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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레르기 등 특이체질은 전문의와 상담을|단체 예방접종

    국민학교 1학년 여자아이와 3학년 남자아이가 있는데 학교에서 단체 예방접종 희망여부를 물을 때마다 몹시 망설이게 됩니다. 학교에서 일본 뇌염이니, 유행성 출혈열이니 하는 각종 전

    중앙일보

    1992.10.25 00:00

  • 「뒤틀린 유행」과 청소년 문화/정규웅(중앙칼럼)

    얼마전 TV방송에서 강남의 번화한 유흥가를 스케치하는데 등장한 몇몇 10대들은 남자인지 여자인지를 구별하기가 어려웠다. 목소리로만 가까스로 남자임을 알아볼 수 있게 하는 그들은 한

    중앙일보

    1992.10.23 00:00

  • 중요 무형문화재 17호|김박영씨|고구려 기상 담긴「맥궁」되살린다

    중요무형문화재 제47호 김박영씨(63)는 일생동안 활을 만들어온 궁시장이다. 경기도 부천시 시끌시끌한 청과물시장 한복판에 자리잡은 3∼4평 남짓한 초라한 골방에서 그는 세월을 모르

    중앙일보

    1992.10.23 00:00

  • (97)"평범하게 살고팠다"|청와대 생활 중 얼굴 안 드러낸 둘째딸 박근영

    고 박정희 대통령의 둘째딸 박근영씨(38·육영재단이사장)는 스스로를 『세파에 많이 시달렸던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녀는 『평범한 여인으로 사는 것이 희망이었으나 마음대로 되지

    중앙일보

    1992.10.16 00:00

  • 〈여성광장〉탁아시설

    『남학생의 9할 이상은 장차 자신들의 배우자가 취업하기를 원하며 여학생들은 모두 결혼후에도 직장을 갖고 싶어한다.』 이것은 최근 서울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여성취업에 대한 설문

    중앙일보

    1992.09.29 00:00

  • 밤마다 칭얼대는 아기

    3년4개월 된 아들이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밤마다 자다 일어나 울고 칭얼댑니다. 보통 하룻밤에 2∼3번씩 일어나고 심할 땐 7∼8번도 일어납니다. 밥도 잘먹고 낮에는 잘 뛰어 노

    중앙일보

    1992.03.28 00:00

  • 장학사 등 6명 자료집 출간|청소년 약물남용|"학교서 예방교육 시급"

    본드·부탄가스등 청소년들의 약물 오·남용이 해마다 늘어나면서 환각상태에서 비행을 저지르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최근 서울시 교육청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중앙일보

    1992.03.09 00:00

  • 메아리 없는 「음란물추방」(삽입)

    『통학로에 선정적인 포스터를 붙이지 맙시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2세의 유산으로 물려줍시다.』 7일 오후 1시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는 단정한 교복차림의 남녀고등학생 2백여명이 「

    중앙일보

    1991.12.08 00:00

  • 중학생 본드흡입 급증/1년새 2배 늘어… 고교생의 4배 넘어

    ◎낮은 연령층으로 확산/“가출도 중학생이 많아”/서울교육청 중학생의 본드·부탄가스흡입등 약물 오·남용이 고등학생보다 4.4배나 많고 가출학생수도 고교생보다 중학생이 많은 것으로 밝

    중앙일보

    1991.12.05 00:00

  • 말더듬 어린이|부모의 「완벽주의」서 생긴다

    『우리 애가 말을 심하게 더듬어요.』 『집안에 말더듬는 사람이 없는데 왜 그럴까요.』 우리 주변에서 말배우기가 더디고 말더듬이로 고민하며 고통을 겪는 어린이나 그 부모들을 의외로

    중앙일보

    1991.10.29 00:00

  • "잘사는집"자녀 비행 잦다

    서울K고교 1학년 김모군(16)은 학급 부반장이면서 공부도 썩 잘해 학급 1, 2위를 다툰다. 근면성실하고 성격도 침착해 선생님뿐 아니라 학생들간에도 모범학생으로 인정받고 있다.

