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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최순실 예산 731억원 자진 삭감…국회 "더 삭감해와라"
문화체육관광부가 4일 ‘최순실 예산’ 731억원을 자진 삭감하기로 했다. 하지만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는 문체부의 삭감안이 불충분하다며 7일까지 추가 삭감안을 제출할 것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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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예산’ 25억서 5억으로 삭감
국회의 2017년 예산안 심사에서 소위 ‘최순실 예산’에 대한 첫 삭감 결정이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7일 예산결산심사소위에서 정부가 제출한 25억5000만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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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 놓겠다던 19대 국회, ‘몰래 특혜’만 늘렸다
안철수 열풍과 정치개혁 바람 속에 2012년 문을 연 19대 국회가 지난 4년간 내걸었던 ‘특권 내려놓기’ 약속들이 모두 휴지 조각이 된 것으로 중앙SUNDAY 취재 결과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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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권 놓겠다던 19대 국회, ‘몰래 특혜’만 늘렸다
안철수 열풍과 정치개혁 바람 속에 2012년 문을 연 19대 국회가 지난 4년간 내걸었던 ‘특권 내려놓기’ 약속들이 모두 휴지 조각이 된 것으로 중앙SUNDAY 취재 결과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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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 1682억 깎은 제주도의회
지난 29일 제주도의회는 1682억원을 삭감한 내년도 예산 수정안을 만들어 통과시켰다. 도의회는 구체적인 삭감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원희룡 지사가 곤혹스러운 표정으로 삭감안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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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발사 연봉이 1억8000만원…부러운 '꿈의 직장'
13만6000유로(1억8240만원)의 연봉을 받으려면 영국 기업의 정보통신(IT) 분야 책임자나 뉴욕 주지사쯤 돼야 한다. 서구에서도 고위직이란 얘기다. 그러나 이탈리아 의회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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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현역 의원은 더운 밥, 퇴역 의원은 찬밥
박성우정치국제부문 기자 올해부터 국회의원 연금 제도가 원칙적으로 폐지된다. 지난해 7월 대한민국헌정회 육성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앞으로는 의원들의 자산 현황과 재임기간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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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특위, 5개월간 회의 한 번 하고 활동비 3077만원
대선을 앞두고 여야 의원들이 기득권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한 지 1년이 지났다. 하지만 1년 동안 달라진 것은 거의 없다. 본지가 10일 여야의 특권 폐지 약속이 얼마나 지켜졌는지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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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동상이몽에 빠진 미국 정가
정경민뉴욕 특파원 요즘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이 영 딴판인 꿈속을 헤매는 듯하다. 재정지출 자동삭감을 뜻하는 ‘시퀘스터(sequester)’를 놓고서 더욱 그렇다. 시퀘스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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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국회의원 세비 삭감,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민주통합당이 이달 초 정치쇄신 차원에서 국회의원 세비를 30%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대선을 앞두고 의원총회에서 결의한 것을 재확인한 것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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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J 벼랑에 선 성인학교] 배우며 친교 '한인의 사랑방'
LA통합교육구가 14일 정기회의에서 성인교육 학교예산 1억3950만 달러 삭감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최악의 경우 30개 학교 37만여명이 교육기회를 잃게 된다. 한인들도 피해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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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메디캘 예산 삭감
연방정부가 캘리포니아의 저소득층을 위한 메디캘 예산 수억달러를 삭감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메디캘 수혜폭이 더욱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가주정부는 치과 클리닉 약국 양로병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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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퍼즈·스턴스 “세비 깎자” … 염치 있는 미 의원들
기퍼즈 스턴스 매캐스킬 미국 연방의원들이 자신들의 세비를 스스로 삭감하거나 동결하는 법안을 앞다퉈 제출하고 있다. 국민이 실업과 경기 침체로 고통받고 있는데 무슨 염치로 세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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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베이너 ‘윈윈 담판’있었다
미국의 2011회계연도(2010년 10월 1일~2011년 9월 31일) 예산안 협상 시한을 하루 앞둔 7일(현지시간). 예산안을 놓고 서로 주장을 굽히지 않는 ‘치킨 게임’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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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고 3곳 기숙사 예산 전액 삭감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는 14일 자율형 사립고(자율고) 기숙사 증축 지원 예산 67억5600여만원 전액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이 제출한 ‘2010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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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님들, 전용차 반납하세요”
장관 전용차 반납, 교사 연수 프로그램 축소, 해외 부동산 매각, 비자 수수료 인상, 장기 실직자 고용 장려금 폐지 …. 영국 정부가 허리띠를 죄기 시작했다. 재정적자를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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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글와글 댓글] “해병대 한번 가봐라, 제대할 땐 보디빌더 몸매다”
‘와글와글 댓글’은 사건과 뉴스를 보는 네티즌들의 시각을 소개하면서 뉴스 생산자와 소비자, 온·오프 라인 간의 쌍방향을 소통하기 위한 지면입니다. 중앙일보 전자신문인 조인스에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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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예산 충돌’ 이상희·장수만 골프 회동
내년도 국방예산안 삭감 문제를 놓고 충돌했던 이상희 국방부 장관과 장수만 차관이 함께 골프를 친 사실이 알려졌다. 군 소식통은 31일 “이 장관과 장 차관이 지난 30일 오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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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예산 삭감안, 이상희 왜 몰랐나
이상희 국방부 장관 서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장수만 국방부 차관이 ‘국방예산 조정안’을 청와대에 단독으로 보고한 배경과 ‘하극상’ 여부다. 27일 복수의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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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극상 용어까지 등장 … 장관·차관 ‘예산 마찰’ 국방부에 무슨 일이 …
육군 대장 출신인 이상희(64) 국방부 장관과 정통 경제관료 출신인 장수만(59) 국방부 차관 사이에 마찰음이 터졌다. 내년 국방예산 삭감 문제를 놓고서다. 이 장관은 25일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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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의학전문기자의 몸&맘] 아이들 밥값 깎아야 했나요
‘1.19명’. 4년 연속 세계 꼴찌를 기록한 대한민국의 지난해 출산율이다. 어린이는 국가의 대들보이자 미래의 희망이다. 그래서 저출산은 국가적 위기이자 재앙으로 간주된다.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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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100일] 노사민정 대타협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합의문’이 나온 지 100일이 됐다.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임금 동결 또는 삭감한 회사가 지난해보다 다섯 배 이상 늘었다. 일자리 나누기가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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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더미 추경’이라 욕하더니 지역 민원에 5조원 더 늘려
총 28조9000억원 규모로 사상 최대인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제출되기 전부터 ‘수퍼 추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대부분은 국채로 조달할 예정이어서 민주당은 “빚더미 추경”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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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에 세수 줄어” 일본 지자체장들 연봉 10~20% 삭감
세계적 경제위기에 따른 경기 침체로 세수가 크게 줄어든 일본 지자체들이 허리띠를 바짝 졸라매고 있다. 새해 예산을 축소하거나 폐지하는가 하면 신규사업을 무기한 연기하는 등 모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