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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기 “아내, 김태원과 술마시고 포옹했지만 안심했다” 왜?
이광기 아내는 예능 늦둥이 김태원과 술 마시고 포옹하는 사이? 이광기는 7월 24일 방송된 KBS 2TV ‘코미디쇼 희희낙락’(이하 희희낙락)의 ‘조정위원회’에 ‘가족들을 필리핀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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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예능에는 예능이 없다
학교에 다니던 어린 시절 내 생활기록부에서는 “예능에 소질이 있다”라는 선생님의 글을 종종 볼 수 있었다. 나는 그 말이 합창반·합주반·작곡반 같은 데서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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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간판 프로 없애고 예능 강화한 KBS
‘타이틀’만으로 시청자 시선을 잡아끄는 방송 프로그램이 있다. KBS-1TV의 오락물 ‘가족오락관’이 그런 경우다. ‘가족오락관’은 1984년부터 26년째 방송을 이어오면서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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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나가서 좀 웃겨라’ 가족 말에 컴백 결심”
"에구 에구, 저는 명함이 없어서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며) 이거라도~" 기자가 명함을 건내자 유명한 최양락식 조크가 돌아온다. 인터뷰 내내 전화기가 쉬지 않고 울려대자 그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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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08] ‘똥, 덩, 어, 리!’에 흥분하고 ‘7억 목걸이’에 웃었다
2008 대중문화계가 저문다. 한국 영화가 불황의 늪에 빠진 가운데 대중음악계에서는 아이돌의 활약이 눈부셨다. TV는 드라마보다 예능이 활짝 웃었다. 리얼 버라이어티 전성시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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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지휘자 강마에 어록 왜 뜨나
[MBC 제공] “방금 들은 연주는 쓰레기입니다. 저는 더 이상 브람스를 이 따위 연주로 더럽힐 수 없습니다.”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주인공 지휘자 강마에(김명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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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4차원, 대체 뭥미?
황당한 입담으로 순식간에 4차원에 진입한 배우 이진욱. 국어 실력과는 상관없는 문제 하나 나갑니다. 엉뚱하다, 황당하다, 어이없다, 깬다 … 이런 형용사들이 마구 떠오르는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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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떴다~ 아저씨돌
13년 전 아이돌이 ‘예능 늦둥이’로 돌아왔다. KBS2 ‘스타골든벨’ 등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R.ef의 성대현. [김태성 기자] 이제는 예능 프로그램도 아저씨 스타들이 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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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신상녀’ 로 떴지만 지금은 ‘서대세’
“제 나름대로는 애교도 있고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사람들이 ‘신상 악녀’로만 기억하네요.” 가수 서인영(24)은 미디어의 평가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신상녀’(새로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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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악녀 예찬
기존의 드라마에서 악녀들은 ‘비호감’을 넘어 경계 대상 1호였다. 하지만 요즘은 사정이 좀 달라졌다. 이제 예능프로그램의 대세는 ‘악녀 우대’다. 악녀의 발톱과 송곳니는 슬쩍 은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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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TV를 메치다
강호동(38)이 24일 열린 2008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건 강호동 개인은 물론 이 상의 역사에서도 매우 뜻 깊은 일이다.올해로 44회를 맞은 백상예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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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는 구르고 개그맨은 MC 보는 시대
온몸으로 부딪쳐 스티로폼 송판을 격파하고(실은 격파 못해서 좌절하고), 지압 깔판에서 닭싸움을 벌이는(실은 아파서 허둥거리는) 아나운서들을 보고 있었다. 멀쩡하고 똑똑하게 생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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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아나운서, 방송사 '습격사건'
격식을 갖춘 전통적인 아나운서의 이미지를 극대화한 KBS 생방송 다큐''사미인곡''.“고토 (故土) 회복”. 최근 아나운서들이 예능 프로그램에 대거 투입되는 현상을 두고 MBC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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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말도 결국 방송용 속내 모를 스타토크쇼
MBC-TV 예능프로그램 ‘무릎팍 도사’에 출연했던 가수 성시경의 말을 두고 인터넷이 떠들썩하다. “방송용 멘트와 마음속 멘트 사이에서 늘 갈등한다”며 고민 해결을 읍소한 그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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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돌아온 김국진의 어색함 리얼인지 연출인지
‘모든 사람을 어색하게 만드는 게 장기’라는 정형돈이 울고 가겠다. MBC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 코너 MC로 합류한 개그맨 김국진 얘기다. 12일 첫 방송에서 윤종신·김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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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한 연예인, 대세는 ‘자수해서 광명 찾자’
연예인들의 말바꾸기와 거짓말이 최근 들어 새로운 경향을 띄고 있다. 이른바 '고백'과 '자수'가 두드러지고 있다. 그동안 연예인의 말바꾸기와 거짓말은 감추기가 주류였지만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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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성경환 국장 "김성주 너무 컸다"
"김성주, 너무 커버렸다." 2일 김성주 전 아나운서의 사표를 최종 수리한 MBC 성경환 아나운서 국장이 "연예인 MC가 대세였던 예능 프로그램에 전략적으로 김 전 아나운서를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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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배우들은 '生연기' 대세
요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은 더 이상 틀에 박힌 연기를 하지 않는다. 굳이 복식호흡이나 정확한 발음, 표정연기, 그리고 기존 이미지를 깨고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려고도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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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배우 '망가지기 CF' 눈에 띄네
요즘 '중견배우 망가뜨리기'로 재미를 보는 CF가 늘고 있다. '마파도', '안녕, 프란체스카' 등 영화와 드라마들이 잇따라 중견 배우들의 기존 이미지를 '망가뜨려' 재미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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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10초 안에 웃겨라 아니면 떠나라
A: 내가 드디어 명곡을 작곡했다 (B가 어깨를 툭 친다) A: 왜 이래! B: 네 노래 노래방에 있던데 웃기는가. 아니면 생뚱맞은가 우습기는커녕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다고?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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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곽 드러난 KBS 프로 개편안
오는 11월 3일로 예정된 KBS의 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냈다. 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공영성 확보다. 1TV는 물론 그동안 오락 프로그램을 주로 편성했던 2TV까지 공영성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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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체육… 올림픽 종목으로"
기성 우칭위안(吳淸源)9단은 바둑을 가리켜 "오천년 역사를 지닌 동양의 머나먼 도(道)" 라고 했다. 그러나 일본바둑계의 기인 후지사와 슈코(藤澤秀行)9단은 "바둑을 도(道)라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