    중앙일보

    1991.08.30 00:00

  • 시로 읊은 교단의 애환

    『아무리 막돼먹은 세상이라지만/내가 교단에 서는 이상/세상을 버릴 수가 없다/아무리 다루기 어려운/요즘 아이들이라 하지만/내가 버리지 않는 한/아이가 먼저 나를 버리지 않는다/아무

    중앙일보

    1991.05.04 00:00

  • 도덕성 회복을 위한 캠페인/사람답게 사는 사회:8

    ◎“위험수위” 저질대중문화/외설·폭력물 범람… 청소년 자극/낯뜨거운 TV프로·광고 거침없이 방영 대중문화의 역기능이 위험수위를 넘어섰다. 이래도 되는가 싶을 정도가 아니다. 돈벌이

    중앙일보

    1991.01.14 00:00

  • 환상의 터널­그 시작과 끝:169

    ◎제3부 남로당의 궤멸/전 남로당 지하총책 박갑동씨 사상편력 회상기/「박헌영 사형」소식 듣고 절망/“이젠 내차례” 생각하며 끌려가보니 박성철앞 55년 12월말이었다. 이해도 산속에

    중앙일보

    1990.12.03 00:00

  • 슈퍼베이비 증후군|이원령

    며칠 쉬는 동안 동생 내외가 14개월 된 아기를 데리고 놀러 왔다. 『큰언니, 우리 ○○는 천재인가 봐. 달력에서 1∼12까지 다 읽을 수 있어.』달력을 들이대며 아무 숫자나 짚으

    중앙일보

    1990.10.24 00:00

  • 백두서 판문점까지… 이찬삼특파원 한달 취재기(다시 가본 북한:9)

    ◎북한식 안마받고 여기저기 “피멍”/진열된 상품 일반에게 안팔아/“살뺀다=깐다” 등 낯선 표현 많아/「구치」핸드백 세금 없어 미국보다 싸 평양시내에도 이탈리아제 「구치」핸드백을 파

    중앙일보

    1990.10.05 00:00

  • 「1등주의」에 패배한 시인교사/권영빈(중앙칼럼)

    성적순위로 학생들의 자질을 평가하고 명문대학 입학률로 학교의 명예를 자랑하는 미국의 어느 명문 사립고에 별종교사가 부임한다. 그는 권위보다는 자유로움을 존중하고 규율과 명예보다는

    중앙일보

    1990.09.18 00:00

  • 일서 인기리에 읽히고 있는 만화 「침묵의 함대」(특파원코너)

    ◎전전세대의 「향수」를 자극/전함 「대화」기억 다시 떠올려/미선 “선전포고성” …반응 예민 주일 미국 대사관의 무관들이 최근 돌려가며 보고 있는 일본만화가 있어 화제다. 대사관의

    중앙일보

    1990.08.24 00:00

  • 위태위태한 정신건강(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66)

    ◎중고생 62% 자살충동 경험/가정불화ㆍ성적불량으로 작년1백26명 사망 ▲3월11일 서울T중2년 장모양,가정형편상 학교에 환경미화용 거울을 사갖고 가지 못하는 것을 비관,목매 자살

    중앙일보

    1990.03.29 00:00

  • 누가 진짜 교사인가

    한장의 사진이 제공하는 생생한 현장감은 모든 설명을 뛰어넘을 수 있다. 교단 위에는 2명의 담임교사가 굳은 표정으로 앉거나 서있고 교단 앞에는 고개를 떨군 채 난감한 모습의학생들

    중앙일보

    1989.08.22 00:00

  • (1)전 남로당 지하총책 박갑동 씨 사상편력회상기|「실패의 연속」-민족에 바치는 고백

    내 나이 이제 70을 넘어 인생의 마지막 고갯마루에 다다랐다. 과거를 돌아보면 망망한 먼 여정이었지만 한편으론 지난날의 일들이 눈앞에 생생하게 떠오르기도 한다. 나의 과거를 한마

    중앙일보

    1989.08.17 00:00

  • 폐쇄 떨치고 영 코벤트가든 혁신 새바람

    영국 공연예술계의 총본산이라할 로열오페라 하우스 코벤트가든에 혁신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최근 2년간의 로열발레와 로열오페라의 근거지인 코벤트가든에 몰아닥친 변화는 주로 예술과 운

    중앙일보

    1989.05.16 00:00

  • 중·고생 의식화 교육"위험 수위"

    중. 고교생들을 상대로 한 의식화 교육이「위험수위」에 도달했다. 대학 운동권을 중심으로 했던 좌경 의식화가 최근 중·고교에까지 확산되는 등 좌경 오염현상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 문

    중앙일보

    1989.04.11 00:00

  • 거리의 외설홍수

    예부터 동방예의지국이라 일컬어지던 우리 배달민족의 자존심과 긍지는 어디로 사라졌는가. 사회의 자유, 개방주의, 민주주의의 물결 속에 그렇지 않아도 요란하던 예술, 그 중에서도 영화

    중앙일보

    1988.1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