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옆집과 같이 지으면 10~20% 절감

    집을 혼자 짓지 않고 옆집과 함께 공동으로 지으면 공사비를 10~20%정도 줄일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여러 가구가 한꺼번에 함께 지으면 일처리가 늦어지고 누구네 집을 더 잘지었느

    중앙일보

    1994.09.09 00:00

  • 늪이 있는 마을

    바람 한점 없던 한낮의 불볕 더위가 채 사그라들지 않은 유월의늦은 오후다.사람들은 내몰린 듯이 방죽 위에 올라 두세두세 서성거리고 있었다. 『더위마저 왜 이리 지랄이랴 잉.』 배불

    중앙일보

    1994.06.19 00:00

  • 지역문화축제 뿌리 내린다-올 청담미술제등 벌써 20여건

    성신여대 풍물패 1백여명은 28일 오후1시부터 열리는 서울성북구돈암동「돈암문화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길놀이.거리탈극행사등축제준비에 여념이 없다.성북지역 신문인 성북신문사 주최로 작

    중앙일보

    1994.05.28 00:00

  • 나도,나도 그러고 싶다구

    렌지족이란 말은 별다른 설명없이도 다들 알고 계시겠지.바로 얼마 전에도「프라이드가 감히」자기 그랜저 앞에 끼어든다고 그 프라이드의 운전자를 폭행한 어느 골빈 수입 오렌지족 얘기도

    중앙일보

    1994.02.06 00:00

  • 발모 촉진제 「101」 개발자 내한-중국인 조장광씨

    한때 「대머리 신사」들을 비상한 관심을 모았던 발모 촉진제 「101」을 개발, 화제가 됐던 중국인 조장광씨 (50·북경 장광 101집단 사장)가 16일 한국에 왔다. 24일로 다가

    중앙일보

    1993.08.18 00:00

  • 노인 53% "단독주택이 좋다"

    노인들의 주거에 대한 바람과 바람직한 주거형태는 무엇일까. 한국노인문제연구소(소장 박재간)가 지난 한달간 60세 이상 1천57명을 대상으로 「노인의 생활실태 및 의식구조 조사」를

    중앙일보

    1993.05.07 00:00

  • 짜증 돋우는 불량 가사용품

    햇살이 퍼지는 아침나절 반짝반짝 깨끗이 닦인 장독을 바라보는 일, 남편·아이들의 잘 다려진 옷을 보는 일. 주부만이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다. 뭐니뭐니 해도 나에게 가장 큰 기쁨은

    중앙일보

    1993.02.13 00:00

  • (2)작가가 쓰는 사회면|김영현 작|우리 마음의 고향

    『이게 무슨 생고생 이람.』 만철 씨의 마누라는 벌써부터 비 맞은 중처럼 투정을 부려 대고 있었다. 벌써 부 터가 아니었다. 만철 씨가 이번 설날에는 고향에나 한번 내려갔다 와야겠

    중앙일보

    1993.01.17 00:00

  • 관상조류 길러 부농 꿈 일군다|경북상주 비룡리 조동준씨

    두메산골에 희귀종 관상용 새 농장을 일궈 부의 꿈을 키운다. 경북 상주군 낙동면 비룡리 산간 계곡에서 백공작·청공작·은계·금계·네팔 칼라치·긴꼬리 꿩·원앙새·뜸부기 등 1천여 마리

    중앙일보

    1992.11.01 00:00

  • 만나면 인사… 가까워진 이웃(자,이제는…:18)

    ◎웃으며 “안녕”… 밝은 아파트촌 서울 서초4동 삼익아파트 주민들은 만나면 서로 정답게 인사를 나눈다. 2동 아주머니와 7동 아가씨가 잘 모르는 사이라도 길에서 마주치면 스스럼없이

    중앙일보

    1992.07.10 00:00

  • 신종 “옷가게 털이”기승/전화걸어 옆집 유인 “한탕”

    ◎북가좌동 일대서만 잇따라 7건/부산·광주 등 지방서도 여러건 변두리 상가지역의 소규모 점포만을 골라 이웃 가게로 전화를 걸어 주인을 불러낸뒤 점포가 비어있는 틈을 이용해 금품을

    중앙일보

    1992.06.03 00:00

  • 화투치던 60대 노인/단속피하다 추락사(주사위)

    ○…4일 오후 9시10분쯤 서울 천호4동 문모씨(56·여) 집 3층 안방에서 동네할머니들과 화투를 치던 박정애씨(67·여 서울 고덕1동 주공아파트 105동)가 단속나온 경찰관을 피

