중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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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접수한 기업인들이 단기 활황 이끌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은 1970년대 오일쇼크 만큼이나 충격적인 돌발 변수다. 이미 세계 경제에 큰 영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그럴 것이다. 2008년 뛰어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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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널뛰는 외환시장] 신년 원-달러 변동성 12개월 이래 최고치. 지난해 말 4영업일 동안 1160원대에서 1200원대 까지 40원 가량 급등했던 달러 환율은 트럼프 취임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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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 2.6% 성장…트럼프 정책, 세계 경제에 긍정적”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올해 2.6%, 내년에 3.5%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겁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경제 정책은 미국과 세계 경제 성장에 긍정적입니다.”미국의 저명한 경제예측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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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중풍(中風)과 미풍(美風) 사이] 중국의 정치적 견제로 우울한 신년을 맞이한 한국의 화장품, 배터리 제조업, 여행업계. 미국 새 정권에 잘 보이려 몰락한 디트로이트에 울며 겨자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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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취임·브렉시트·이란 대선…월별로 살펴본 이코노믹 캘린더
세계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전미경제연구소(NBER), 한국은행(국제경제리뷰) 등이 꼽은 중요 이벤트 리스크를 월별로 정리했다.◇1월2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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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으로 빨려들어가는 달러 붙잡기에 비상
‘비정상의 정상화’. 미국이 1년 만에 기준금리를 올리자 사공일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은 “금융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제로금리와 양적완화라는 비전통적 통화정책을 구사하던 중앙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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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로 경제 살릴 것…옐런이 옳았다
지난달 17일(현지시간) 미 상·하원 합동 청문회에 참석한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그는 “앞으로 몇 년간 중립적인 통화정책을 달성하기 위해 금리를 점진적으로만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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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트럼프 놀이’…덩달아 춤출 때 아니다
이쯤 되면 ‘트럼프 랠리’라고 해도 괜찮다. 미국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고공행진을 이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활짝 웃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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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금리 인간’이라며 “금리 낮다” 비판, 트럼프 진심은…
도널드 트럼프“You’re fired!”(당신은 해고야)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를 인기 TV 진행자로 만든 이 유행어가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에게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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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 진정한 승자는 금
대선의 진정한 승자는 금으로 힐러리, 트럼프 중 누가 당선돼도 금값이 8% 이상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선의 진정한 승자는 금으로 힐러리, 트럼프 중 누가 당선돼도 금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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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美 연준, 민주당 위해 '버블 경제' 만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자신의 전공인 ‘경제 분야’에서 오바마 행정부가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ㆍ연준)를 향해 날선 비판을 가했다.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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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브렉쉬트(BrexSHIT)
역시나 시장의 예상대로였습니다. 밤 사이 발표된 미국 연준(Fed)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 말입니다. 옐런 의장도 영국의 EU 탈퇴, 브렉시트가 몰고 올 파장은 두려웠나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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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6년 연속 파워 여성 1위…박 대통령 12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6일(현지시간) 선정한 ‘2016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의 여성’에서 앙겔라 메르켈(사진) 독일 총리가 1위를 차지했다. 이 부문 6년 연속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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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은보다 먼저 성장률 낮춘 건 ‘이례적’
‘너무 더딘 성장이 너무 오랫동안’. 국제통화기금(IMF)이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경제 수정 전망’ 보고서의 제목이다. 세계 경제의 더딘 회복세를 함축한 표현이지만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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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내풍·외풍·북풍…시장 휘청
11일 서울 외환시장은 말 그대로 ‘롤러코스터’ 장세가 펼쳐졌다. 원화를 둘러싼 국제금융시장 기류가 시시각각 변하면서 강세는 순식간에 약세로 급변했고, 하루 변동 폭은 달러당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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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화살 궤도 이탈…동력 잃은 아베노믹스
아베 신조2012년 12월26일. 일본 총리에 취임한 아베 신조(安倍晋三)는 경제 대국 일본 부활의 선봉에 서겠다고 선언했다. 디플레이션과 경기침체를 끝장내겠다는 의지였다. 경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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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현대판 연금술사’, 시장과 소통하라
김종윤국제경제팀장미국의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는 연간 여덟 차례 열린다. 이렇게 정해진 건 1981년부터다. 당시 미국은 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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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폴크스바겐 탄 슈퍼 마리오 4월 최고치 대비 60% 폭락한 폴크스바겐 주가. 동시에 확산하는 유럽중앙은행(ECB)의 추가 양적완화설. 11월1일 취임 4주년까지는 뭔가 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