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2)상주시
『서보수문만 열어 놓으면 상주앞들 수천 두 락에 이 논귀 저 논귀 물이 넘네. 물댈라 애쓰지 말고 수금포 가래만 어깨에 메고 상주 남강 모퉁이로 우리네 농부들 보 치러가세.』 순박
-
"세상이 변해도 부도는 지켜야죠"-대구향교 명륜교육원장 허봉출 여사
아무리 시대가 변하고 사조가 달라져도 결코 잃어선 안될 한국고유의 여성상과 부도는 지켜야한다며 여성후진양성에 몸바쳐온지 60평생. 손자손녀들의 재롱을 받으며 안방마님 아닌 현대식
-
「21세기 여성상」강연
김윤덕 한국여성개발원장은 13일 경남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남 문화방송 여성교양강좌에서「21세기 한국 여성의 미래상」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
(30) 구미시 개펄에 세운 도시…문화와 공업을 접목
『구미시를 문화 공업도시로 가꾸자.』 국내 최초의 공단도시인 구미시에서는 요즈음 산업뿐만 아니라 문화면에서도 경북의 최대 내륙거점도시로 가꾸기 위한 운동이 한참이다. 낙동강 변의
-
내고장 모임 사회복지회관 자원봉사대
『부모님께 효도하는 마음으로 자원봉사대에 참여했습니다.』 진주시남성동3의18 종합사회복지회관은 3백57명의 자원봉사대원들이 쏟는 사랑과 봉사열기로 연일 뜨겁다. 지난달 5일 문을
-
서울 등 6대도시 국교 3학년이상 2부제 수업 해소|문교부 올 업무보고 주요내용
문교부가 밝힌 올해 주요업무는 교육환경 개선, 고교교육체제 개혁, 교원종합정책 추진, 학원안정과 대학교육 발전, 평생교육 체제 확충 등이다.. ◇교육환경개선=3천7백억원을 투자,
-
주체사상부터 사교춤까지 대학교양과목 대폭확대
대학교양과목이 대폭 개편된다. 지난해 국책과목폐지 이후 고답적 학문중심과목을 탈피, 학생들의 지적욕구에 맞춰 교양과목개편을 서둘러온 서울대등 각 대학은 그동안 금기로 돼온 「김일성
-
광주·전남 미술 50년전
○‥‥「예향」호남 지방 미술의 발자취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광주·전남 미술 50년전」이 지난 20일부터 12월9일까지 조선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호남 지방 예술계의 숙원이
-
여름 방학-문화 예술 프로그램 "풍성"
각종 시험 공부에 시달리는 청소년들이 여름 방학을 틈타 각종 문화 예술을 이해하고 정서를 가꿀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강연·공연 감상·실기 강습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마련되고 있다.
-
『TV소설』인기프로로 정착
북한의 첫 방송은 45년10월14일 일제시대의 평양방송국시설을 이용한 김일성의 「조국개선환영 평양시 군중대회」 중계방송이었다. 70년부터 북한에서는 이날을 「방송절」로 제정,기념해
-
경북지역 향토문예지발간 "붐"|"내고장 역사·문화 되살리자"
내 고장의 전통과 문화를 바로 알고 역사를 사실대로 기록 보존하려는 향토문화운동이 경북 도내 일선 시·군에서 활발하게 일고 있다. 지방화시대를 맞아 그동안 소홀히 인식돼 온 향토문
-
이적서적 인증 검·경 분석
검찰과 경찰이 9일 전국에 걸쳐 압수수색을 실시한 좌경서적 51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출판사).▲항일무장투쟁사(대동)=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경력을 미화, 찬양▲해방조선
-
대학「평생교육」강좌 설치 "붐"
종합대학의 훌륭한 시설과 우수한 교수진을 활용하여 학교를 떠나 있는 일반인들에게 배움의 장을 제공코자 마련된 대학평생교육 강좌가 일제히 신학기 원서교부를 시작했다. 서울지역 4개
-
대학부설 「평생교육 강좌」직장인·주부 붐빈다
여대를 중심으로 한 대학부설 평생교육원들이 봄 학기 신입생 모집에 나서고 있다. 직장인·주부·정규대학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 등 누구나 수강할 수 있는 이들 평생교육 강좌는 문학·
-
문화단체 교육프로 인기
공연장·전시장·고궁등 각종 문화공간이 일반인을 위한 문화교육장으로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77년4월 국립중앙박물관이 특설강좌 「박물관대학」으로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인 이래 해를
-
광주 「동진회」중심 설제화풍 확산
한국화의 기법·사상에서 근저를 이루는 두개의 큰 맥은 북화와 남화의 서로 다른 표현에서 찾아진다. 북화는 사물의 모습을 실체와 가깝게 그리는 사실화의 경향을 보이고 남화는 추상적이
-
도서관주간 맞아 1주간 교양행사
서울남산도서관은 제23회 도서관주간(]∼18일)을 맞아 각종 교양강좌를 실시한다. ▲문학강좌 = 「문학과 사회」 15일 하오 3시 ▲과학 = 「우주과학과 한국」 17일 하오 3시
-
덕수궁 석조전 사회교육 새 "명소"로|문예진흥원 연수원 9일 개관
덕수궁 석조전이 새로운 사회교육의 명소로 등장했다. 문예진흥원은 국립현대미술관이 과천으로 옮기자 석조전을 인수받아 지난해 12월 초부터 두 달 동안 4억 원을 들여 건물을 대폭 개
-
문화발전연 3월에 문열어
한국문화예술진흥원(원장 정한모)은 30일 총 2백18억원규모의 87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문예진흥원의 87년도 사업방향은 자주·건전문화 창달과 문화 복지의 균점화. 사업계획중에
-
청소년 무료예술강좌
서울청소년지도육성회가 주최하는 청소년을 위한 무료예술강좌가 매주 토요일(하오3시∼6시30분) 서울청소년회관 3층에서 열린다. 앞으로의 일정은 ▲9일·16일=『청소년과 드라머』 김광
-
중앙박물관 사회교육기능 높인다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한병삼은 오는 8월15일 중앙청자리로의 이전개관과 함께 지금까지 보존·전시·연구에만 매여왔던 박물관 기능에서 탈피하여 사회교육적 기능을 충실히 하기로 했다.
-
12기 여성대학 강좌 개설
『여성중앙』이 주최하는 제12기 여성대학강좌가 오는15일하오 1시 서울문화체육관에서 열린다. 어린이의 예술성을 기르는 방법, 식생활과 건강, 피부미용등의 교양강좌와 85추동한복패션
-
4개문예지 50권씩 정기구독
○…기업과 문화예술의 협조를 위해 창립된 문예진흥후원회(회장 김준성)는 그 첫번째 사업으로 20개 기업체와 4개 월간종합문예지(현대문학·문학사상·한국문학·소세문학)를 연결시켜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