    중앙일보

    1992.05.06 00:00

  • 불 여류작가 사강 "생활비 벌려 글쓴다"

    프랑스 여류작가 프랑수아즈 사강(55)이 최근 열아홉번째 소설을 발표했다. 쥘리야르출판사가「포피양」(핑계)이란 제목으로 출간한 이 소설은 지난 89년 그녀가 발표했던「라 레스」(개

    중앙일보

    1991.05.23 00:00

  • 버스·전철이용 방법 안내책자 은평구, 전입해온 주민에 배부

    새로 이사가면 집정리 다시하랴, 손님들 맞이하랴 여간 분주한게 아니다. 더구나 시장·병원이 어디있는지, 몇번 버스를 타야하는지 지역 특성을 모르는데서 오는 불편함이 이루 말할 수

    중앙일보

    1991.02.05 00:00

  • 도시형 이웃(분수대)

    우리 속담에 「이웃사촌」이란 말이 있다. 이웃에 사는 사람은 먼 친척보다 서로 돕고 사는 데 있어 더 가깝다는 뜻이다. 「세 닢 주고 집 사고 천 냥 주고 이웃 산다」는 속담도 역

    중앙일보

    1990.11.10 00:00

  • 친분 이기주의에서 벗어나자/김주연(시평)

    TK라는 영어 이니셜이 우리 일상생활에서 아주 익숙한 낱말이 되어가고 있다. 신문지상에서는 거의 매일 나타나고 있는 범부들의 평범한 대화속에서도 스스럼 없이 끼어드는 말이 되어버렸

    중앙일보

    1990.11.07 00:00

  • 외화

    □…MBC-TV『외게인 알프』 (3일 밤6시5분)=「알프의 환상」알프는 책에서 엘비스가 살아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읽고 거기에 취해 엘비스가 살아있다고 믿는다. 옆집 라켈 아줌마

    중앙일보

    1990.05.03 00:00

  • “엄마 또 이사가?”/집없는 사람들의 설움:3

    ◎주인한테 매맞는 수모도… /온갖 핑계대며 “나가라”/집주인­복덕방 짜고 인상 경쟁 『집없는 것도 서러운데 집 문제로 주인에게 폭행까지 당했으니 이한을….』 서울 대림1동 지하 단

    중앙일보

    1990.03.24 00:00

  • 대낮 아파트 연쇄강도

    【인천=연합】5일오후5시5분쯤 인천시숭의1동129의21 현대아파트101동803호 김용분씨 (38·여)집에 40대 강도 1명이 침입, 장농을 뒤져 현금·수표등 5백만원을 훔친 뒤 옆

    중앙일보

    1990.03.06 00:00

  • 우산 할아버지 김성남씨(마음의 문을 열자:21)

    ◎“우산 무료로 빌려줍니다”/성내역앞에 천여개 자비로 마련/“어려울때 내가 받은 도움 갚는것” 「우산을 무료로 빌려드립니다. 사용후 제자리에 갖다 주십시오」. 서울 잠실4동 성내역

    중앙일보

    1990.01.30 00:00

  • 무선전화기 안방비밀이 새 나간다

    무선전화기 보급이 늘어나면서 혼선으로 본의 아니게 도청 당하는 등 사생활 침해와 도용으로 인한 전화요금 시비 등의 문제점들이 늘어나고 있다. 무선전화기는 통달거리가 장소에 따라 다

    중앙일보

    1989.05.24 00:00

  • 추리 소설

    요즘 7인의 탈주범들은 우리사회의 내면을 여기 저기서 들춰 보이고 있다. 이들이 제일 먼저 보여준 곳은 교도소다. 종이 한 장, 바늘 하나도 마음대로 옮겨 놓을 수 없는 교도소에서

    중앙일보

    1988.10.13 00:00

  • 과외공부

    한 시절 우리사회엔 두개의 도깨비 방망이가 있었다. 그 이름도 고상해 하나는「안보차원」이고 다른 하나는「사회정화 차원」이었다. 이「차원」이라는 방망이만 들이대면 안 되는 일없고 무

    중앙일보

    1988.05.20 00:00

  • 염리동 여성회 〃옆집 걱정거리 훤해요〃

    3평이 될까말까, 한 두사람만 더 들어차도 몸을 움직이기 어려운 좁은 방에서 30대주부 6명이 마치 경쟁이나 하듯 손길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브로치에요. 지점토로 만드는 것이

    중앙일보

    1988.04.25 00:00