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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 계속하자
권정달 남북국회회담 예비접촉 수석대표·김기환 남북경제회담 수석대표·이영덕 남북적십자회담 수석대표는 20일 하오 한미 합동 군사 훈련 팀스피리트 86을 구실로 한 북한의 남북회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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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남북회담 거부
북한은 남북회담을 일방적으로 연기했다. 2월 10일부터 4월 중순까지 실시될 한미 합동 「팀스피리트86」 훈련을 트집 잡았다. 그 때문에 1월 22일로 예정된 제6차 경제 회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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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남북한 대화 연기 주장
【서울=내외】북괴는 20일 팀스피리트 86 한미 합동 군사 훈련을 트집 잡아 22일로 예정된 제6차 경제 회담과 이어 2월중에 개최키로 된 국회 회담 예비 접촉 및 제11차 적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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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적인 방어 훈련 남북대화 예정대로
정부 당국자는 이와 관련, 『팀스피리트 훈련은 남북간에 진행되고 있는 여러 갈래의 대화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논평했다. 이 당국자는 『우리측의 팀스피리트 훈련은 공개적이며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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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12대국회 첫1년|국민의「정치수요」와 거리 멀었다
2·12총선을 계기로 드러난 국민의「정치수요」를 어떻게 조정해 나갈지 지대한 관심속에 출발했던 12대국회―. 이재형국회의장이 정기국회를 끝내면서『1백48건의 의안중 겨우49건만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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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만의 정치인 대좌…평양측 태도 | 북측, 국회회담을 선전이용속셈
남북국회회담 개최문제를 협의키 위한 남북국회대표들의 23일 판문점접촉은△회담형식△대표단규모△회당장소 및 시기 등 몇 가지 실무사항에 합의함으로써 외견상 상당한 진전을 이룩한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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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정당강령은 「지하천국건설」"|남북국회회담 대표단 첫 대면장 주변|회담장
○…상오10시 정각 권 우리측수석대표를 비롯한 대표들과 전금철을 단장으로 하는 북측 대표단은 동시에 입장. 양측 대표들은 『잘해 봅시다』 고 인사를 나눈 뒤 내· 외신사진기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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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헌법 협의기구 설득에 주력| 인내로 난관 극복할 터|남북국회회담 예비접촉 권정달 수석대표
『내외의 이목이 집중되고있는 중대한 사명을 맡게돼 마음이 무겁습니다. 남북분단 후 처음 있는 양쪽국회간의 정치회담이라 국민들의 기대가 높을 테니 말입니다』 오는 23일 판문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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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자유왕래원칙" 스스로 어겨
남북이산가족 고향방문과 예술공연단의 교환방문사업이 북적측의 억지주장으로 휘청거리는 상태에 빠졌다. 19일의 2차 실무접촉에서 북적측은 고향방문단의 방문지를 서울과 평양으로 국한시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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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단 교환」진전없이 끝나|남북적 2차 실무접촉 양측이견 못 좁혀
남북이산가족 고향방문단 및 예술공연단의 교환방문추진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적십자 제2차 실무접촉이 19일 상오10시 판문점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나 고향방문단의 방문지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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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측 "혈육상봉편지 수북히 쌓였다"|남북적 판문점 실무접축 하던 날
○…광복 40주년을 맞아 이번 8·15를 기해 남북한간의 이산가족고향방문단과 예술공연단의 교환방문 추진을 위한 구체적 문제를 논의키 위해 15일 상오 판문점중립국감독의 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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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대표 「국회회담」논의
민정·신민·국민당의 3당대표들은 15일 하오 국회의장실에서 대표회담을 갖고 북한측의 동의로 7월중 열릴것으로 보이는 남북국회회담 예비접촉에 대한 우리측의 대책을 협의했다. 이재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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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회담 대북한 회신 요지
대한민국국회는 귀최고인민회의가 보내온 서신을 접수하고 각 정당간의 충분한 협의와 의원들의 진지한 토의를 거쳐 본회의 의결로써 회신을 보냅니다. 우리는 지난해 새로운 남북접촉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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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한적십자대표 기조연설
적십자회담의 목적을 분명히하고 오늘 회의를 진행하자. 우리 쌍방은 14년전 판문점에서 처음 예비회담을 시작할때이미 목적을 뚜렷하게 했다. 이때 내외에 천명한 기본목표는 달라질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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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방문단」교환하자"
1천만 이산가족을 찾기 위한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이28일 상오10시 쉐라튼호텔의「무궁화홀」회의장에서 열렸다. 12년만에 재개된 이번 회담에서는 지난해 11월 예비접촉에서 양측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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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대표84명 서울도착
결렬12년만에 28일부터 서울쉐라톤호텔에서 열리는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에 참석할 북적대표단 14명등 일행84명이 27일 상오 판문점을거쳐 서울에 도착했다. 북적대표단 14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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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남북적본회담 27∼30일 서울서 개최
제8차 남북적십자회담이중단 12년만에 오는27일부터30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북한의 남북적십자회담대표(7명) 자문위원 (7명) 수행원 (20명) 보도요원(50명)등 84명이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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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강엔 고기보다 낚시군이 더 많다"|제2차 남북뎡제회담장 안팎
남북경제회담이 시작되기 1시간전부터 판문점 회담장에 나온 북한측 보도진들은 평소와는달리 군사분계선 남측으로까지 넘어와 국회회담 전망에 대해 집중 질문. 이들은 우리측 보도진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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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국회회담」 열자
【서울=내외】북한측은 9일평양에서 개막된 최고인민회의 제7기 4차회의에서 남북 긴장완화문제를 협의하기위해 대한민국국회와 북괴최고인민회의간에 국회 회담을 가질것읕 제의해 왔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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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회담」실현위한 정치공세
북한의 돌연한 4·9남북국회회답제의는 정치선전적 의도가 짙게 깔려 있다. 시기적으로 5·17남북경제회담, 5·27 남북적십자회담을 앞두고 있는때에 새삼스럽게 정치협상성격의 희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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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안팎곤경이 대화수락 촉진 | 남북대화 재개-배경과전망
연례적인 팀스피리트85 훈련에대한 북한측의 억지주장으로 무기연기됐던 남북경제회담과 적십자회담이 우리측의 재개제의에 대한 북한측의 날짜수정제의와 우리측의 수락으로 일단 숨통이 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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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눈치 보며 시간벌기 전략
북한측이 소련인 「마로조크」씨의 망명시 발생한 판문점총격사건의 책임을 우리측에 전가시키면서 12월5일로 예정됐던 2차 남북경제회담을 내년으로 연기시킨것은 우선 소련을 의식한 강경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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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문화교류 ,확대 무력증강 주목하면서
이진희문공장관은 26일 남북한 문화교류를 제의하며 대화의 배후에서 전투태세를 강화하고 무력도발을 계속하는 북한에 대한 엄중한 경고도 잊지않았다. 신문·방송의 책임자들에게 행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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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완화"선전이 다급해진 북한|순조릅게 출범한 남북적 예비접촉
남북경제회담의 비교적 순탄한 출범에 이어 20일 열린 남북적 예비접촉에서도 제8차 남북적본회담 서울개최가 손쉽게 합의됐다. 원만한 출발이 곧 회담의 순항과 결실을 보증하는 것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