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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감기’없는 공연 완성은 관객몫…‘빨리빨리’는 접어 두자
━ POLITE SOCIETY 독일 트리어(Trier)의 원형극장. 시어터(Theatre)는 ‘보는 장소’라는 뜻이다. [사진 박진배] 코로나19 시작과 함께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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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닷컴, 17일 '한류문화대상 시상식' 개최
㈜한류닷컴이 17일(금) 오후 5시 학여울역 세텍에서 ‘한류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한류의 세계적인 바람과 문화산업 발전에 영향을 미친 대중문화(K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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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는 그저 내 본능, 시(詩)가 있어 연극이 좋다
연극 ‘갈매기’ “한물갔다구? 천만에요. 그녀도 배우가 되기 위해 갈매기 같은 삶을 살았고, 아직도 왕성히 일하는 성공적인 인간이에요. 그러면서 외롭고 고독하죠. 한 인격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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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혜영, 나는 연극배우다
체호프 연극 ‘갈매기’ 아르카지나 역의 이혜영 ‘갈매기’로 4년 만에 연극 무대로 돌아온 배우 ‘이혜영’. 연극 배우로 다시 서는 것은 이혜영의 오래 된 숙제였다.연극배우로서 오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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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의 추억'의 원작인 연극 '날 보러 와요' 20주년 공연
영화 '살인의 추억'의 원작인 연극 '날 보러 와요'가 20주년을 맞아 다시 무대에 오른다.연극의 원작자인 김광림(64)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10년 만에 연출가로 돌아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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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의 여장부 ‘명성황후’20년 … 162만 명이 울었다
뮤지컬 ‘명성황후’의 마지막 장면.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명성황후(이태원)가 혼백이 돼 피날레곡 ‘백성이여, 일어나라’를 부르고 있다. 1995년부터 20년 동안 국내외에서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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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 연극?…별난 공연 '백 투 더 프레즌트'
홍익대 앞 클럽처럼 신나고 유쾌하면서도 어딘가 슬픔이 묻어나는 ‘백 투 더 프레즌트’의 한 장면. 7일부터 사흘간 서울 아르코 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요즘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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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UP] '쫄지는 마 !' 뭘 ? 왜 ?
현수막에 달랑 적힌 '선영아 사랑해'란 문구가 사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었다. 한 인터넷 업체의 광고성 현수막이란 게 훗날 밝혀졌지만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홍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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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 미 활약 한인배우 오순택씨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한국인 배우 오순택씨 이야기를 하려면 아무래도 007 영화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1975년)부터 꺼내야겠다. 숀 코너리에게서 제임스 본드 역을 이어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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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라고 불리우는 사람들
미술계에도 음악·연극계에도 '천재'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있다.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나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전설적 인물 밥 포시(Bob Fossi) 도 그 중 하나다. 한국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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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라고 불리우는 사람들
미술계에도 음악·연극계에도 '천재'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있다.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이나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전설적 인물 밥 포시(Bob Fossi)도 그 중 하나다. 한국 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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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가'작곡한 한국 음악석사 1호 故김세형씨에 금관문화훈장
15일 정부가 발표한 금관문화훈장 수상자로 추서된 고 김세형(金世炯)씨는 한국 최초로 서양음악 작곡분야 학.석사를 받은 전문 작곡가다. 지난 6월 95세의 일기로 타계한 金씨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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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날 시상
정부는 오는 20일 '문화의 날' 을 맞아 문화훈장 서훈자 및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문화의 날 기념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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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 지도가 바뀐다] 26. 대중문화 운동가들
그것은 마치 한여름의 '땡볕' 같았다. 70년대 이후 고통스럽고 지루했던 민주화운동 현장. 그때 시원한 바람을 몰아 오고 필요한 에너지를 불어넣어준 사람들이 있다. 운동권의 바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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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연극…30대들이 나선다
대학로 젊은 연출가들이 한강을 건너간다. 3일 박상현 작.연출의 '사천일의 밤' (17일까지) 개막을 시작으로 조광화 작.연출의 '미친 키스' (21일~12월6일) 와 윤영선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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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국립극장 '무주별곡'. 예술의전당 '칠수와 만수"등 동시공연
서로 공연예술의 메카임을 자부하는 국립극장과 예술의전당이 6월무대에서 창작극으로 맞붙는다. 국립극장은 소속단체인 국립극단의 1백73회 정기공연으로'무주별곡'을 선보인다.산하단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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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출신 '화동연우회'재회 공연-"볼포네 1995"초연
교수.기업인.탤런트.성우등으로 활약중인 고등학교 연극반 출신들이 희끗희끗한 머리로 다시 모여 우정어린 연극공연을 무대에 올려 화제다. 경기고 출신 연극동우회「화동연우회」(회장 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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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의 개척자 춘사 나운규 일대기 조명
한국영화의 개척자인 영화감독 춘사 나운규의 일대기가 TV드라마로 조명된다. MBC-TV는 일제시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한국초기 영화의 기틀을 마련한 『춘사 나운규』(극본 김광림·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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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인물|기존 질서 비판 층으로"쑥쑥"
90년대 우리사회의 중추세력이 될 30대는 새로운 유형의 세대다. 50년대에 태어난 이들은 4천2백만 인구의 15· 4%인 6백50만명, 이들은 6·25 미 체험세대이며, 일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