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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법원리 초릿골
개발이 규제되면 사람들은 불편해 하지만 자연은 규제기간이 길고 규제가 엄격할수록 잘 보존된다.경기도 북부지역에는 군사적 목적의 개발규제 덕택(?)에 바로 그런 청정 자연을 고스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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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예술인마을-디엠건축
◇조각.회화.서예 등 예술인과 문필가들을 위한 작업실겸 주택단지 「예인촌(藝人村)」이 경기도파주군법원읍법원리 초릿골 마을에 조성돼 분양된다.디엠건축((0348)959-9696)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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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아가씨
샹송의 여왕 에디트 피아프는 파리 빈민가에서 태어났다.아버지는 서커스 곡예사,어머니는 카페 가수였다.태어나자마자 어머니로부터 버림받아 아버지와 유랑하면서 살았다. 타고난 가수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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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미자씨에 문화훈장
「엘레지의 여왕」 이미자(54).그녀에게 항상 따라다니는 「국민가수」라는 칭호를 정부당국이 공식인정했다.17일 「문화의 달」을 맞아 수여하는 화관문화훈장 수훈자로 이씨가 결정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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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도쿄신주쿠 하나조노神社 아카텐트
도쿄(東京)제일의 번화가 신주쿠(新宿)에서도 가부키초(歌舞伎町)거리는 환락의 극치를 이룬다.각종 유흥가들이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하나조노 진자(花園神社)는 이런 가부키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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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신도시
한강 이남의 산들은 대개 그 뿌리를 속리산에 두고 있다.속리산 맥이 경기도안성에서 충남을 형성하는 금북정맥과 한남정맥으로갈라진다.한강이남의 경기도 산들은 이 한남정맥의 가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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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1천억 大役事 서해안시대 明堂 계룡신도시 해부
경부선에 이어 일제가 개통시킨 호남선은 원래 조치원에서 공주를 거쳐 논산으로 이어지게 설계됐다. 그러나 당시 공주 사람들의 반대와 금강철교의 신규 부설,대전기관차 사무소의 이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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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LA일대바닷가 예술촌 라구나 니겔
지난 9월 LA를 갔었다.LA에는 친지가 살고 있기 때문에 여러차례 방문한 적이 있다.그때마다 LA관광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여행을 통해 LA의 새로운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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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에 예술인마을 세운다-5만여평 내년착공
미국의 웨스트 빌리지,프랑스의 작가마을과 같은 대규모 예술인전용 창작공간인 「예술인 마을」이 국내 처음으로 경기도연천군전곡읍전곡리에 건립된다.〈약도참조〉 개인사업가 황인웅(黃仁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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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된 폐교 활용대책 서둘러야
올 3월 문을 닫은 지 8개월여만에「거대한 흉가」가 돼버린 양평군강하면동오리 강남국교의 을씨년스런 모습은 경기도내 47개폐교 어느 곳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흔한 모습이 돼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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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변 2,300여평에 예술인촌-문산읍 藝河마을
미술가.조각가등 예술인들의 주거.작업공간을 제공하는 예술인마을이 경기도파주군문산읍의 임진강변에 조성된다. 갑제산업개발이 문산읍내포리794일대 준농림지역 2천3백22평에 조성할「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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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머리 손질로 敬老실천
취미생활로 미용기술을 익힌 가정주부들이 매달 두차례 노인정을방문,5년째 할머니.할아버지의 머리 손질을 도맡아 해오고 있어화제가 되고 있다.서초구청에서 운영하는「부녀미용교실」을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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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마라도-섬감싼 억새밭.등대가 뱃길밝혀
落島는 그동안 적지않은 글과 사진으로 소개됐다.그것들은 한결같이 文明으로부터 소외된 외딴 섬에 포커스를 맞추었다.그러나 오늘의 落島는 변하고 있다.落島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뜨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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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파고드는 공익 마키팅-이미지 살리며 판촉도
『이익도 남기고 公益 사업도 한다.』 기업의 궁극적 목표인「이윤 추구」와 소비자의「公益」이 상반되는 개념으로 받아들여졌던시대는 지났다. 회사의 이미지도 살리고 판매도 늘리는,꿩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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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취득 기념전 여는 조선족화가 박태옥 씨
『인간의 참된 삶은 어렵다.더구나 여자의 참된 삶,예술인의 삶은 더더욱 어려운 것이다.』 타국땅에서 살아온지 50여년만에조국을 찾은「조선족 녀자화가」남강 朴泰玉씨(52)는 「악몽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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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입장포도농원,초가을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
「내 고장 7월은 청포도가 익어가는 시절/이 마을 전설이 주저리 주저리 열리고/먼데 하늘이 꿈꾸며 알알이 들어와 박혀…. 」 시인 李陸史(1905~44)는 포도를 이렇게 읊었다.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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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예술 큰 마당 펼친다
한국 민족 예술인 총 연합이 주최하는 민족예술 큰 마당이「자, 우리 손을 잡자」를 주 제로 14일 오후5시 부산 사직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문호근·박인배 연출의 이번 공연은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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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음악 참모습」찾는 세밑공연|민중가요와 건강한 상업가요 조화 모색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상임의장 신경림)은 23, 24일 류관순기념관에서 민주화운동단체·시민이 뽑은 「우리시대의 노래」를 주제로한 무대를 연다. 이 공연은 생산직·사무직 노동자, 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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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전북 부안군 부안읍|관광도시로 나래펴는 「예향」
부안군은 소백산맥 한줄기가 옥답천리 호남평야 허리를 뛰어 넘은 뒤 서해를 깊숙이 가로질러 변산반도를 이루고있는 곳에 자리잡아 선사시대부터 찬란한 문화를 꽃피워온 유서 깊은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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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석 문학의 터」비 제막
가산 이효석의 문화사적업적을 기리고 문학적 향취를 되새길 「이효석 문학의 터」비가 강원도평창군봉평면물레방아공원터에서 26일 오후2시 문화예술인들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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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초 정치적 발언 후회스럽다|『화사집』출간 50주년 미당 서정주씨
『애비는 종이었다.…//스물 세 해 동안 나를 키운 건 팔할이 바람이다./세상은 가도 가도 부끄럽기만 하드라/어떤 이는 내 눈에서 죄인을 읽고 가고/어떤 이는 내 입에서 천치를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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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경(분수대)
옛 정서를 간직한 서민풍의 서울 정경들이 개발에 밀려 계속 사라지고 있다. 무교동 일대의 낙지집들,남대문 도동탕,북창동 중국음식점들,명동과 종로 일대의 목로주점들. 가벼운 주머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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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다양한 시각서 조명
KBS·MBC-TV와 라디오는 다양한 6·25특집을 마련해 방송한다. MBC-TV는 활발한 동서 교류의 흐름에 맞춰 종전의 6·25전쟁과 남북 상황에 대한 우리 위주의 편향적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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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시인 고정희씨/지리산 급류에 익사
【전주=현석화기자】 시인 고정희씨(43·본명 고성애·경기도 안산시 성포동 예술인아파트)가 9일 낮 12시30분쯤 전북 남원군 산내면 부운리 반선마을 지리산 뱀사골에서 실족,호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