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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기업체들|「랭킹」과 경기 진단
세계에서 제일 크고 또 가장 많이 돈을 벌고 있는 기업체는 어느 나라의 무슨 업체일까? 모든 생산 활동이 엄격하게 국가의 계획·통제하에 놓여있는 공산권을 제의한 자유 세계 각 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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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예산안의 조정
국회 제출의 결정 기일인 9월 1일을 2주일 앞둔 명년도 예산안의 편성이 난항을 거듭하고 있는 듯하다. 이번 예산안은 제2차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의 제1차년도 예산인 동시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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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경제 각료 회의|9월3일에 열자
10일 장 경제 기획원 장관은 한·일 경제 각료 간담회를 오는 9윌3일부터 9월10일 사이에 열자는 뜻을 일본 정부에 통고했다고 말했다. 이날 목촌 주한 일본 대사와 만난 다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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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균형」을 지향
21일 장 기획원장관은 67연도 예산은 균형예산을 편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67연예산을 굳이 「초균형예산」이라는 용어를 써가며 선거에 대비, 「인플레」 억제에 중점을 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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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값 국회동의 받도록|재원은 추예 짜서 제출
민중당은 지난 이틀동안에 걸친「하곡정책 및 국회동의에 관한 대정부 질문」을 끝내고 6일 그 처리방안으로 하곡매수가격의 국회동의를 받을 것과 하곡매수에 소요되는 재원에 관해 추경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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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억세수 수정 안되면|추경심의도 거부
국회 재경위원회는 20·21일 이틀동안의 재무행정에 대한 정책질의를 계속했는데 21일 하오 민중당의 이충환·김대중 의원 등은 정부가 국회에서 결정된 내국세수 상한선인 5백64억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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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 6월 15일 소집
국회는 6월 15일 57회 임시국회를 열고 30일간을 회기로 하여 월남 문제, 한·일 문제 등을 포함한 외교정책, 농촌 대책을 포함하는 경제 시책 전반에 걸친 정부 방침을 듣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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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예산안 2백57억불 제출
영 노동당정부는 「노동자의 예산」이라고 이름 붙인 세출 91억7천7백만「파운드」(2백56억9천5백만 달러)의 예산안을 하원에 제출. 「캘라간」재상은 예산안 설명을 통해 10%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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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개발에 중점|추예안 백억원 선으로
정부·여당은 다음임시국회에 제출할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를 약1백억원으로 잡고 이에 대한 편성지침을 마련했다. 공화당소식통은 5일 상오 『이번 제2회 추경은 주로 산업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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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도저 고장 안날지
재무부에선 하기 싫다는 것을 우격다짐으로 마련한 부동산양여세법안을 다음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다짐한 장 경제기획원장관은 『일본에서는 이 법안이 국회의결을 얻지 못해 햇빛을 못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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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현실(상)
『공화당은 집권당으로서의 권력을 다루는 자세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듯하다. 내년 총선에서 또다시 집권하더라도 근대화를 기약하는 획기적인 방안이 없는 한 공화당은 곤란한 처지에 놓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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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5월말게 소집
국회는 5월 하순께 제57회 임시회를 소집, 농촌 문제를 중심으로 하는 경제 관계의 안들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67년도 예산에 반영시킬 경제 지표를 마련토록 하자는데 여·야 의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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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전 정정법 해제 월남 사태 악화되면 증파 재고해야"
이효상 국회의장은 21일 상오 정정법 미해금자에 대해『곧 해금 조치를 취하도록 박정희 대통령에게 누차 건의했다』고 밝히고 『정부는 총선전에 정정법에 묶인 사람들을 풀어줄 것으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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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해결에 사용
정 총리는 13일 서울특별시가 제출한 서울시의 제1회 추경예산 4억8천1백42만2천4백원을 승인했다. 이 예산안의 세입은 65년도 서울특별시 예산안의 결산잉여금 4억2천5백59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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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도입대상 사업의 선정 기준
국회본회의는 임시국회 회기말인 오늘, 66년도 재정차관협정 및 상업차관 지불보증동의안을 재경위수정안대로 통과시켰다. 통과된 내용은 정부제출의 총27건 4억8천2백42만「달러」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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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심의권의 당략적 협상
어제 국회는 정부가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를 11억5천만원 삭감하고 통과시켰다. 그리고 국회는 오늘과 내일 중으로 지보 동의안을 안건별로 심의처리하고 9일 예정대로 회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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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의수정안
민중당은 6일 정부가 내놓은 추경예산에 대해 총액 21억 원을 삭감 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66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수정안」을 이충환 의원 외 21인의 이름으로 국회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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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한 사표에 억측 구구
전 국회부의장 나용균(민중)의원의 느닷없는 의원사직서제출에 대해 민중당 간부들은 『너무나 뜻밖의 일』이라는 표정들. 6일 아침 원내 총무실에서 이 소식을 들은 김영삼 총무는 『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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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6회 임시국회의 개회
오늘 상오 제56회 임시국회가 개막되었다. 이번 합기는 불과 9일간으로 한정되었다고는 하나 그 동안에 심의 될 안건은 대단히 중요한 것들을 포함하고 있다. 첫째는 전번에 예결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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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회」개회
「3·34」여·야 협상으로 이월된 66년도 제l회 추정예산안과 지불보증건의안을 다루기 위한 제56회 임시국회는 1일 상오 10시 정일권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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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바지저고리냐
○…추경예산안을 에워싼 「변칙 심의 소동」을 벌인 끝에 겨우 다음 회기로 이월하는 것으로 낙착된 국회 언저리선 이번 소동의 원인에 관해 이리저리 얘기되고 있는데…. 정부가 제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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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권 한일 합동위 설치의 전말 96일간의 「정치산술」
그 청구권자금이 마침내 도입단계에 들어섰다는 뜻에서, 「청구권문제 해결과 경제협력협정」 제1조에 의거한 합동위원회가 24일 이곳에 설치된 것은 「획기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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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의 급등
『1965년 말 현재의 도매물가는 전년도 말에 비해 6.7%밖에 상승하지 아니하였으며 이것은 우리가 일찍이 보지 못한 안정된 현상인 것입니다』 이것은 연두교서의 가장 고무적인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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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보·예산 팽창·증파 경비 등 따져 민중당 전면 공세 펴기로
민중당은 국민부담을 가중시키는 예산의 팽창, 정치자금과 연관, 의혹이 없지 않다는 일부 정부지불보증(상업차관)동의안, 그리고 월남 증파 경비의 과중 부담과 금리현실화 후에 온 부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