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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도 다시 봤다 … 거품 보이더라”
예산을 줄여 일자리 창출에 나서기로 한 ‘충남형 절감 방식’이 주목을 끌고 있다. 충남도는 이달 초 본청과 시·군 전 직원은 물론 124개 민간단체까지 동참, 예산을 절약해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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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땅에 ‘자본의 해방구’ 만들다
▶지난해 8월 개장한 세계 최대 베네시안 카지노 & 리조트. 1층 카지노는 축구장 3개 크기와 맞먹는다. 지난해 11월 2일 금요일 오후 6시30분쯤 중국 광둥성 주하이(珠海)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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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바이로이트 축제 극장
1876년 8월 13일 독일 바이에른의 소도시 바이로이트는 이른 아침부터 유럽 전역에서 온 유명 인사들로 붐볐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되는 바이로이트 축제극장 개막 공연 ‘라인의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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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연장 순례] 시카고 프리츠커 파빌리언
시카고 시민들은 매년 여름 주말 저녁이면 간이 테이블과 의자에 도시락을 챙겨들고 그랜트 파크로 간다. 오후 6시30분에 시작하는 그랜트 파크 음악제를 보기 위해서다. 미국 자치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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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국보 1호 논의 왜 중단하나
한국을 상징하는 대표적 문화재인 국보 1호를 지금의 숭례문(남대문)에서 다른 것으로 바꾸는 방안이 추진되다가 문화재위원회가 보류 결정을 내려 논란이 물밑으로 잠복했다. 감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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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鄭의장은 특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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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남대문·북창지역 관광특구 지정
제 목˝명동. 남대문. 북창지역˝ 관광 특구지정기 관문화관광부구 분기타첨부화일서울의 명동·남대문시장·북창동지역이 관광의 르네상스를 맞이할것으로 보인다. 문화관광부는 지난 2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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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렬 경기지사 판공비 공개 하나마나
임창열(林昌烈)경기지사가 2일 발표한 업무추진비(판공비)는 구체적인 내역이 모두 빠져 있어 '공개 하나마나' 라는 지적이 일고있다. 林지사는 이날 열린 경기도의회 145회 정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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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도박도시서 가족휴양지 변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시의 남북을 관통하는 가장 큰 길 라스베이거스 불리바드 3650번지 벨라지오호텔. 방문객이 입구에 들어서면 8에이커나 되는 널찍한 호수에 우선 놀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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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大選주자들 표정
…김대중(金大中)총재의 일산자택에는 먼동이 트기전부터 이종찬(李鍾贊).정대철(鄭大哲)부총재,권노갑(權魯甲)의원등 핵심 당직자와 측근인사들이 들어섰다.金총재와 대립중인 김상현(金相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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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예술의 전당-외국은 어떤가
「동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예술의전당 같은 시설을 설계할 때 외국 모델을 참고하는건 당연하다.문제는 그것을 국내 현실에적용시킬 때 예산부족을 이유로 설계안과 동떨어진 시공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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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후유증 앓는 애틀랜타
[애틀랜타 로이터=본사특약]올림픽 1백주년을 밝힌 성화가 꺼진지 1개월 가까이 지난 지금 미국 애틀랜타시가 갖가지 후유증에 몸살을 앓고 있다. 올림픽 방문객들을 위해 설치했던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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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 기초부터 다시쌓자(선진국 무엇이 다른가/현장취재:22)
◎견본시장메세/인간이 만든 모든 물건 전시/자동차서 각국 푸성귀까지 선봬/한해 백여회 개최… 상품개발 촉진/새상품 세계무대 진출 “통로”/구경꾼 아닌 전문가·상인 위한 큰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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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점과 과제(92올림피아드 바르셀로나:7·끝)
◎막대한 재정지출 적자 눈덩이/고성장따른 과소비·인플레 발등의 불/독립요구 카탈루냐 지역감정 부채질 스페인이 정치·경제적 재생을 화려하게 자축하고 있다. 콜럼버스의 신대륙발견 5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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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제 1번지 서울시의회|132명 선출...시정기틀 세운다|조례·예산·시 재산처분 등심의
지자제 원년이 열렸다. 풀뿌리 민주주의가 서서히 그 잔뿌리를 내리고 있다. 태평로 세종문화회관 별관-. 지방자치 1번지로 터를 잡게 될 서울시의회 의사당이다. 한때 우리네 현대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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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올림픽 앞두고 수렁대는 거리 표정
84년 올림픽이 올 7월로 다가오자 로스앤젤레스 시민들의 흥분과 기대가·차츰 고조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은 1백 50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이벤트가 자기 고장에서 벌어진다는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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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성적표받은 국영기업
국영기업체 (정부투자기관)의 부실경영쇄신을 별려오던 정부는 각기 경영실적에 따라 국민학생 성적표처럼 수· 우· 미· 양· 가를 매기기로 했다. 여기에 따라 종래 연간 봉급의 6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